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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원샷]“종전선언, 얼마면 돼?” 3년 만에 바뀐 갑을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21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 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하며 ″종전선언을 이뤄내면 비핵화 진전과 완전한 평화가 시작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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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일 도발을 도발이라 말 못하는 文…"北의 덫에 걸렸다"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최근 북한의 담화와 미사일 발사 상황을 종합적이며 면밀히 분석해 대응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오전 청와대 여민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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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도발로 부를 텐가' 김여정의 질문, 한·미 답 달랐다
28일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한국과 미국에 “우리의 자위권 행사를 또 ‘도발’로 부를 것이냐”는 질문을 던진 것이나 마찬가지다. 그런데 이에 대한 답이 한ㆍ미 간에 묘하게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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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발사체 발사 20분뒤 유엔서 "美 계속 위협하면 재미없을 것"
김성 유엔주재 북한대사가 2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76차 유엔 총회에서 연설하고 있다. [AP=연합뉴스] 김성 유엔주재 북한대사는 27일(현지시간)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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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유엔 대사 "미국이 적대시해 핵 갖게 돼…주변국 위태롭게 안 한다"
김성 유엔주재 북한대사. 연합뉴스 김성 유엔 주재 북한 대사는 27일(현지시간) "우리가 핵을 가져서 미국이 적대시 하는 것이 아니라, 세계 최대 핵 보유국인 미국이 우리를 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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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여정 "종전선언·연락사무소, 건설적 논의 가능" [전문]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 [사진 청와대사진기자단]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전날(24일) "종전선언은 흥미 있고 좋은 발상"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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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종전선언 추진에…北 "시기상조, 美적대정책 철회 우선"
북한이 유엔 총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제안한 종전선언 추진과 관련 "눈앞의 현실은 종전선언 채택이 시기상조라는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며 선을 그었다. 이태성 외무성 부상은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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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은 대놓고 말 못했는데…김정은, 주한미군 철수 공식화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10일 시작한 한·미 연합훈련을 강력히 비난하면서 주한미군 철수 발언을 꺼내들었다. 북한 전문가들은 이날 김 부부장의 담화가 올 1월 북한 노동당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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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미사일 지침 종료에 발끈…文대통령에 "역겹다"
북한 인공기. 평양사진공동취재단 북한이 관영매체를 통해 최근 한미정상회담에서 거론된 미사일 지침 종료와 관련해 "고의적인 적대행위"라고 비난했다. 이는 한미정상회담 이후 북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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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속내는 백신 아닌 제재완화, "위장백신 의심할수도"
미국의 조 바이든 행정부가 북한의 ‘가려운 곳’을 긁는 방식으로 손짓을 이어가고 있다. 북한 노동신문은 지난 6일 "현재 세계적인 악성비루스(코로나 19) 전파 위기가 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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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2019 어게인? 잠 설칠 탄도미사일 도발 계속될 우려
북한이 순항미사일 발사 이후 4일 만인 25일 오전 함경남도 함주 일대에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면서 미국이 정한 ‘레드라인’을 향해 달리기 시작한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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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지난 일요일 침묵 속 미사일 2발 발사···한미 당혹"
워싱턴포스트는 북한이 지난 주말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23일 보도했다. 사진은 지난해 3월 29일 북한이 실시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추정 발사체 '초대형 방사포' 시험사격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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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훌륭한 생활 마련해줄 용의” 김정은 "적대세력에 대처"
최근 미국의 대북 접촉 제안을 거절한 북한이 중국을 향해 손을 내밀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에게 전한 구두 친서를 통해서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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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수용 '한반도 비핵화' 바이든이 '북한 비핵화'로 되돌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이 지난 18일 한ㆍ미 외교ㆍ국방(2+2) 장관 회의에서 밝힌 미국의 대북 입장을 놓고 미국 내 전문가들 사이에선 "압박과 관여의 메시지를 동시에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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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북한 WMD는 유엔 결의안 위배"…최선희 담화에는 "할 말 없어"
정의용 외교부 장관(오른쪽)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만난 지난 18일 최선희 북한 제1부상이 담화문을 통해 "미국의 접촉 시도를 무시할 것"이라고 밝힌 것과 관련, 미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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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희 “적대시 정책 철회 안 하면 북·미접촉도 없다”
최선희 “미국의 적대시 정책이 철회되지 않는 한 그 어떤 북·미 접촉이나 대화도 이뤄질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따라서 앞으로도 계속 미국의 접촉 시도를 무시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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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인권 때린 블링컨, 美에 독설 날린 최선희…文 난처해졌다
최선희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은 18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미국을 비난하는 내용의 담화를 발표했다. [연합뉴스] “미국의 적대시정책이 철회되지 않는 한 그 어떤 북·미 접촉이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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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블링컨 文예방직전 2차 담화 "기회는 다시 없다" 압박
최선희 북한 외무성 제1 부상이 18일 “싱가포르나 하노이에서와 같은 기회를 다시는 (미국에) 주지않을 것임을명백히 한다”고 주장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최 제1 부상 명의로 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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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젠 김여정 오늘은 최선희가 美 때렸다 "몹쓸 버릇 고쳐라"
최선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제1부상. [연합뉴스] 북한이 18일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의 접촉 시도 사실을 인정하며 응답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다고 밝혔다. 김여정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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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엄동설한에 ‘노마스크 8차 당대회’ 연 북한의 노림수
김정은, 집권 후 두 번째 당대회에서 경제목표 미달 자인하며 자아비판 첨단 핵무기 개발 알리며 강대강 구도 예고, 한미연합훈련 분수령 될 듯 조선중앙통신은 1월 10일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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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인사이드] “핵보유국 인정하고 제재 풀어” 북한의 바이든 향한 첫 메시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10일 전원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뉴스1] 북한은 지난 5일 제8차 당대회를 시작한 뒤 관영 매체를 통해 시시각각 진행 상황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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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바이든 보란듯 핵카드 꺼냈다 "핵잠수함 최종심사"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2014년 6월 잠수함에 탑승해 해상 훈련을 지켜보고 있다. [연합뉴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5일 개막한 8차 당 대회사업총화(결산) 보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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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트럼프도 김정은도 대적 통치
채병건 정치외교안보 에디터 9·11테러를 경험했던 미국에서 ‘테러리스트’는 함부로 쓸 단어는 아니다. 테러 연루자 의혹을 받는 순간 인생이 힘들어진다. 이런 미국에서 대통령이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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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제2의 6·25 재현않는단 보장 없어···美, 핵보유 떠민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뉴스1 북한 외무성은 6·25 전쟁 70주년을 맞아 발간한 보고서에서 "미국이 가해오는 지속적인 핵 위협을 제압하기 위한 힘을 계속 키울 것"이라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