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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세계육상 ‘10개 종목 톱10’ 목표 … 외국인 코치로 모두 바꾼다
2011년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대비해 대한육상경기연맹이 칼을 빼들었다. 신필렬 육상연맹 회장은 17일 “남녀 마라톤, 남녀 경보, 남녀 창던지기, 남자 세단뛰기, 여자 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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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라! 나만의 경쟁력 특목고 틈·새가 보인다
외국어고가 다음달 10일 서울권 특별전형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입시에 돌입한다. 아직 진로를 확정못한 학생은 물론 일찌감치 지원 학교 및 전형을 정하고 준비해온 학생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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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왕’19세 왕기춘, 세계를 메쳤다
세계유도선수권에서 4년 만에 한국에 금메달을 안긴 신예 왕기춘.이 73㎏급 결승에서 아제르바이잔의 맘마들리를 배대뒤치기로 공격하고 있다. [리우데자네이루 AP=연합뉴스] 신예 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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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루화 좋구나~ 흥~♬ 천안권 대학 요즘 떴어요!
KTX의 지방 첫 기착지인 천안. 서울역에서 40분이 채 걸리지 않는다. 고속버스로는 한 시간 이내 거리다. 아산을 포함한 이 일대엔 대학이 무려 12개나 있다. 두 도시 인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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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박세리·샤라포바의 공통점은?
그들에게 아버지가 없었다면, 아마 세계 스포츠 스타 지도가 달라졌을 것이다. 아버지의 손에 이끌려 운동을 시작했고,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의 지도를 받았고, 또 정상에 오른 이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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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박세리·샤라포바의 공통점은?
딸의 가능성을 일찌감치 알아보고 미국 유학을 시킨 마리아 샤라포바의 아버지 유리는 결국 뜻을 이뤘다. 그들에게 아버지가 없었다면, 아마 세계 스포츠 스타 지도가 달라졌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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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젊어진 올림픽축구, 카타르와 평가전 0 - 0
올림픽 축구대표팀도 문제는 역시 골 결정력 부족이었다. 한국 올림픽대표팀이 4일 새벽(한국시간) 전지훈련지인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카타르와 평가전을 치렀다. 9일 바레인과의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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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인의 한 수] 기술 자랑하다 알맹이 뺏긴다
얼마 전 한 중소기업 사장의 깊은 탄식을 들은 적이 있다. 그는 중국 기업들에 그가 보유한 기술을 파는 한편 중국에서 동업할 파트너를 찾고 있었다. 하지만 1년여 만에 그는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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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관왕 박성현 "강한 상대 만나 즐거워"
한국 양궁은 자타가 공인하는 '세계 최강'이다. 역대 세계선수권과 올림픽에서 세계 각국이 '타도 한국'을 외치지만 한국의 아성은 무너지지 않는다.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전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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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윈도는 도시의 ‘투명한 갤러리’
쇼윈도, 윈도 디스플레이의 뜻은 가게에서 진열한 상품을 들여다 볼 수 있도록 한 유리창이다. 최대한 제품을 돋보이게 진열해 고객으로 하여금 그 매장 안으로 들어와 상품을 구매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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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트 들고 돌아온 ‘ 천재 투수’
릭 엔키엘이 10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와의 메이저리그 복귀전에서 3점 홈런을 친 뒤 홈 관중의 환호에 답하고 있다. [세인트루이스 AP=연합뉴스] 행크 애런의 메이저리그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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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아마고수 32명 '남방장성' 결투
한국과 중국의 아마추어 대표기사 32명이 16일부터 9월 10일까지 약 3주 동안 중국 전역을 오가며 개인전으로 맞선다. 이른바 2007 남방장성배 한·중 아마추어수퍼대항전. 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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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진석, 태극마크‘7년 한’풀었다
목진석 9단과 박영훈 9단이 9회 농심신라면배 한국대표로 합류했다. 목진석은 8일 벌어진 이성재 8단과의 예선 결승에서 189수만에 흑 불계승을 거두고 7년 만에 태극마크를 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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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유스 여자배구, 세계선수권 9 ~12위전에 外
유스 여자배구, 세계선수권 9 ~12위전에 17세 이하 여자배구대표팀이 8일(한국시간) 멕시코 멕시칼리에서 열린 세계 여자유스선수권대회 9~16위 순위결정전 3차전에서 튀니지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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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태릉선수촌에선
'가자 베이징으로, 이룩하자 신화창조'. 비가 흩뿌리는 7일 서울 공릉동 태릉선수촌 정문에는 베이징 올림픽이 다가오고 있음을 알리는 현수막이 내걸려 있다. 태릉선수촌에 들어서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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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②] 망상 대한민국이여, 헛꿈에서 깨어나라!
7. 못 말리는 과대망상 - 폼생폼사! 자존심에 죽고 살았던 체로키 인디언 기질과 흡사 망상의 기질과 풍토는 버스를 갈아 타듯 옮길 수 있다. 한국인은 미소망상 못지않게 과대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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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티끌만한 칩에 태산같은 열정
2007년 초 입사한 삼성전기 신입사원들이 경기도 수원 본사에서 반도체 기판을 들고 웃고 있다. 반도체 기판은 삼성전기의 8개 주력 제품 중 하나다. 왼쪽부터 권기운(27), 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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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재 기자의 웰컴 투 풋볼 ⑫ 베어벡의 '엎지른 말'
조변석개(朝變夕改)라고 해야 할까. 핌 베어벡 감독에 대한 세간의 평가 말이다. 베어벡은 아시안컵 기간 내내 '무대책.무기력' 감독으로 뭇매를 맞았다. 하지만 일본과의 3~4위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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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3대를 못 가는 이유
재벌 기업들 개방 압력과 가족 불화로 경영권 승계에 발목 잡혀 아시아는 제2차 세계대전 직후의 피폐한 상황을 딛고 일어나 오늘날 세계 경제 성장의 주요 견인차가 됐다. 그 전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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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FC 서울, FC도쿄와 친선전 0-0 外
FC 서울, FC도쿄와 친선전 0-0 프로축구 FC 서울이 26일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일본프로축구 FC 도쿄와의 친선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인천, 올림픽대표 G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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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라크 좀 알지 '어게인 이천수'
한 번 더 웃자. 지난달 29일 제주 월드컵경기장의 대이라크 평가전에서 이천수가 한국의 두 번째 골을 터뜨린 뒤 환호하는 모습. [서귀포=뉴시스]어제의 손님이 오늘은 적으로 바뀌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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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terview] “한국 폭탄주 맛 끝내줍니다”
▶ 1962년 프랑스 출생 파리고등상업학교(ESCP) 졸업 1988년 페르노리카 입사 1990년 지주회사 재무팀장 1994년 재무ㆍ행정 이사 1998년 켐벨 디스틀러 전무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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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배구 김요한·문성민 '성가신 태극마크'?
배구계가 소란스럽다. 한국 남자배구의 차세대 간판 김요한(인하대4)과 문성민(경기대3) 때문이다.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리그에서 한국의 주공격수로 활약한 이들은 아시아 최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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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새 훈련파트너 '박영호-박찬희' 누구?
마린보이 박태환(경기고 3년)의 새 훈련파트너가 확정돼 팬들의 관심이 높다. 장거리 전문 선수인 박영호(서울체고 3년)와 고교 후배 박찬희(경기고 1년)가 그 주인공이다. 박석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