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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사에 5년간 매년 2000억 지원
정부와 열린우리당이 경영난을 겪고 있는 한국철도공사에 앞으로 5년간 매년 2000억원가량을 지원하기로 했다. 대신 철도공사는 인력을 줄이고, 수익성이 낮은 사업을 정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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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아파트·백화점·호텔·사무실이 한 곳에…'도시 속 도시' 복합단지 개발 붐
일본 도쿄의 록본기힐스 복합단지. 서울 자양동 스타시티 단지. 홍콩의 복합단지인 퍼시픽 플레이스(사진 위부터). '도시 속의 도시' 복합단지 개발 바람이 드세다. 주거.상업.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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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 '지하철 시대'… 판암~정부청사 12.4㎞ 16일 개통
16일부터 대전에도 지하철 시대가 열린다.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에서는 부산.대구.광주에 이어 네 번째다. 대전지하철은 1996년 10월 착공한 지 거의 10년 만에 시민들이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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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만에 뚫린 대전 동-서 대전역 관통도로 21일 개통
21일 개통되는 대전역 관통도로. [대전시 제공] 1905년 경부선 철도 건설 이후 거의 단절됐던 대전역 인근 구시가지가 지하도로를 통해 동-서로 연결된다. 대전시는 19일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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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투명한 경제성, 호남 반발 걸림돌
오송역이 호남고속철 분기역으로 결정됨에 따라 오송 일대가 국내 최대 교통 요충지 중 하나로 부상할 전망이다. 오송 분기역은 행정중심복합도시와는 6.6㎞, 청주국제공항과는 19㎞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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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혁명' KTX 1년] 산업지도가 달라진다
대구에서 개인택시 영업을 하는 박태문(53)씨는 요즘 손님이 없으면 고속철도(KTX) 승객들이 쏟아져 나오는 동대구역으로 달려간다. 박씨는 "승객이 고속철도 개통 이전보다 20%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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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 투자자, 지방 재개발 입질
지방 재개발시장이 서울 못지 않게 북적거린다. 사업 초기단계부터 건설회사가 공동 시행사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 국회를 통과하면서부터다. 그동안 사업추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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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도시·신도시·전철연장… 충청권 후끈
수도 이전 위헌 결정으로 가라앉았던 충청권 아파트 분양시장이 지난 2일 행정도시특별법 국회 통과로 다시 시선을 끈다. 충청권은 행정도시 외에 올들어 본격 개발되는 아산·대전 서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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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부4처2청 이전 합의 뒤 남은 과제] 어렵사리 '흥정' … 아직도 먼길
여야가 충남 연기.공주 일대에 행정도시를 만들기 위해 이전키로 23일 합의한 12부4처2청을 살펴보면 일관된 기준이나 원칙이 없다. 정치적 흥정으로 선정한 흔적이 역력하다.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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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비전 2010] 대전지역 포럼
중앙일보.한국행정학회가 공동 주최하는 '지역비전 2010' 사업이 전국 주요 지방도시에서 진행된다.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 시대를 맞아 지역의 5년 후 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달성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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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대한주택공사 外
◆대한주택공사▶경영지원본부장 성운기▶주거복지 김성균▶임대계획 윤태희▶택지계획 권상▶신도시개발 정병희▶택지보상 최진두▶주거환경 손덕길▶고객지원 배철재▶재무 조승면▶임대공급 황태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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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부동산 쇼크 … 매물 속출
▶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이 내려진 21일 새 수도 예정지로부터 20분 거리에 있는 대전시 유성구 반석동에 있는 부동산 전문상가 건물이 손님의 발길이 뚝 끊겨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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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밸리 분양가 오를 듯
새 수도 건설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대전 대덕테크노밸리의 아파트 분양가가 30%(평당 150만원) 이상 오를 전망이다. 대전역세권 인근인 대전 동구 성남1동에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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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리모델링] 서울·대전 전세 낀 아파트 두채인데
Q: 직업 군인인 남편과 지방에서 사는 32세 직장 여성입니다. 서울 서대문과 대전에 전세를 낀 아파트를 두채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마냥 갖고 있자니 부동산 경기가 시원찮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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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역 주변 리모델링 최고 1억원 지원
대전 동구는 경부고속철도 개통에 따라 대전역 역세권에 대해 도시경관 개선사업을 벌이기로 하고 역 주변 건물을 리모델링하는 건축주에게 최고 1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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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청 부동산회사 설립
철도청이 부동산 종합 개발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철도청은 6일 "내년 1월 공사 전환을 앞두고 사업 다각화의 일환으로 이달 중 부동산 개발 전문 자회사를 설립키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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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구간 지상화 확정
대전시는 경부고속철도 대전도심 통과 구간에 대해 철도변 정비사업을 우선 추진하는 것을 조건으로 지상화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11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도심 통과 구간에 대한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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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공시지가 최고 83% 상승
올해 충남.북의 개별 공시지가가 지난해보다 크게 오를 것으로 보인다. 정부의 행정수도 이전 추진으로 지난해 이후 이들 지역에서 부동산 투자 붐이 일면서 실거래 땅값이 인상되고 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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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역세권 개발 가시화
대전 역세권 부근에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들어선다. 대전 동구청은 28일 "지난해초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로 지정한 석촌2지구 공동주택 건설사업 시행자로 대한주택공사를 지정하고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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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철이 경영을 바꾼다
전국을 '반나절 생활권'으로 묶는 고속철도의 개통이 기업 활동을 바꾸고 있다. 여유가 생긴 기존 철도로 화물 수송을 늘리는가 하면 늘어난 고속철 손님을 겨냥한 유통업체들의 역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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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 (99) 대전 동구 자민련 임영호 후보
▶ 임영호 상세정보 보기“대전광역시의 구청장 출신 후보 3명이 자민련 살리기에 나섰습니다. 경상도에 바탕을 둔 당과 전라도에 기반을 둔 당 중 어느 한쪽이 국회에서 과반수를 차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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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은 수도권 변두리"
고속철도 개통과 신행정수도 건설로 인해 중부권 중심 도시인 대전이 수도권의 변두리 도시로 위상이 추락할 수도 있다는 이색적인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대 이성우 교수(농업생명과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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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자금 땅으로 몰린다] 정부선 "투기 열풍 없다" 외면
땅투기가 확산 양상을 보이고 있지만 정부 관계자들은 아직도 "개발이 예정된 일부 지역에 국한된 현상"이라고 진단하고 있다. 재정경제부 관계자는 "개발이 예정된 곳의 땅값이 올라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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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철 서는 곳 6만가구 몰린다
오는 4월 1일 고속철도 개통을 앞두고 부동산 시장이 '고속철 효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아파트 분양은 서울 용산, 경기 광명, 충남 천안, 대전, 대구 등 경부고속철 역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