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양소주, 일본업체와 53만달러 수출계약
대전시는 지역의 대표적인 향토기업인 ㈜선양소주(서구 가수원동)가 지난 달 5-8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99 오사카 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 도쿄 S업체에 소주 30만달러어치를
-
[커버스토리]짜장면 배달원,기업에 살아있는 마케팅 가르친다
6일 오전 서울여의도 쌍둥이빌딩 지하대강당. 월례 특별강연을 기다리던 5백여명의 LG전자 임직원들은 강단에 올라서는 한 청년을 보고 의아해 했다. 군화에 군복을 걸쳐입은 20대의
-
의무판매제 폐지된뒤 고전 - 충북도 백학소주
의무판매제 폐지된뒤 고전 …충북도의 향토 소주업체인 백학소주가 자도소주(自道燒酒)의무판매제도 폐지 이후 일부 시민들의'내고장제품 팔아주기 운동'에도 불구하고 매출이 격감하고 있는
-
진로소주, 소주시장 점유율 48%늘어
㈜진로가 요즘 소주 때문에'행복한 고민'에 빠졌다.다른 업체는 불황이라 물건이 안팔려 걱정인데 진로소주는 예비라인까지 24시간 풀가동해야 대리점 수요를 맞출수 있을 정도다.7일 주
-
두산경월.선양주조 사장된 김대중씨
두산그룹 박용오(朴容旿)회장은 지난달 4일 취임일성으로.공격경영'을 선언했다. 지난해까지 구조조정 작업의 일환으로 한국네슬레.한국코닥등 경영권이 없는 지분을 팔면서 수성에 치중했던
-
대전.충남 토박이 소주 매출 타격
[大田=金芳鉉기자]진로와 두산.경월등 대형 소주업체들의 시장쟁탈전이 치열해지면서 대전.충남지역 소주업체가 큰 타격을 입고있다. 주류업계에 따르면 경월소주가 본격적으로 시장진출을 시
-
지역민방 탈락업체들 소주주로 다시 참여
지난 10일 부산(한창) 대구(청구) 광주(대주건설) 대전(우성사료)4개도시의 지역민방 사업자가 결정된 후 진행돼왔던 우수탈락자의 컨소시엄 재참여작업이 27일 마무리됐다.이번 탈락
-
경월소주 급부상 시장점유율 4위서 2위로
眞露와 鏡月의 소주시장 힘겨루기가 수도권에서 전국으로 확대된가운데 경월이 소주업계 2위자리에 올라섰다. 이에 따라 兩社의 물량공세.판촉전이 더욱 강화되고 나머지 지방소주업체들도 시
-
그린소주 지방공급 시작/인천 경남점등 신설
OB계열의 (株)鏡月(대표 李喜壽)은 충남및 경북지역을 대상으로 그린소주 공급을 개시했다고 21일 밝혔다.鏡月은 이들 지역에서 眞露가 소주제품의 강력한 상품력을 배경으로 카스맥주
-
막걸리 공급구역 제한 폐지론에 지역업체 반발-대전
[大田=崔俊浩기자]소주에 이어 막걸리도 공급구역 제한을 폐지토록 캔.팩막걸리 제조업체와 행정개혁쇄신위원회가 정부에 건의하고 나선데 대해 지역업체들이 강력 반발하고 있다. 행정개혁쇄
-
지역민방 기자재 시장쟁탈전 치열
◎VCR등 핵심 삼성·현대·대우 3파전/내년 한해 8백억원 규모… 급성장 예상 『민방방송지역 특수를 잡아라.』 지역민방신청이 마감되면서 신청업체들의 면면과 함께 민방용 기자재시장에
-
연변 합작공장 8월 완공-(주)경월
○…지난해 두산그룹에 인수되면서 국내판매망 확장에 적극 나서고 있는 (주)경월(대표이사 金大中)이 오는9월부터는 중국과 러시아에「그린소주」를 판매키로 하는등 해외시장 개척에 나선다
-
