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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기자간담회에도 ‘서울 제3후보론’ 비등…경기는 경선룰 갈등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10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연 서울시장 출마 배경 등에 대한 기자간담회장에 참석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다음 주 서울시장 출마 선언을 공식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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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서실장에 김한길·강석훈·최중경 거론…내각 이르면 10일 공개
윤석열 정부의 첫 내각이 이르면 10일 윤곽을 드러낸다.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은 8일 기자들과 만나 “(후보자 인사) 검증 보고서가 속속 들어오고 있다”며 “(인사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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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부총리 추경호 유력, 외교장관 박진·조태용 압축…법무 한찬식 부상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새 정부 첫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으로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을 유력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3일 확인됐다. 윤 당선인 측 핵심 관계자는 이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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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이준석 종로출마설에 속앓이 "내보낼 선수가 마땅찮네"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왼쪽)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연합뉴스 “저는 상계동(서울 노원병)에서 당선되는 게 꿈입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13일 SBS ‘주영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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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친문 밀자"…'전대협 의장' 이인영·임종석 대권도전 고민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왼쪽)은 전대협 3기 의장을,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전대협 1기 의장을 지냈다. 연합뉴스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의 대선 고민이 점점 깊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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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그들 찾는 사람 드물다, 제3후보 거론 '86' 3인은 지금
더불어민주당 내 ‘제3후보’를 꿈꾸던 86그룹 3인방(이광재 의원, 이인영 통일부 장관,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 머리 위의 먹구름이 짙어지고 있다. 지난 25일 북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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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총력취재 | 청와대에 ‘갇힌’ 문 대통령의 行路
대통령 위한다면서 ‘자기 정치’… 국정 주도권 청와대에서 당으로 친문 자숙론 힘 얻으면서 원심력 강해져 여러 그룹으로 분화 예상 문재인 대통령이 2월 5일 서울 성동구 보건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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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여의도 정치문법 깨뜨린 이재명의 경쟁력 분석
‘흙수저’ 출신 치열함으로 보수, 중도, 진보에서 폭넓은 지지 받아 “강점인 집요함 길어지면 사람을 ‘질리게’ 하는 역효과 경계해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새해 들어 여야를 통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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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문, 이재명에 맘 안줬다"···제3후보들 움직이기 시작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와 이재명 경기지사의 양강 구도가 흔들리면서 여권에선 '제3 후보론'이 솔솔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여권의 차기 대선 구도에 지각변동이 일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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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김태호 리턴매치 … 지방선거 대진표 나왔다
문재인 정부 출범 1년에 대한 중간 평가가 될 6·13 지방선거의 대진표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광역단체장 17곳 중 더불어민주당은 부산·울산·대구·경북·강원 5곳을 단수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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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재진 법무장관론 … 5년 전 ‘문재인 파동’ 추억
법무부 장관 후보로 거론되는 권재진 민정수석(왼쪽)이 5월 31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귀남 법무부 장관과 이야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아프리카 3개국 순방을 마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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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주춤 … ‘문재인 대안론’ 떠올라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했던 2009년 5월 23일. 친노무현계 인사들은 ‘폐족(廢族)’ 위기에 놓였었다. 그해 5월 29일 경복궁 앞뜰에서 열린 추도사에서 한명숙 전 국무총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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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의 아바타, 또 다시 낙동강 대망론의 진원지 되다
어머니의 섬김정신이 이장→군수→장관→도지사로 성장한 내 인생의 주춧돌 “꿈은 이루어지기 위해 존재한다”며 차기 대권 도전 가능성에 대한 여운 관련사진“개천에서 용난다”는 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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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장관 5파전 … 법무장관은 7월 교체
류우익 이명박 대통령은 독일·프랑스·덴마크 등의 유럽 순방(8∼15일)에 앞서 5개 부처 안팎의 장관을 바꾸는 개각을 할 계획이라고 청와대 고위 관계자가 3일 밝혔다. 이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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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각 방정식, 재·보선에 답 있다
류우익 대사(左), 홍문표 사장(右) 이명박 대통령의 핵심 측근으로 대통령실장을 지낸 류우익 주중 대사가 귀환하게 됨에 따라 다음 달엔 개각이 이뤄질 걸로 보인다. 청와대 일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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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의 끈 끊자' 다짐했던 그 바위서 '세상과 끈' 끊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노무현 전 대통령은 정치를 승부라고 했다. 대통령이 된 뒤에도 이런 정치관은 바뀌지 않았다. 하지만 승부사 노무현의 성적은 승리보다 패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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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의 끈 끊자' 다짐했던 그 바위서 '세상과 끈' 끊다
관련기사 재신임, 탄핵, 그리고 대연정 … 5년 내내 승부수 던지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정치를 승부라고 했다. 대통령이 된 뒤에도 이런 정치관은 바뀌지 않았다. 하지만 승부사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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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D-3] "뒤집기" "굳히기" 막판 득표전 가열
*** 경기 성남 분당 갑 고흥길.허운나 "내가 더 우세" 경기도 성남의 분당갑은 서울 강남 지역에 버금가는 고소득 화이트칼라층이 밀집한 지역이다. 그래서 한나라당의 전통적 강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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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권 최고위원 인터뷰] "우리 당 아직 정신 못차려"
민주당 김중권(金重權)최고위원은 현 정부에서 청와대 비서실장과 당 대표를 지냈다. 그런 金위원이 최근 대구.경북지역을 순회하고 나서는 "이번 재.보선 결과는 민심 이반이란 말을 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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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1급비서관에 조재환.이수동씨등 물망
차기 청와대 1급비서관의 윤곽도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 총무비서관에는 조재환 (趙在煥) 국민회의 사무부총장.이수동 (李守東) 아태재단 행정실장.윤형규 (尹逈奎) 전 주일공사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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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김대중 총재 - 질의.답변 요지 (1)
중앙일보 지령(紙齡) 1만호 기념'정치인과 시민 대토론회'는 열번째인 13일 국민회의 김대중(金大中)총재를 상대로 진행됐다.종반에 접어든 일정임에도 제1야당 총재이자'마지막 정치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