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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봉사하는 행정
『주민의사 무시한 공영개발 결사반대』『공영개발 구실삼아 국민희생 강요말라』―. 지난2일 상오11시 과천정부 제2종합청사 안내동. 열차편으로 집단상경한 대전 둔산개발지구 땅주인 3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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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의 신호인가.
최근들어 과천정부종합청사에는 흰띠를 머리나 어깨에 두른 민원데모들이 자주 눈에 띈다. 이달들어 대전·대덕·안산지역등 4개팀이 잇따라 원정데모를 벌였다. 민원내용은 달라도 하나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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댁지 2백60만평토개공 올해조성
토지개발공사는 올해 택지2백60만평등 모두 4백40만평의 토지를 조성, 공급키로 했다. 2O일 토개공에 따르면 2백60만평의 택지는 기존사업지구 이외에 수도권에서 구리 교문, 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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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계장집에 강도
○…31일 새벽 3시쯤 충남대전시 둔산동 824의85 대전경찰서 수사계장 강도익씨(44)집에 2인조 강도가 침입, 강씨와 부인 김정예씨(40)를 흉기로 찔러 중태에 빠뜨린 후 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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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공사, 공정별로 검사
정부는 빌딩·아파트 등 건물공사 때 부실공사를 막기 위해 공정 단계마다 반드시 검사를 거치도록 하는 품질시험제를 실시하기로 했다. 19일 건설부에 따르면 건설업 법에 근거를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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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진잠·유성등 당분간 개발제한
정부는 연내에 대전시진남지구등 대전일대 개발예정지역을 도시그린벨트라 할수있는 시가화(시가화) 조정구역으로 묶어 무질서한 개발을막기로 했다. 18일 건설부에 따르면 중부권개발 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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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평미만 주거용은 신고의무 없어 「토지거래 신고제·공영개발」어떻게 실시되나
중부지방의 땅값이 다시 투기조짐이 보이기 시작하자 정부는처음으로 토지거래신고제를 실시하는 것을 비롯해 일부지역의 땅은 아예 수용해버리겠다는 강경책을 들고나섰다. 문답을 통해 자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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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전 새 고속도주번·대전·청주|토지거래 신고제 검토
건설부는 서울∼대전간 고속도로신실노선주변 및 대전·청주등에 땅투기가 일어나는것을 막기위해 토지거래신고제를 시범실시할 것을 검토중이다. 이에따라 건설부는 17일 투기예상지역의 토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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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신개발 지역에 거센 투기바람
정부가 대전을 행정업무 중핵도시로 개발한다는 발표가 있자 요즘 대전시내의 변두리 신개발지역엔 고급승용차를 동원한 서울 투기꾼들이 몰려 아파트에 수백만 원씩의 프리미엄이 물고 대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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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둔산동70만평 청주 가경동10만평 |신시가지 만든다
정부는 중부권 개발계획에 따라 대전시둔산동일대70여만평과 청주시가경동일대 1백여만평을 택지로 조성, 새시가지로 개발키로했다. 6일 건설부에 따르면 한국토지개발공사는 대전시둔산동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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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성한 소문에 마구 뛴 대전 땅값
최근 대전시변두리지역의 땅값이 크게 치솟는 가운데 투기조짐까지 보여 대전시26개동과 신탄진읍 4개리가 특정지역으로 고시됐다. 이같은 현상은 대전을 91년까지 국토의 중심도시로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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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병의 재해배상 직장임금 기준으로 대법원 판결
대법원은 5일 집에서 출·퇴근하는 방위병이 자해를 당해 민사상손해를 입은 경우 배상금 산출기준은 방위소집전의 직장임금에 근거를 두어야 한다고 판결했다. 대법원 민사부는 3일 진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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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할린」 억류 한국인 귀환 희망자
◇서울 ▲박신자( 박흥록·도봉구 창동구) ◇부산 ▲서인안 (서진식·동래구 명륜동) ◇경기도 ▲이윤희 (이상팔·이천군 장호원읍 이황리) ▲김효식 (김정한·안성군 삼죽면 용월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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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부동산값 평균10% 올라|상반기 중
5일 국세청은 올해 7월1일자부터 적용할 부동산 시가표준액에 대해 내무부와 합동으로 조사한 결과, 전국의 부동산가액이 평균 1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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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대덕에 연구학원 도시 건설|76년까지 119억 7천여만원 들여
정부는 충남 대덕군 일대에 연구학원도시건설계획을 마련, 76년까지 외자 1천4백32만7천 「달러」등 총1백19억7천5백만원을 투입, 5대전략산업연구기관을 건실키로 했다. 5대전략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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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 굴러 4명 사상 기도원서 기도하다
【대전】21일 하오 5시쯤 공주군 반포면 학봉리 계롱산 삼불봉 중턱 기도원 뒤뜰 제단에서 기도하던 기도원 주인 추영숙양(18)이 산 위에서 구른 직경 1m의 바위에 깔려 그 자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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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사람 잡은 「주먹구구」조사|강도로 몰린 권투 금「메달리스트」
경찰의 주먹구구식 억지 수사가 금「메달리스트」김수원군 (20·대전시 대화동 산 7) 을 「택시」강도로 몰아 억울한 누명을 쓰게 했다. 경찰은 「택시」강도인 이재홍을 붙잡아 김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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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구 노선 확정
경부고속도로 노선 중 아직 확정되지않고있던 대전∼대구간(1백53킬로)의 노선이 2,3일 안에 결정되어 박대통령의 재가를 얻는대로 확정 공고된다. 건설부에 의해 검토되고 있는 이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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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난애 죽였어요"
【대전】변심한 애인집에 불지른 혐의로 검찰에 구속, 취조를 받고 있는 이매자(25·대전시둔산동)양은 l9일 그의 애인 이진상(24·가명·대전시삼천동)씨와의 사이에 낳은 아기를 이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