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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4억 최고 자산가 기재부관리관…금융위 부위원장 200억 줄었다[재산공개]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8일 1975명의 고위공직자 재산을 공개했다. 문희철 기자 고위 공직자 중 최고 자산가는 약 494억원5177만원을 신고한 기획재정부 최지영 국제경제관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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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가 내 악성 지라시 돌렸다…안희정·이재명 고발자의 싸움 유료 전용
재판 중에 (안희정 측이) 안희정 전 지사가 제 딸을 안고 있는 사진을 띄우며 격의 없이 지낸 ‘민주적인 지도자였다’는 식으로 저를 공격하는 걸 보면서 ‘이 사건에서 저와 가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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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방산 ‘비리 온상’ 오명 벗으려 기술 개발, 전화위복 됐다
━ 육군 준장 출신 채우석 한국방위산업학회장 “무기는 설령 100년 동안 쓸 일이 없다 해도, 단 하루라도 갖추지 않을 수 없다.”(兵可百年不用, 不可一日無備) 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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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인 미만 기업 중대재해법 2년 유예”
국민의힘과 정부, 대통령실이 내년부터 상시 근로자 50인 미만 기업까지 확대할 예정이었던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을 2년 유예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3일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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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유신에 분노한 김일성 “이후락이 나쁜 놈, 처치해라!” (52) 유료 전용
유신(維新) 체제를 이야기하려니 불현듯 1987년 6월에 겪었던 에피소드가 생각난다. 반독재 민주화 열기가 전국을 휩쓸던 그때 대전의 한 교회에서 특강하게 됐는데 대학생 수십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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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그리 키울 일 아니었다…2016년은 정말 되는 게 없었다 [박근혜 회고록 20 - 당청관계(하)] 유료 전용
유승민 원내대표가 물러난 이후엔 헝클어진 당·청 관계를 정상화하는 게 급선무였다. 2015년 7월 16일 나는 청와대에서 김무성 대표, 원유철 원내대표, 김정훈 정책위의장 등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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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밤, 연락 끊은 유승민…그와의 관계 그때 파탄 났다 [박근혜 회고록 19 - 당청관계 (상)] 유료 전용
한국에서 청와대와 여당의 관계는 미묘하다. 집권 초에는 청와대와 여당이 일심동체처럼 움직이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양쪽의 견해차가 점점 심해진다. 더는 선거에 나설 필요가 없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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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털기 청문회에 손사래"…김행 사퇴 뒤 인재난 허덕이는 용산
지난달 5일 김행 당시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질의에 답변 도중 머리를 쓸어올리고 있다. 김성룡 기자 “다들 하지 않으려고 하더라.” 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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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성과까지 싹 지워졌다" 용산 출마러시 뒤엔 '공천학살 기억'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8월 28일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23 국민의힘 국회의원 연찬회 만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대통령실 역대 총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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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대통령실 참모들 총선 출마 러시…“40명 달할 것”
역대 총선에서 ‘대통령의 사람’이 얼마나 금배지를 다는지는 늘 정치권의 관심사였다. 그중에서도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하는 대통령 비서실 출신 인사의 국회 입성 여부는 현직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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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호기심 인터뷰 | ‘120다산콜센터’, ‘장기전세주택’ 만든 임성은 서울기술연구원장
“철근 빠진 ‘순살 아파트’ 감리만 제대로 해도 근절” “일본처럼 실정법에 공무원 직무와 책임 명기하면 부실시공 막을 수 있어” “우리 헌법 선진적… 개헌하지 않고도 시대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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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교육부 ‘자리 짬짜미’‘철밥통’논란…韓日관계 훈풍(6월26일~1일)
6월 마지막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사교육 경감 대책 #러시아 반란 #고진영 #박영수 #국산 초음속 전투기 KF-21 #김기춘 #화이트리스트 #대북제재 #장미란 #개각 #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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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1차장에 최달영 기조실장 보임…'적극행정 면책' 설계
서울 종로구 감사원 전경. 임현동 기자 감사원은 제1사무차장에 최달영 현 기획조정실장이 보임됐다고 19일 밝혔다. 감사원은 인선 배경에 대해 “최 차장은 특별조사, 금융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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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땅투기에 ‘인국공’까지…국토위 전략가들 요즘 고민 유료 전용
■ 「 중앙일보의 프리미엄 디지털 구독 서비스 ‘더중앙플러스(The JoongAng Plus)’가 1월 26일부터 ‘보좌관의 세계’를 연재합니다. 그동안 정치의 무대 뒤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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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재산 76억 신고…고위 공직자 평균 19억, 73%가 늘었다 [재산공개]
인사혁신처에서 인사처 직원들이 지난 2020년도 고위공직자들의 재산변동신고 내역을 기록한 '정기재산변동사항 공개목록'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 인사혁신처] 지난해 신종 코로나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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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학폭’ 정순신 낙마…대통령실 “검증 개선책 찾을 것”
윤석열 대통령은 “학교폭력(학폭)은 자유롭고 공정하게 교육받을 수 있는 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 매우 엄중하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고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이 26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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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지우라고 하세요" 文정부 출신들, 잇단 기소에 부글부글
“다 지우라고 하세요.” 문재인 정부의 ‘블랙리스트 의혹’을 수사한 검찰이 전직 장관과 전 청와대 참모를 재판에 넘기자 20일 청와대 출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 말이다.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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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쟁이에 시달려봤나"…코스피 최고치, 盧는 심각히 걱정했다 [변양균 남기고 싶은 이야기]
━ [변양균 남기고 싶은 이야기] 진영을 넘어 미래를 그리다 〈10〉 미리 대비한 글로벌 금융위기 변양균 전 기획예산처 장관 ‘퍼펙트 스톰’이란 유명한 재난영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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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대통령 존안자료 부활…국정원 신원조사 대폭 늘린다
국가정보원이 대통령에게 보고하는 공직자 인사 파일인 ‘존안 자료’가 신원조사 형태로 부활한다. 현 정부 들어 현행 인사검증 시스템에 구멍이 뚫렸다는 평가가 나오는 상황에서 제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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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현민 “尹정부, 반년 간 지난 정부 그림자에 대고 헛발질”
서훈(왼쪽)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탁현민(오른쪽) 전 의전비서관이 지난 2월 8일 청와대 여민관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제7회 국무회의에 앞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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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재산 다섯달 만에 225억→265억, 배우자 재산이 대부분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비서관이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룸에서 윤석열 대통령 일정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인사혁신처는 25일 공직자 109명의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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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특별인터뷰 | ‘책사’ 윤여준, 윤석열 정부의 오만을 질타하다
“尹 대통령, 선언만 있고 정책이 없다” ■인사부터 첫 단추 잘못 끼워… 지지율 반등 없다면 여당·공직사회 등 돌릴 것 ■이태원 참사, 국가 책임 못한 것 사실… ‘날리면’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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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공부 ‘별정직’ 맡아, 여관서 맥가이버처럼 온갖 과제 해결
━ [김동호 남기고 싶은 이야기] 타이거 사람들 〈17〉 30년 공직 중 ‘제1 황금기’ 1974년 국무회의가 끝난 후 중앙청 기자실에서 정치부 기자들에게 브리핑하는 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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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文정부 낙하산' 환경부 산하 임원 10명, 급여만 41억
지난 2017년 7월 4일 청와대에서 장관 임명장 수여식을 마친 문재인 전 대통령(가장 왼쪽)이 김은경 환경부 장관(가운데), 임종석 비서실장(오른쪽)과 대화하며 환담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