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래미상 못받은 BTS, 인종차별 탓인줄 알았는데…착각이었다
━ 음악 평론가 인터뷰 시리즈(4) 평론가 김헌식을 지난 6월 7일 서울 영등포동에 있는 그의 사무실에서 만났다. 박상문 기자 “음악 평론가 인터뷰 시리즈 네
-
'SM학' 가르치는 K팝 학교…“시범 교육에 1200명 몰렸다”
홍종화 교장이 SMU의 녹음실에서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 [사진 SMU] ‘SMU(SM Universe) 초대 교장’ 한국 ‘1호 프로듀서’ 작곡가 홍종화(60)에게 최근 추가된
-
음반시장은 초호황인데 위기라는 토종 음원 플랫폼, 왜?
2022년 상반기 음원 이용량 400(1위부터 400위까지 이용량 합계)이 전년 동기에 비해 5.4% 감소, 2019년 같은 기간에 비해 30.3%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20
-
[소년중앙]문학·음악·동물·만화…취향 맞춤 도서관 '특별한 여행'
손꼽아 기다리던 여름방학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방학을 맞이해 새로운 배움에 나서거나 가족 여행을 계획하는 등 뜻깊고 알차게 보낼 준비를 하고 있을 텐데요. 무더위와 동떨어진
-
[캐릭터, 셀럽이 되다]“개인이 캐릭터 만들어 파는 시대…유통구조 혁신할 플랫폼 되겠다”
━ SPECIAL REPORT 젤리크루에서 개발한 개인 크리에이터의 캐릭터 제품들. [사진 핸드허그]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1년 캐릭터산업백서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인이
-
나파 문전박대 뚫었다, 끝내 명품 와인 탄생시킨 '한국 어르신'
이달 초, 미국 와인 생산의 중심지인 캘리포니아주 나파밸리가 크게 술렁였다. 나파밸리 와인의 상징과도 같은 ‘조셉 펠프스 빈야드’가 세계 최대 명품그룹 LVMH(루이비통모에헤네시
-
"BTS '촉과 날' 잃어 심심해졌다" 임진모가 본 방탄의 미래
한국 대중음악 평단에서 30년 넘게 활약해 온 임진모 음악평론가. 지난 7일 그의 자택 서재에서 '가스펠의 여왕'이자 미국 흑인 인권운동의 상징인 마할리아 잭슨의 앨범을 들고 포
-
일본에선 어떤 칵테일 마실까? ‘하이볼’과 ‘미즈와리’ [쿠킹]
호야 킴의〈만날 술이야〉 우리나라 사람만큼 칵테일 좋아하는 민족이 또 있을까요. 소주와 맥주를 섞은 소맥 아시죠? 그게 바로 칵테일입니다. 막걸리와 사이다를 섞고 소주와 사이
-
LP 판매량 CD 넘었다…아이유 '꽃갈피 LP' 300만원 되는 마법 [비크닉]
━ 3000원이 50만원으로, 잠든 LP 깨워보자 [사진 언스플래시] 어릴 때 집 거실에 커다란 턴테이블 전축이 있었습니다. 이글스의 ‘호텔 캘리포니아’, 더 마
-
여러분 장단이 너무 많아요 심지어 말이 되는 장단이 하나도 없어요
가수 이무진(22)이 데뷔 후 첫 미니앨범 '룸 vol.1'을 냈다. 사진 빅플래닛엔터 ”단 하루만에, 커버곡으로 확 뜨면서 방송 이전과 이후의 삶이 너무 달라졌잖아요."
-
팬도 아이돌 그룹도 진화했다, 앞으로 K팝에 필요한 것은?