소주에도 청정강조 그린 바람
○…소주업계에 청정제품임을 강조하면서 제품 이름에「그린」을 사용하고 병 색깔을 녹색으로 하는등 「그린」바람이 불고 있다. 지난해 11월 경월소주의 옅은 녹색 병을 사용한「경월 그린
-
"뚝심으로 일군「경영비법」소개"|「노가다 병법」펴낸 이은구 사장
한 중소기업인이「노가다판」을 성공적으로 이끈 현장체험을『노가다 병법』이라는 한 권의 책으로 엮어 냈다. 『노가다도 연구하며 일하면 잘 살수 있다』고 자신하는 그는 바로 조경시설물
-
(6)지방 토산주서 "정상의 명주"로
술은 인류 역사에시 가장 오래된 상품이다. 술은 시대에 따라, 나라·지방·가문에 따라 독특한 방식으로 빚어져 그 종류가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다. 그리나 술을 국제적으로 상품화하
-
자동차 재고바닥 중고값 들먹
노사분규의 여파가 소비생활에까지 파급되고 있다. 분규로 휴업하는 공장이 늘면서 승용차로부터 식용유·라면에 이르기까지 공급부족 현상을 빚고 있기 때문. 앞으로 분규가 확산되고 장기화
-
일본에선 "진짜소주"붐이 일고 있는데…|"본고장"한국선 "실종20년째"
소주라면 내력도 그렇고 맛도 그렇고 일본보다는 한국이 본고장이다. 그런데 요즈음 상황은 뒤바뀐 느낌이다. 일본에서는 소주붐이 일어나 위스키가 타격을 받을 정도인데 비해 한국의 실정
-
(88)전문 경영인 -진로그룹(하)
가족이 경영진의 근간을 이루는 진로에서 소유와 경영의 분리라는 본격적인 의미의 전문경영인체제를 찾아보기는 힘들다. 그러나 진로 역시 그룹규모가 커지면서 혈연과 관련이 없는 임원들의
-
갑자년 새해부터 달라지는 것들
갑자년 새해에도 우리생활주변에 달라지는 것이 많다. 교육과 세금·교통은 물론 각종 개정법령 시행등. 중·고교 교과서가 바뀌고 봉투와 우편엽서도 가로쓰기로 바뀐다. 무엇이 어떻게 달
-
막바지 표 밭…위계 사술이 날 뛴다.
24시간 득표전이 뜨겁게 불붙었다. 주말인 9일 저녁부터 시작된 「득표작전」은 봉투 돌리기·흑색선전·선심공세 등으로 나타났다. 상대방의 감표를 노린 위계·사술이 판을 치는가 하면
-
(1) 소주
소주를 사기가 어렵다. 지난 추석 때는 성묘에 쓸 한 두병의 소주를 구하기가 어려워 이리 뛰고 저리 뛰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었다. 지금도 사정은 많이 좋아졌지만 소주가 귀한 것
-
『선심』총동원 표밭갈이 한창
의원들의 지방나들이가 부쩍 잦아졌다. 내년이 될지, 금년이 될지 모를 10대의원 총선거에 대비한 이른바 귀향활동이 여야 할 것 없이 활발하다. 곁들여 표를 향한 의원들의 선심도 다
-
기사 권익 옹호·기력 향상을 제일 과제로
15일 열린 기단 통합 후 첫 이사회에서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된 한국기원 최재형 이사장(58·사진)은 20년 동안 우리나라 바둑 발전을 위해 애써 온 숨은 공로자다. 한국기원 초창
-
부심 심한 기업판도
60년대 후반, 즉 67년부터 70년까지 4년 동안에 국세청의 납세액 「랭킹」(50위까지)에는 연84개 업체가 명멸, 변화무쌍한 기업부심의 한 단면을 잘 나타내주고 있다. 다음에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