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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순간이 자랑스러웠다"…부친 남궁원 추모영상 올린 홍정욱
원로배우 남궁원(본명 홍경일)씨가 지난 5일 세상을 떠났다. 사진은 18대 총선 서울 노원병 지역에 출마한 아들 홍정욱 한나라당 후보와 선거사무실에서 당선을 확인한 뒤 함께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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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으로 만들면 끝장"…교회로,성당으로,절로 뛰는 후보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2일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그랜드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3회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에 참석하고 있다. 왼쪽부터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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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운 교수, 함열 남궁씨 31대 대종회장 선출
남궁 운 교수(사진), 함열 남궁씨 31대 전국 대종회장으로 선출됐다. 서울 도봉구 함열 남궁씨 대종회에서 지난 17일 실시한 대종회장 선거에서 남궁 운(사진, 74세) 참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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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익점 이후 큰 역할 할 인물” “안중근·안창호 선생이 조상”
피는 물보다 진하다. 혈연은 한국 사회에서 학연·지연보다 강한 힘을 발휘하는 요소로 불린다. 선거에서 한 표 한 표가 소중한 정치권에서도 다르지 않다. 문재인 후보가 지난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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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이강홍 J&J진공텍 대표 별세 外
▶이강홍씨(J&J진공텍 대표)별세, 이강승씨(TDBM 회장)동생상=21일 오전 8시 서울아산병원, 발인 23일 오전 9시, 3010-2265 ▶강현호(전 삼중당 상무).근호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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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가 있는 4·13 격전지]
4.13 총선을 40여일 앞두고 곳곳에서 이색 이슈들을 둘러싼 대결이 불을 뿜고 있다. ◇ 동교동 대 비동교동〓조찬형(趙贊衡)의원의 공천에 반발, 이강래(李康來)전 청와대 정무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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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자금 분배의 구조적 문제-후원금.기탁금 與독차지
선거철만 되면 불거져 나오는 전국구헌금.특별당비등 야당의 「돈 스캔들」에 도덕적 비난이 쏟아지지만,여기에는 돈이 집권당에만 몰리는 정치자금의 구조적 문제도 짚어져야 한다. 정치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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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단체장선거-강원 원주
원주시는 현재까지만도 11명의 주자가 시장 출마를 선언하는등전국 최대의 격전지로 부상했다.이런 가운데도 원주시장을 지낸 김대종(金大宗.민자).한상철(韓尙澈.민주)씨와 원주군수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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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유학생도 대권투표 기회를
한국과 미국에서 거의 동시에 있을 대선과 관련, 양국 어디에서도 투표권을 행사하지 못하는 재미 유학생 지사·상사·공관 파견원과 그 가족들의 권리가 방치돼 있다. 이들의 부재자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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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고양시|시승격 앞둔「서울의 베드타운」
경기도고양군이 불과 10년사이에 급성장, 내년 2월1일 시승격이 확정돼 25만여주민들은 축제분위기에 한껏 부풀어있다. 그것도 1∼2개읍이 승격되는 판례를 깨고 6개읍, 1개면 2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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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폐론 맞선 수세·농조
추수가 한창인 곡창 호남의 농촌에는 예년에 볼 수 없었던 수세폐지와 농조 해체운동, 이에 맞선 존치 운동이 세차게 일고 있다. 특히 추수와 함께 수세 징수를 앞두고 꺼질 줄 모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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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권 연장 노린 「실무형 내각」|나카소네 다차 조각의 배경
22일 출범한 일본의 신내각은 「나카소네」 수상의 장기 집권을 겨냥하고 있음이 분명하다. 각료 20명 중 12명이 「나카소네」의 임기 연장 (3선 포함)을 지지하는 「다나카」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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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의「9마지기 채소」농사가 큰 즐거움
『요즈음 하는 일은 베란다에 9마지기 농사 짓는 일이요』 왕년의 야당 투사이자 6선 의원이었던 서범석씨(83·전 신민당지도위원)는 활기찼던 전날의 정치역정과는 대조적으로 조용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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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
11대때 「정책지구」로 민한당이 공천자를 내지 않았던 강남은 2차해금자인 4선의 이중재씨가 민한당공천으로 나서고 민한당을 탈당한 김형내의원이 신한민주당공천을 받아 이태섭·고정훈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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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년동안 뭘했나|11개 국회위원들의 활동을 알아본다.③
단임정신이 강조되지만 국회의원 최대의 관심은 역시 재선일수밖에 없다. 특히 민정당소속 의원들은 『국회의원은 지역구민과 함께 살아야 한다』는 전두환총재의 지시에 따라 지난4월부터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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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 마련할 길 없어|쪼들리는 정당살림
새로운 정치자금법에 의한 정당의 정치자금 조달방법은 4가지. 당원들이 내는 당비, 정당후원회에 의한 후원금, 국고에 의한 정당보조금, 선관위를 통한 정치자금 기탁배분이 바로 그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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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는 TV로 돌아가라"|영협연기분과, 영화출연 규제 움직임
영화에「탤런트」들의 출연을 규제하자는 움직임이 일고있다. 영협 산하 연기분과(배우협회위원장 신성일)는 TV에서의 인기를 등에 업은「탤런트」들이 영화로 몰려들어 영화 전문 배우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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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바지 표 밭…위계 사술이 날 뛴다.
24시간 득표전이 뜨겁게 불붙었다. 주말인 9일 저녁부터 시작된 「득표작전」은 봉투 돌리기·흑색선전·선심공세 등으로 나타났다. 상대방의 감표를 노린 위계·사술이 판을 치는가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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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두 현역에 전직 거물 대결로 난형난제 강릉
강릉-명주-삼척 공화당 구 거물 김진만씨의 무소속「롤·밴」파 김명윤 의원의 신민당 공천 낙천으로 선거판도는 난마처럼 얼크러져 있다. 9대 선거에서 2위 김명윤 의원을 거의「더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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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정담
5월 「통대」선거를 앞두고 중앙선관위는 6년만의 대사준비에 몹시 분망하다. 특히 입후보희망자나 유관기관의 질의가 쇄도, 이를 응답해 주는게 요즘의 중대업무. 금년들어 서면질의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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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련의 새 방향모색
대한교련의 대 정부 활동에 대한 전국15만 회원의 불만이 표면화하고 있다. 이들은 72년도 정부예산안에 그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교련이 요구했던 5억 원이 한마디 해명도 없이 묵살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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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을 원한 농협
3년의 임기만료를 9개월11일 앞두고 문방흠 농협중앙회장이 경질됐다. 사임동기는 지난 1월 사업관서에 대한 중앙특별감사로 밝혀진 농협의 「부정사실」 에 책임을 진 것이라는게 표면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