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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애국지사 임호연 선생 별세
항일 애국지사 임호연(사진) 선생이 26일 별세했다. 89세. 고인은 1937년 일본대학 전문부 경제과를 다니다, 42년 귀국해 비밀결사 조직을 결성해 항일투쟁을 벌였다. 이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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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북경찰서장 이병환
이병환(53) 천안서북경찰서장이 13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신임 이병환 서장은 서대전고와 한남대 회계학과를 졸업한 뒤 86년 간부후보 34기로 경찰에 입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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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경찰청 外
◆경찰청▶본청 과학수사센터장 이문국▶사이버테러대응센터장 배용주▶수사국(금융정보분석원 파견) 이영상▶수사국(형사사법통합정보체계추진단 파견) 송용욱▶경호과장 명영수▶보안3과장 최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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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검찰 손 잡고 민생행정 단속
충남지역 자치단체 공무원과 검찰이 ‘특별사법경찰수사팀’을 만들어 민생행정분야 위법행위를 직접 단속하고 기획수사까지 한다. 9일 충남도에 따르면 이들 수사팀의 단속 분야는 ▶식품(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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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조인스닷컴 外
◆조인스닷컴▶뉴Biz사업부장 이효정▶멀티미디어콘텐트팀장 명승욱 ◆법무부▶서울보호관찰심사위 상임위원 노청한▶부산보호관찰심사위 상임위원 이종만▶대구보호관찰심사위 상임위원 제종원▶광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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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간 총성 없는 사이버 전쟁, 이젠 소설 아니다
‘사이버 세계대전’은 이제 소설 속의 이야기가 아닌가. 8일 서울 경찰청에서 정석화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 수사팀장이 ‘디도스(DDoS) 공격’에 대한 수사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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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이상진씨(전 청와대 국정상황실장)별세 外
▶이상진씨(전 청와대 국정상황실장)별세, 이승재(KT 과장)·두희씨(국민일보 과장)부친상, 이승희씨(연세대 강사)시아버지상=8일 오전 1시 삼성서울병원, 발인 10일 오전 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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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인 하나 넘어졌는데 ‘대한민국 철도 허브’ 마비
50m짜리 타워 크레인이 넘어진 것은 6일 오전 8시16분이었다. 넘어질 때까지 단순 사고인 줄 알았다. 하지만 크레인이 철길을 덮치면서 사정이 달라졌다. 거미줄처럼 얽혀 있는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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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재자투표 허점 이용 신고서 조작 첫 적발
대전지검 천안지청(지청장 박충근)은 1일 충남교육감 선거 과정에서 부재자신고서를 가짜로 작성하고 비공식 선거운동원들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교육감 후보 장모(62)씨와 선거운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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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1회 중앙미술대전] “사건사고 뒤에서 구경하는 나, 그 시선을 그렸다”
대학을 갓 졸업한 작가가 한국 미술의 새로운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포스코가 후원하는 제31회 중앙미술대전의 대상이 24세의 전채강(이화여자대학교 회화과·판화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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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팝콘 영어캠프] 왜 클락에서 진행되나
클락은 필리핀의 수도 마닐라에서 약 1시간 정도 거리에 떨어져있는 곳으로 우리나라로 비유하자면 대전 정도라고 할 수 있다. 과거 美공군기지가 있었던 곳으로 현재는 경제특구로 지정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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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영창씨(벧엘교회 목사)별세 外
▶김영창씨(벧엘교회 목사)별세, 김경수(엔터웨이파트너스 대표)·경욱씨(경희교육센터 부사장)부친상=29일 오후 2시 삼성서울병원, 발인 1일 오전 7시, 3410-6920 ▶허환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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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 퇴진” 외친 야당 시국대회
민주당과 민주노동당·창조한국당·진보신당은 28일 부산에서 ‘범국민 시국대회’를 열었다. 6·10 항쟁 기념 행사로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장외 투쟁을 벌인 지 20여 일 만에 또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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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댈 데 없는 범죄피해자들 안식처로
천안 두정동 현대차사거리에 있는 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피해자 신청을 받아 경제적 도움은 물론 의료·정신·법률적 지원에 나선다. 한 신청자(右)가 직원과 상담하고 있다. 조영회 기자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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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피해자들 홀로서기와 학습 도와요”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훈훈한 사회 분위기 조성, 법질서 확립에 기여하기 위해 대학생 법사랑 봉사단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천안에서 출범했다.(사진) 천안·아산지역 10개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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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의료원·창원파티마 전 항목 ‘A’
500병상 미만의 종합병원 중 군산의료원과 창원 파티마병원이 종합적으로 우수하다는 평가가 나왔다. 보건복지가족부는 21일 전국의 260~499병상 종합병원 76곳의 ‘2008년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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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 시위 괜찮다고 말하는 인권위 막상 피해 생기면 일절 책임 안 져”
11일 오후 2시 집무실에서 만난 강희락(사진) 경찰청장은 피곤해 보이지 않았다. 전날 밤 벌어졌던 대규모 집회 ‘6·10 행사’는 자정이 안 돼 종료됐다. 경찰 추산 2만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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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중앙뉴스] 제1연평해전 당시 “먼저 쏘지 마라” 지침
제1연평해전 당시 “먼저 쏘지 마라” 지침 6월15일 TV중앙일보는 ‘제1연평해전 승전 10주년 기념식’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제1연평해전 당시 제2함대 사령관으로 전투를 지휘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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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대신 수류탄 물고 온 개
독일에서 주인과 공놀이를 하던 개가 숲에서 공대신 수류탄을 물고 나와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AP통신에 따르면 개가 물고 나온 수류탄은 2차 대전 당시 미군이 사용하던 수류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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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 시 직원들 ‘좌불안석’
최근 천안시청과 아산시청에서 일하던 공무원 2명이 잇따라 검찰에 구속되자 지역사회에 파문이 일고 있다. 11일 현재 검찰 수사는 개인비리에 초점이 맞춰져 있지만 이들 공무원 구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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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뉴스] 연예인 오디션 뺨치는 ‘조폭의 조건’
지난해 1월 중순,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의 한 식당에 조직폭력배 수십 명이 모였다. 두목 오모(52)씨의 조직원 40여 명과 서모(52)씨의 조직원 30여 명이었다. 그간 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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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추모여행, 세상에서 가장 경건한 ‘소풍’
경기도 용인 김수환 추기경의 묘소엔 유난히 나비가 많았습니다. 추모객들이 두고 간 꽃을 보고 몰려든 걸까요. 추모객들을 맞기 위해 그곳에 머물며 기다리는 걸까요. 참으로 얄궂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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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충처리인 리포트] 죽창·죽봉 용어 다툼보다 평화 시위가 더 중요
[일러스트=박용석 기자 parkys@joongang.co.kr] 어떤 사건의 성격이나 진실을 규명하는 과정에서 부닥치게 되는 고민거리가 있다. 용어 선택의 문제다. 용어를 선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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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장 깃대 대나무에서 PVC로 바뀐 까닭은?
노무현 전 대통령 영결식을 앞두고 조계사에서 영결식과 노제에서 쓰기 위해 만든 만장 2000여개의 깃대가 대나무에서 PVC 소재로 바뀌었다. 조계사는 유족 측 의뢰에 따라 조계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