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 손 주머니에 넣고 따져묻는(?) 강효상 의원…무슨 일이
주머니에 두 손을 넣고 질문하는 강효상 자유한국당 의원. [사진 노컷V 유튜브 영상 캡처]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서울시장·세종시장 후보 추대 결의식에
-
올라간 입꼬리, 되찾은 여유…항소심 시작하자 달라진 최순실
4월 11일 항소심 첫 공판 출석하는 최순실 [연합뉴스] "1심에서는 이재용 부회장이 삼성그룹의 승계자 지위에 있다는 걸 인정했습니다. 그런데 승계작업은 없다고 봤습니다. 금융시
-
“박근혜 대통령은 희생양” 민주당 후보 글 뒤늦게 논란
[사진 더불어민주당 경남도의원 서교민 예비후보 페이스북] 더불어민주당 경남도의원 단수후보로 추천된 예비후보가 박근혜 전 대통령 옹호 글을 올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당은 단수추천
-
‘MB 기소’에 홍준표 “아군끼리 총질하다 당한 것”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소상공인 지원과 자립을 위한 국회대토론회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뉴스1]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9일
-
원희룡, 끝내 바른미래 탈당…제주지사 선거 무소속 출마
원희룡 제주도지사. [뉴스1]원희룡 제주지사가 10일 제주도청에서 바른미래당 탈당을 선언한다. 6·13 지방선거에서 당적 없이 무소속으로 제주지사 재선에 도전한다는 계획이다. 원
-
김문수 등판 앞두고 ‘박근혜 감싸기’ 나선 홍준표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연일 박근혜 전 대통령을 감싸는 듯한 발언을 내놓고 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5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 전
-
[유성운의 역사정치] 1709년 조선 개혁보수의 탄생
━ 유성운의 역사정치⑯ 김홍도의 '포의풍류도' 18세기 후반 노론의 낙론계가 이끌었던 서울 양반의 개방적이고 자유로운 분위기가 느껴진다. [중앙포토] 1
-
“朴 무죄, 구출해야” “사법살인”…도심서 다시 열린 친박집회
7일 오후 서울역광장에서 대한애국당이 박근혜 전 대통령 석방 촉구 집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근혜 전 대통령이 1심에서 징역 24년을 선고받은 것에 반발하는 친박단체 집회
-
[사설] 올바른 권력은 시대 소명이다
사법부의 심판은 준열(峻烈)했다. 법의 경계를 뛰어넘은 권력의 탈선과 국민이 위임한 권한을 사사로이 사용한 죄에 무거운 책임을 지웠다. 박근혜 전 대통령을 국정 농단 사태의 ‘주
-
박근혜 만나고 온 유영하 “시류에 영합한 정치적 판결”
━ [SPECIAL REPORT] 박근혜 1심 중형 선고 배경은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자신에 대한 선고가 진행되던 6일 오후 박근혜 전 대통령은 자신이 수감된 경기
-
공식 일정 없이 관저 머문 문 대통령 … 청와대 “스산한 바람, 가슴 아픈 일”
━ SPECIAL REPORT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징역 24년의 판결이 내려진 6일 청와대는 신중한 반응을 보였다. 청와대 김의겸 대변인은 판결 직후 “박 전 대통령
-
[이상언의 시시각각]그해 4월 17일, 박근혜 추락의 시작
이상언 논설위원 애당초 정치에 발을 들이지 않았다면, 대통령 선거에 나가지 않았더라면, 최순실을 멀리했다면, 하야를 선언하고 조용히 살았더라면 …. 어쩌면 박근혜 전 대통령은
-
홍준표, 朴 선고 두고 “자기들은 어떻게 하나…부메랑 될 것”
5일 서울 여의도 자유한국당 당사에서 열린 경남도지사 후보 추대 결의식에 참석한 홍준표 대표(왼쪽 두 번째)가 발언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박근혜 전 대
-
조원진 “사법부, 촛불 쿠데타 세력에 굴종…종북‧친북세력이 주모자”
조원진 대한애국당 공동대표. [사진 연합뉴스] 대표적 친박계 인사인 조원진 대한애국당 공동대표가 박 전 대통령 1심 선고와 관련해 “(사법부가) 촛불 쿠데타 세력에 굴종했다”며
-
박근혜 전 대통령, 살인보다 높은 형량 받은 이유는
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417호 대법정에서 열린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정농단 사건 1심 선고 공판에서 김세윤 판사가 판결문을 읽고 있다. [연합뉴스TV 제공=연합뉴스
-
안철수 “제왕적 권력 반드시 실패…대통령 권한 분산 전제, 개헌 이뤄져야”
안철수 바른미래당 인재영입위원장이 지난 4일 오전 서울시의회 본관 앞에서 '6?13 지방선거' 서울시장 출마선언을 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이
-
선고 순간 朴 만나고 온 유영하 "노태우 비교해 터무니 없다"
이른바 '국정농단' 사건의 1심 선고가 진행되던 6일 오후, 박근혜(66) 전 대통령은 법정에 나가지 않고 경기도 의왕의 서울구치소에 머물렀다. 선고가 시작된 이후 이곳으
-
'빌린' 권력이 '준' 권력을 소외시킨 죄
생각할 게 참 많은 날이었습니다. 아침 출근길을 부러 먼 길로 돌았습니다. 터널 대신 남산 순환도로를 돌아 돌았습니다. 벚꽃과 개나리는 벌써 색이 바랬고, 버드나무엔 새로운
-
박근혜 유죄 판결에, 청 "가슴 아픈 일", 한국당 "간담 서늘할 사람은 문 대통령"
법원이 6일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징역 24년의 판결을 내린데 대해 정치권의 반응은 엇갈렸다. 청와대는 신중한 반응을 보였고, 자유한국당은 문재인 대통령을 겨냥했다. 박근
-
[전문] 박근혜 1심 양형 이유 및 주문
박근혜 전 대통령 '국정농단' 사건 1심 선고일인 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 417호 대법정에서 김세윤 판사가 판결문을 읽고 있다. [KBS 뉴스특보
-
"박근혜에게 엄중한 책임 묻겠다" 김세윤 판사의 말말말
김세윤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가 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정농단 사건 1심 선고 공판에서 판결문을 읽고 있다. [뉴스1] 6일 오후 2시 10분
-
'청와대 21년' 박근혜 드라마···그 결말은 징역 24년이었다
영애(令愛)에서 최정점인 대통령을 지나 영어(囹圄)의 몸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은 권력의 정점인 청와대에서 21년간 살았다. 그 누구보다 긴 시간이다. 1963년 ‘박정희의
-
[포토사오정]여야 쌍포로 공격받는 자유한국당, 이유는?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대해 조속한 국민투표법 제정에 나서는것이 국회 의무소임이다"라고 말했다. 오종택
-
태블릿부터 1심 선고까지…박근혜 전 대통령의 1년 5개월
6일 박근혜(66) 전 대통령의 1심 선고가 내려지면 JTBC의 이른바 ‘태블릿PC’ 보도로 촉발된 국정농단 사태 역시 약 1년 5개월 만에 첫 매듭을 짓게 된다. 2016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