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말이 더 바쁜 작은 영웅들 이들이 있어 든든합니다
2007년 새해를 맞이하는 3일간의 연휴가 시작됐습니다. 대다수 시민은 일터를 잠시 떠나 가족.친지와 함께 모처럼의 휴식을 만끽하겠지요. 그러나 이 순간에도 우리의 안전과 평안을
-
"5년내 세계 10대 명문고로 도약"
'세계 10대 명문고 도약.' 경기도 용인 한국외국어대학 부속 외국어고(이하 외대부속외고) 남봉철(61) 교장의 앞으로 5년 내 목표다. 그는 전 대원외고 교장으로 우리나라 외고
-
[신은진기자의맛난만남] 산악인 엄홍길
히말라야 설산 중턱에서 제일 생각나는 음식으로 메뉴를 정하라고 권했다. 답이 쉽게 나온다. 산악인 엄홍길 대장은 "싱싱한 생선회와 얼큰한 매운탕"을 꼽았다. "크흐"하는 감탄사도
-
'가장 아름다운 약속' 보여준 휴먼 원정대…13일 귀국
시신 수습을 성공적으로 마친 2005 초모랑마 휴먼 원정대는 4일 오전 11시(한국 시간 정오, 이하 중국 시간) 베이스캠프에서 위령제를 끝으로 원정의 막을 내렸다. 대원과 셰르파
-
양정고 개교 100주년 원정대 에베레스트 올라
▶ 양정고 산악부 출신인 원정대원들이 얼어붙은 계곡을 건너고 있다. 작은 사진은 에베레스트 정상을 밟은 김근생씨. [양정산악회 제공] 서울 양정고 개교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
[여기는 초모랑마] 시신수습 D-1…성공여부는 하늘에 달렸다
휴먼 원정대의 엄홍길(45,트렉스타) 등반대장과 15명이 셰르파가 28일 캠프 (8천3백m)에 무사히 도착해 마지막 시신수습을 위한 운행을 기다리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15분
-
[여기는 초모랑마] 휴먼 원정대, 인천에서 티베트까지
지난해 5월18일 오전 10시10분(한국 시간 오후 1시 25분). 산악인 박무택(당시 35세)은 후배 장민(당시 26세)씨와 함께 초모랑마(8850m, 에베레스트의 티베트 이름)
-
[휴먼원정대] 본격 원정 앞두고 3일간의 달콤한 휴식
지난 7일 초모랑마 베이스 캠프에 도착 한 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3일간의 휴식일이 시작됐다. 2005 휴먼원정대 본대는 23~24일 양일간 캠프2(7천9백m)까지 식량,장비를 옮기
-
엄홍길 대장과 등반대원들 전진베이스 캠프 구축 성공
2005 한국 초모랑마 휴먼원정대를 이끌고 있는 엄홍길(45,트렉스타) 등반대장이 세 명의 대원과 식량,장비를 이끌고 19명의 셰르파와 함께 14일 ABC(전진 베이스 캠프,6천3
-
[세종기지 대원들 남극 사투] 서로 껴안고 "자면 죽는다"
"몸을 밀착해 체온을 유지하면서 눈을 뭉쳐 먹었다. 졸음을 쫓기 위해 서로 어깨를 흔들며 밤을 새웠다." 남극 세종기지의 연구대원들이 전하는 조난상황은 혹독한 추위와 공포를 이겨낸
-
[제1회 대한민국 창작만화 공모전] 스토리 부문 우수상 'Rock N Go!' ⑤
1. 산 중, 원효 릿지(암릉) 초입 우거진 숲. 장대한 산세. 절묘하게 겹쳐져 있는 기암 괴석들… 하아..하아.. 거친 손이 팔 둑 굵기 만한 고목을 부여 잡고 있다. N : [
-
[제1회 대한민국 창작만화 공모전] 스토리 부문 우수상 'Rock N Go!' ③
