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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덮친 日연예계, 세번째 사망…'춤추는 대수사선' 배우
코로나19로 사망한 일본의 중견배우 와다 슈. 중앙포토 일본 배우이자 극작가 와다 슈(和田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사망했다. 향년 81세. 24일 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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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휩쓴 '기생충'·심은경…열도가 긴장하는 이유
'기생충'이 지난달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 이후 일본에서도 4주 연속 주말 흥행 1위에 올랐다. [사진 CJ엔터테인먼트] 일본 영화계에 한국 바람이 거세다. 6일 일본 아카데미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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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미남 배우, 품절남 총리후보…열도 휩쓴 '고이즈미 브라더스'
고이즈미 준이치로 전 총리의 차남 고이즈미 신지로의 페이스북 사진. 자민당의 '젊은 피'로 입지가 탄탄하다. [페이스북] 일본의 향후 총리 유력 후보인 38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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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같은 영화로 위로받는 한국, 극한의 불만사회"
일본 도쿄에서 1년간 연수한 중앙일보 대중문화팀 정현목 기자, 한국영화 전공의 나리카와 아야 칼럼니스트(전 아사히신문 기자)가 한일간 이슈에 대해 허심탄회한 의견을 나누는 '한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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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언의 시선] 경찰을 둘로 쪼개는 진짜 이유
이상언 논설위원 ‘자치경찰제’는 우리 국민에게 생소하다. 눈으로 직접 본 적이 없다. 제주도에 시범적으로 도입됐지만 도 전체 경찰 인력의 8%만 활용하는 약식형이라 주민조차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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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대호’ 출연했던 일본 연기파 배우 오스기 렌 사망
한국영화 ‘대호’에 출연했던 일본 연기파 배우 오스기 렌(大杉漣)이 21일 급성 심부전으로 사망했다. 67세. 오스기 렌 [중앙포토] 21일 아사히 신문 등 일본 언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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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화가 지진 피해 주민에 웃음 줘 뿌듯
영화 ‘멋진 악몽’의 한 장면. 오사노 검사(나카이 키이치·왼쪽)와 주인공 에미(후카츠 에리·오른쪽)의 선배인 하야미 변호사(아베 히로시·가운데)가 법정에서 패전무사 유령(니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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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 대수사선’ 오다 유지…14년째 일본 TV 육상 중계
영화 ‘춤추는 대수사선’에 출연한 오다 유지. “이렇게 오래 하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민영방송인 TBS 계열을 통해 여덟 번째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중계하게 된 오다 유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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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 경찰서 개소식 맞춰 3탄 제작...못말리는 콘텐트 사랑
드디어 일본. 도쿄 생활의 첫 보금자리가 된 곳은 이 도시의 대표적 관광지인 오다이바에 있는 외국인 기숙사다. 저 멀리 대관람차가 돌아가고, 지도를 들고 서성이는 관광객들로 가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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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정도라면 나도…?
Trend y 트렌드에도 이유가 있다? 왜(Why)라는 궁금증으로 시작한 우리 주변의 ‘트렌드’ 뒤집어보기. ⑤드라마 속 완판의 비결 “이병헌 코트 사고 싶은데요?” “황정음 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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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소코소 일본문화 ‘일드 초보’를 위한 내비게이션
가끔 ‘일드(일본 드라마) 초보’들로부터 볼 만한 작품을 추천해 달라는 말을 듣는다. 일드라는 신세계에 막 발을 들여놓았으나 어디부터 어떻게 디뎌야 할지 막막하다는 이들이다.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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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천된 형사들의 기막힌 반전
일본 드라마를 전반적으로 살펴보면 형사물과 추리물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다. 추리문학이 발전한 일본에서 형사물 드라마를 좋아하는 것은 당연한 이야기인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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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 남편의 아내 불륜 상담기
굳이 미드 ‘위기의 주부들’이나 우리 드라마 ‘사랑과 전쟁’을 꺼내지 않아도 불륜은 전 세계 어느 곳에서나 환영받는 TV 드라마의 소재다. 일본 드라마에서 불륜은 더욱 본격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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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 남편의 아내 불륜 상담기
굳이 미드 ‘위기의 주부들’이나 우리 드라마 ‘사랑과 전쟁’을 꺼내지 않아도 불륜은 전 세계 어느 곳에서나 환영받는 TV 드라마의 소재다. 일본 드라마에서 불륜은 더욱 본격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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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미남 괴짜 형사의 얼렁뚱땅 수사극
일본 드라마 중 로맨스를 제외하고 가장 많이 등장하는 장르는 수사물이다. 굳이 ‘히어로’나 ‘춤추는 대수사선’의 예를 들지 않아도 일본 수사물의 전통은 많은 시청자가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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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드라마_ 소리 없는 침투
일본 드라마가 개방된 지 3년6개월이 흘렀다. 지상파 TV에선 아직 볼 수 없지만, 케이블TV나 위성방송에선 성인물 외에 일본 드라마를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다. 그동안 10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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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국산 대박' … 한국만의 이변
'왕의 남자'가 마침내 역대 한국 영화 흥행 1위 자리에 올랐다. 이 영화의 배급사 시네마서비스 관계자는 "5일 오후 5시까지 전국 누적 관객수가 1175만명으로 집계돼 '태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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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과 대안: 자치경찰제 도입 논란] 어떻게 풀어나갈까
경찰을 다룬 일본 영화 시리즈 '춤추는 대수사선'은 일본의 자치경찰 제도의 허점에 주목하고 있다. 영화의 큰 줄거리는 지방경찰서 소속 형사와 경시청 소속 경찰 간부의 갈등과 화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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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성인영화, 흥행판도 바꿀까
'신설국(新雪國)'이라는 일본 영화가 지난 해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일본인으로 한국에서 활동 중인 탤런트 유민의 노골적인 성애 장면이 나온다는 이유에서였다. 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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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중문화 추가 개방 보름] 드라마
여고생과 남자 선생님의 진한 키스-. 오후의 햇살이 텅 빈 교실에서 키스를 나누는 이들을 눈부시게 비춘다. 일본 드라마 '퍼스트 러브'의 한 장면이다. 지난 5일부터 케이블.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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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日드라마 '휴대전화 습격 사건'
휴대전화가 방송을 이겼다? 내년 일본방송 추가 개방을 앞두고 일본 드라마가 휴대전화 동영상 시장에까지 발빠르게 진출해 눈길을 끈다. 그것도 우리 정부가 정한 방송 개방 수순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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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윤곽 드러난 방송 2차 개방안
이르면 내년 1월 1일부터 케이블.위성방송을 통해 일본 드라마를 볼 수 있다. 생활정보.문화예술 등 교양 프로그램의 경우 뉴미디어는 물론 지상파TV에서도 볼 수 있다. 방송위원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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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영화] 日영화 '춤추는 대수사선2'
일본에서 2천만명 관람. 개봉 한달여 만에 흥행 수입 1백억엔 돌파. 8주간 흥행 1위. 도대체 어떤 영화기에? 하는 궁금증이 생긴다. 이 대단한 기록의 소유자는 12일 개봉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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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대중문화 현장을 가다] 中. 드라마·영화
도쿄 인근에 조성된 신도시 오다이바(ぉ台場)엔 현대적인 고층 건물과 모조 ‘자유의 여신상’등 명소가 많아 해마다 4천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몰려든다. 특히 후지TV 등이 본사를 옮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