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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충전소에 돈 있다…코드 꽂는 사업자들
#21일 한국GM의 전기차 ‘볼트(BOLT)’의 전담 충전 사업자로 선정된 포스코ICT는 두 곳의 충전인프라 사업자와 경합해 입찰을 따냈다. 한국GM의 AS센터와 대리점에 전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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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임원 353명만 승진 … 실적주의 원칙 그대로 적용
왼쪽부터 데이빗 스틸 부사장, 문준 상무, 박형윤 상무. 삼성그룹이 4일 2015년 삼성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계열사 사장단 인사를 단행한지 사흘만이다. 승진자는 총 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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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 '우리 시대 자화상' 편의점 24시
“처음 온 알바인가 보네~.” 손님 말투는 퉁명스러웠다. 겨우 비타민 음료 두 병을 계산하느라 쩔쩔매고 있으니 그럴 만도 했다. 문제는 1+1 행사였다. 1+1 행사를 하는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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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박철원 동양시멘트E&C 대표 外
박철원 동양시멘트E&C 대표 동양그룹은 1일 ㈜동양 건설·플랜트 부문 대표이사 및 동양시멘트E&C 대표이사로 박철원(59·사진) ㈜동양 부사장을 선임했다. ㈜동양 건재부문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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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지펀드 환상을 좇는가 … 추락하는 폴슨을 보라
지난 8월 미국 뉴욕 맨해튼 한복판에 자리 잡은 폴슨앤컴퍼니(Paulson & Co) 사무실. 이 회사 사장이자 금융위기가 낳은 최고의 스타 존 폴슨에게 한 무리의 투자자가 찾아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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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헤지펀드’ 내달 첫선 … 개인도 투자 가능
‘한국형 헤지펀드’가 다음 달 말 출시된다. 금융위원회는 24일부터 닷새간 자산운용사를 대상으로 헤지펀드 운용 신청을 받는다. 심사, 상품등록 등의 절차를 고려하면 11월 말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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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하락이 예상되는 주식을 빌려서 파는 것
금융위원회는 9일 주식을 빌려 미리 파는 공매도를 3개월간 금지하기로 결정했다. 2009년 6월 금융주를 제외하고 공매도를 다시 허용한 지 2년여 만이다. 신용평가업체인 스탠더드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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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200지수 신규 편입 종목 주목을”
유가증권시장의 대표적인 종목 200개로 구성된 KOSPI200지수의 편입 종목 변경을 앞두고 신규 편입되는 종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매년 6월 선물옵션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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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유럽발 악재’ 같지만 … 12월 장세, 6월과 다르다
11월 말의 증시, 언젠가 경험한 듯하다. 데자뷰(기시감)가 따로 없다. 유럽과 북한 악재가 동시에 튀어나오며 증시가 일시적으로 출렁했던 5월 말과 닮은꼴이라서 그렇다. 5월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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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급락 …1914로 거래 마쳐… 외국인 1조3000억원 순매도 탓
외국인들의 대량 매도에 주식시장이 주저앉았다. 11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53.12포인트(-2.7%) 떨어진 1914.73에 거래를 마쳤다.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채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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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최고 수익률 48% … 리츠가 뜬다
해외에서 리츠(REITs)가 뜨고 있다. 리츠 주식의 수익률이 원자재나 주가지수에 비해 월등한 성과를 내고 있는 것이다. 리츠는 주식 발행으로 자금을 모은 뒤 부동산에 투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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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바이 코리아’… 알고보니 절반은 거품
대개 외국인의 ‘바이 코리아’는 호재다. 외국인조차 한국 주식시장을 좋게 본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같은 맥락에서 외국인이 지난주(7월 12~16일) 유가증권 시장에서만 2조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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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등급 상향 효과 40일 간다”
한국신용정보 등 국내 3개 신용평가기관은 지난 2월 11일 정보기술(IT) 서비스 업체인 SK C&C의 신용등급을 ‘AA-’에서 ‘AA’로 올렸다. 당장 주가가 반응했다. 그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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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말에 산 배당주가 짭짤하더라
8월 말이 배당주 투자의 적기라는 분석이 나왔다. 25일 대신증권이 최근 5년간 배당수익률이 높았던 10개 종목의 주가를 분석한 결과 이들 배당주는 8월 말까지 코스피지수 대비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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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지펀드가 ‘바이 코리아’ 이끌어
올 상반기 외국인 투자자의 ‘바이 코리아’를 이끈 건 헤지펀드 자금으로 나타났다. 1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달까지 외국인 투자자는 거래소시장에서 총 6조2763억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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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풀리는 공매도 … 득 될까 독 될까
“해열제가 될지, 냉각제가 될지는 두고 봐야 안다.” 8개월여 만에 허용되는 공매도에 대한 전망은 이처럼 엇갈린다. 지난해 10월 13일 정부가 공매도를 전면 금지할 당시만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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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모험이었다 … 하지만 팔렸다
BBB와 BB. 알파벳 하나 차이지만 채권시장에선 하늘과 땅 차이다. 20개의 신용평가 등급 중 BBB-까지는 투자 적격, BB+ 이하는 투자 부적격(투기) 등급으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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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엔씨소프트 外
◆엔씨소프트는 30일 북미·유럽 통합법인(NCWEST) CEO에 이재호 부사장, 일본법인(NCJAPAN) CEO에 박성준 전무, 글로벌 마케팅 임원(전무)에 김택헌 전 일본법인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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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내달‘코스피 200’ 증권사 매수 추천 잇따라
다음달 13일 코스피200지수 입성을 앞둔 NHN에 투자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수 편입 효과로 23일 NHN 주가는 3거래일째 강세를 보였다. 굿모닝신한·대우·동부·SK·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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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감산 발표 … 자동차 주가 우수수
세계 자동차회사가 잇따라 감산계획을 밝히자 자동차 주가가 급락했다. 23일 거래소시장에서 기아차는 전날보다 14.74% 폭락한 6710원을 기록했다. 현대차(-10.38%)와 쌍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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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이틀째 순매수‘셀 코리아’ 정점 찍었나
외국인 투자자의 ‘셀 코리아’가 주춤한 모습이다. 외국인은 26일 거래소 시장에서 1218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한 데 이어 27일에도 2235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지난 10월 4조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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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매도 헤지펀드가 주도
국내 증시의 외국인 ‘팔자’를 주도한 것은 헤지펀드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7월부터 10월까지 거래소 시장에서 외국인들의 순매도 금액은 19조2759억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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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출렁일 땐 연기금 따라해 볼까
증시가 다시 개미들의 무대로 탈바꿈했다. 주가가 많이 빠진 지금이 한몫 잡을 수 있는 기회라는 인식이 퍼진 까닭이다. 외국인과 기관투자가가 몸을 사리고 있는 반면 개인들은 과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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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재 한번에 날린 ‘스와프 홈런’ … 증시 회복 기대감 번져
‘베어 마켓(Bear Market) 랠리’에 시동이 걸리나. 증권시장에서 곰(베어)은 약세장을 뜻한다. 길게 보면 약세지만 그 와중에도 주가가 급등할 때가 있다. 최악의 상황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