21. 2피치 스타트 지점 연성, 선등으로 크리스의 위치(2피치 스타트지점)까지 오른다. (나머지 대원의 주마링을 위해)자신의 자일을 볼트에 고정한다. 연성 : (크리스를 보며)
-
[제1회 대한민국 창작만화 공모전] 스토리 부문 우수상 'Rock N Go!' ①
1. 도선사 광장 높고 푸른 하늘. 높게 쌓여 있는 구름. 나래이션(이하N) : [모든 사람들이 말한다. 대한민국은 4계절이 뚜렷해서 좋다고...] 도선사 광장에서 바라본 북한산의
-
[설악에 살다] (27) 김성택과 송원기
김성택.송원기 대원은 '싱글 앵커 해먹'(양쪽으로 매다는 일반 해먹과 달리 바위 절벽이나 빙벽에서 비박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해먹)에서 잤다. 이 해먹 속에 들어가면 땅꾼 자루 속
-
"여기는 8047m 브로드 피크"
"감사합니다. 오늘이 있기까지 저를 위해 뒤에서 묵묵히 도와주신 분께 모든 영광을 돌립니다." 산악인 한왕용(37.한고상사 소속)씨가 히말라야 8천m 고봉 레이스에 마침표를 찍었다
-
한왕룡, 히말라야 14좌 완등
한왕룡(36.에델바이스)대장이 히말라야 8천m 고봉 레이스에 마침표를 찍었다. 한국 카라코람원정대는 위성전화를 통해 "韓대장이 15일 오후 3시30분(이하 한국시간) 파키스탄의 브
-
[리뷰] 블랙 호크 다운
"죽어도 함께 가야만 한다!!" 1993년 10월 3일, 최정상의 미군부대가 UN평화유지작전의 일환으로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로 파견된다. 그들의 임무는 소말리아를 황폐화시키고
-
[MLB] 퍼지에 도전하는 찰스 존슨
포수라는 포지션은 다른 포지션에 비해서 수비 때 해야 할 일이 상당히 많다. 총 대장(감독)의 작전을 하달 받아 대원(포수 이하 투수, 수비수)들에게 전해 주기도 하고 상황이 긴박
-
"이젠 죽음의 공포에서 벗어났습니다"
‘이제 죽음의 공포에서 벗어났습니다.’ 전세계에서 8번째로 히말라야 8천m 고봉 14좌를 완등한 K2 한국원정대의 엄홍길(40·파고다외국어학원) 등정대장이 베이스캠프에 도착해 밝힌
-
[여기는 K2] "이젠 죽음의 공포에서 벗어났습니다"
‘이제 죽음의 공포에서 벗어났습니다.’ 전세계에서 8번째로 히말라야 8천m 고봉 14좌를 완등한 K2 한국원정대의 엄홍길(40·파고다외국어학원)등정대장이 베이스캠프에 도착해 밝힌
-
엄홍길대장 일행 하산길서 곤욕
유한규 원정대장과 한왕룡 대원이 캠프4를 출발한 지 18시간 30분만에 정상을 밟고 무사히 캠프4까지 내려왔다. 31일 정상등정을 위해 캠프4를 출발한 등정조 중 엄대장은 오전 1
-
엄홍길대장 일행 하산길서 곤욕
유한규 원정대장과 한왕룡 대원이 캠프4를 출발한 지 18시간 30분만에 정상을 밟고 무사히 캠프4까지 내려왔다. 31일 정상등정을 위해 캠프4를 출발한 등정조 중 엄대장은 오전 1
-
[여기는 K2] 엄홍길대장 일행 하산길서 곤욕
유한규원정대장과 한왕룡대원이 캠프4를 출발한 지 18시간 30분만에 정상을 밟고 무사히 캠프4까지 내려왔다. 31일 정상등정을 위해 캠프4를 출발한 등정조중 엄대장은 오전 10시1
-
[여기는 k2] 엄홍길, 히말라야 14좌 완등
‘작은 탱크’ 엄홍길(40·파고다외국어학원) 씨가 에베레스트 등정 12년만에 히말라야 8천M 고봉 14좌 완등레이스에 마침표를 찍었다. 중앙일보가 창간 35주년 기념으로 조인스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