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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국민 투표율 70%대 예상
대통령 선거 사상 처음으로 재외 유권자가 참여한 18대 대선의 재외국민 투표율이 70%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재외국민투표 닷새째인 10일 오후 5시30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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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국민 투표 첫 날, 산소통 달고 '감동의 한표'
한국 대선 재외선거 투표 첫 날이었던 5일 LA총영사관에 마련된 투표장을 찾은 에스더 오씨가 산소통을 단 휠체어를 탄 채, 남편 오문환씨의 도움을 받아 투표함에 기표를 마친 투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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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8대 대선 … 첫 재외국민 투표 시작
헌정 사상 처음으로 실시하는 재외국민 대통령선거 투표가 5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뉴질랜드 오클랜드 소재 대한민국 대사관 분관을 시작으로 11일까지 실시된다. 이번 재외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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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오늘부터 대선 재외유권자 투표
18대 대통령 선거의 재외유권자 투표가 5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다. 재외선거는 4·11 총선 때 처음 시작됐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재외선거는 전 세계 110개국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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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선거전 돌입했지만…미주선 입 막고 선거운동?
후보 등록 마감과 함께 27일 0시(이하 한국시간)를 기해 제18대 한국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됐다. 이에 따라 한국에선 선거일 전날인 12월 18일까지 22일 동안 뜨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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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파견 장병 86% 대선 투표 못해
1400여 명에 이르는 해외 파견 장병의 약 86%가 다음 달 제18대 대통령선거 때 투표권을 행사하지 못할 전망이다. 이들은 공직자선거법에 따라 해당지역 재외공관으로 이동해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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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팬클럽 "정당으로 전환" 安캠프 반응은
#장면1. 4일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 ‘마중물 여성연대’ ‘미래여성네트워크’ 등 9개 여성단체 회원 15명이 박근혜 후보 지지 선언을 했다. 이들은 “여성 후보가 대통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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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코리아 “팬클럽서 정당으로 전환”… 安캠프 “우리와 무관”
#장면1. 4일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 ‘마중물 여성연대’ ‘미래여성네트워크’ 등 9개 여성단체 회원 15명이 박근혜 후보 지지 선언을 했다. 이들은 “여성 후보가 대통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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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거주 재외국민 여론조사해 보니 … 박52% vs 문48%, 박46% vs 안54%
중앙일보-조인스아메리카가 미국에 거주하면서 이번 대선에 투표를 하겠다고 등록한 재외국민 유권자 678명을 대상으로 3자 대결 지지율을 알아본 결과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1위(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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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안 단일화 논의하라” 자리 펴는 문화계·사회단체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가 2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재외선거대책위 발대식에 참석해 해외동포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오른쪽 사진은 같은 날 안철수 무소속 대통령 후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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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재외선거 홍보비 고작 2500달러
재외국민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전세계 137곳 공관에 배정된 예산 총액이 11만달러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18일(한국시간) 외교통상부가 국회 외교통상통일위 박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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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변수될 재외국민투표 고국 못잖게 관심 뜨거워
김한신 “다가올 한국 대선에선 재외국민 투표가 승패의 변수가 될 수도 있습니다.” 12월 대선을 앞두고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지역 재외선거관리위원으로 선임된 김한신(38) K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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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 표심은? 60%가 "야권 지지"
미주 재외선거권자 10명 중 6명은 오는 12월 19일 한국 대통령 선거에서 야권 후보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중앙일보가 각 지사와 공동으로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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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재자 투표 4시간 늘려 오전 6시부터
올해 12월 대선부터 부재자 투표 시작 시간이 오전 10시에서 6시로 당겨진다. 끝나는 시간은 오후 4시 그대로다. 정부는 8일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이런 내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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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속으로] 미국속 코리안 '이보다 더 진할 수는 없다'
'결속' 독도·위안부 관련 캠페인 물결 '긍지' 올림픽·싸이·김기덕 문화 한류 '참여' 한국 대통령 투표 열기 높아져 최근 '애국심 코드'가 미주 한인사회를 휩쓸고 있다. 남녀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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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대선, 재외국민투표 e-메일로도 신청
올해 12월 대선에선 재외국민이 4·11총선 때보다 투표를 쉽게 할 수 있다. 국회 행정안전위는 19일 재외선거인 등록 신청 때 e-메일(전자우편) 신청을 허용하는 내용의 공직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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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민주당, 재외국민 선거인단 모집
민주통합당은 9일 대선 경선 투표에 참여할 재외국민 선거인단 모집을 시작했다. 모집기간은 다음 달 4일까지며 참여하려는 재외국민은 ▶선거인단 신청서 ▶재외선거 신고·신청확인 접수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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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세 1억 쓰고 "할 일이 없다"는 대한민국 공무원
"(재외선거 관련해) 할일이 뭐가 있었냐. 누가 선거하는줄 몰라서 투표 안하나" 남동부 재외선거를 책임진 김동원(사진) 재외선거관이 선거관리 및 홍보 책임을 사실상 방기한 발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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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 8만원' 베를린 北대사관에 금발 손님이
독일 주재 북한대사관은 대사관 건물 일부를 호스텔로 쓰고 있었다. 독일 베를린에선 분단된 남북한의 현실이 생생하게 다가왔다. 통일의 현장인 브란덴부르크 문 앞은 ‘유로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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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국민 투표·등록 위해 비행기 두 번 타니 … ”
박종범 재유럽한인회 총연합회장·승은호 아시아한인회 총연합회장·김영희 중앙일보 대기자·유진철 미주한인회 총연합회장·오공태 재일민단 중앙본부장(왼쪽부터)이 26일 오후 세계한인회장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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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국민선거 등록 현지 공관 안 가고 인터넷·우편으로
지난 4월 11일 치러진 총선 재외국민선거의 투표율은 2.25%였다. 교포, 유학생, 상사 해외주재원 등 투표 대상자 223만3193명 중 5.57%(12만4350명)만이 선거인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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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결과만으로 대선 유불리 따지기 힘들 것
19대 총선 개표가 진행된 11일 밤, 중앙일보 편집국에 정치학 전공 교수 세 명이 모였다. 강원택 서울대 정치학, 장훈 중앙대 정치외교학, 손혁상 경희대 공공대학원 교수가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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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선거 투표 열기는 계속된다] '불편한 몸' 지팡이 짚고…1시간이나 걸어와 한표
투표가 뭐길래 대한민국이 뭐길래 저 몸을 이끌고 나왔을까. 제19대 총선 이틀째인 29일 오후 2시쯤 LA총영사관 2층에 마련된 투표소에는 장년을 넘긴 한 남자가 불편한 몸으로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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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헌법불합치 결정이 도입 계기… 조총련 통한 북 선거개입 우려 여전
4·11 총선과 12월 대선부터 재외선거가 가능해진 계기는 2007년 6월 헌법재판소의 결정이다. 당시 헌재는 재외국민에게 선거권을 부여하지 않는 공직선거법ㆍ주민투표법에 대해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