음악평론가 김작가가 지난달 27일 서울 성수동 일일공일팔 사무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상문 기자 K팝의 탄생과 위기, 성장을 지켜본 대중 음악 평론가들은 현재의 K팝 산업의
-
한국인도 한국어 노래도 아닌데 'K-아이돌'…K팝 판뒤집은 이들
알렉사는 지난 10일(현지 시간) 미국 지상파 NBC 음악 경연 프로그램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에서 K팝 아티스트 최초로 1위를 기록했다. [사진 유튜브 캡처] 다음 중 K팝
-
품바의 궁중무용, BTS가 대통령 앞에서 춤추듯
━ [유주현의 비욘드 스테이지] 현대무용가 김재덕 ‘다크니스 품바’로 유명한 현대무용가 김재덕이 서울시무용단 ‘일무’(5월 19~22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종묘제례악
-
당신이 구하던 삶은? 29CM 첫 브랜드 캠페인 기획한 이 사람[비크닉]
패션 플랫폼 전성기 시대. 대부분 플랫폼이 더 저렴하게, 가능한 많은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애쓸 때 ‘감도(感度) 높은 편집숍’을 고집하는 곳이 있다. 일상생활에서도 자주 안 쓰
-
[소년중앙] 태국·터키·독일…가고픈 나라 골라 미식 여행 먼저 즐겨봐요
여권 없어도 OK 지하철·버스 타고 떠나는 세계 맛 여행 해외여행을 가면 그 나라 현지 음식을 맛보는 기쁨이 굉장히 즐거운데요. 국내에도 현지의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곳이
-
"K팝스타는 스위스칼" 세계 명품이 BTS·블핑에 빠진 이유 [K팝 세계화리포트]
“K팝 스타는 ‘스위스 군용 칼(Swiss Army Knife)’입니다.” 중국의 럭셔리 전문 미디어 ‘징 데일리’를 창업한 에이버리 부커는 한국 대중음악(K-pop)을 이끄는
-
아이유는 국내용? K팝은 아시아만? 천만에요, 이 통계 보세요 [알려드립니다]
3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제 64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버터'를 부르고 있는 방탄소년단(BTS). 라스베이거스 AP=연합뉴스 “K팝은 아시아에서만 인기다” “아
-
그래미, 또 BTS 울렸다…전문가 "아시아인 차별은 아닐 것"
방탄소년단이 3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제64회 그래미 어워드 무대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AFP=연합뉴스] 방탄소년단의 ‘그래미 어워즈’(Grammy Awards)
-
태연도 당했다…선호도 '0'인데 1위, 음악방송 이상한 계산법
지난 18일 KBS ‘뮤직뱅크’가 발표한 3월 셋째주 차트 집계 결과, 김우석이 태연을 꺾고 1위를 차지했다. [뮤직뱅크 캡처] “‘음반뱅크’도 옛말이다. 이젠 ‘방점뱅크’다
-
[소년중앙] ‘얼마나’ 대신 ‘어떻게’ 돈 벌 것인가…하고 싶은 문화예술서 답 찾아
“한때 미래학에 심취했었는데 당시 기본소득 개념에 관심이 많았어요. 미래에는 사람들이 일을 덜 하거나 안 하게 될 거라는 주장이 있었죠. ‘일 안 해도 돼’ 하더라도 무작정 쉬는
-
[소년중앙] 예술과 일상 경계 허문 팝아트···만화·캐릭터도 예술품 됐다
팝콘 먹으면서 고민 없이 즐기세요! 대중에게 다가간 예술 ‘팝아트’ 현대미술 장르인 팝아트(Pop Art)에 대한 대중들의 사랑이 계속 커지고 있습니다. 팝아트에 도전하는 젊
-
[소년중앙] 영화 OST도 BTS 노래도 감미로운 오르골 선율로 즐겨볼까
자동으로 음악을 연주하는 소형 박스, 오르골은 태엽을 감았다 놓으면 맑고 청아한 소리를 내기 때문에 추억이나 애틋한 분위기를 만드는 드라마 속 소품으로 많이 등장하죠. KBS2
-
그래미상 17번이나 받은 英 스팅, 3600억에 저작권 넘겼다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스팅. 연합뉴스 그래미상을 17번이나 수상한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스팅이 약 3억 달러(한화 약 3600억원)에 자신의 저작권 넘겼다고 발표했다. 10일(
-
자유부인부터 오렌지족까지…서울의 대표적 멋쟁이는 누구?
1950년대 멋쟁이. 사진작가 신상우씨가 잡지 '신태양'의 사진촬영 직원으로 근무하면서 촬영한 사진들 [사진 서울생활사박물관] "요즈음 멋장이로 차리고 다니는 젊은 여성들 중에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