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한국인 약 70명 안보 불명

    월남에 아직 대피하지 못하고 발이 묶인 한국인은 약 70명에 달하는 것으로 외무부관계자가 30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지난26일 한국해군 LST편에 의한 교민 철수작업 때 대부분이

    중앙일보

    1975.04.30 00:00

  • 발등에 불붙은 사이공 부호들|풍전등화의 월남수도 표정

    월남의 부유층은 공산군이「사이공」에 접근해 오자 정크 선을 타고「메콩」강을 따라 피신하고 있으며 일부는 해외로 가는 통행권을 사려고 돈 보따리를 들고「붕타우」항으로 몰려들고 있은

    중앙일보

    1975.04.24 00:00

  • 주한 대사관은 자진 폐쇄할 듯

    「폭·티운」 주한 「크메르」대사는 18일 상오 외무부로 김동조 외무부장관을 방문, 약30분간 요담했다. 「티운」대사는 이 자리에서 앞으로 자신과 대사관직원들의 거취문제에 관해 김

    중앙일보

    1975.04.18 00:00

  • "안녕히 계십시오, 「프놈펜」서 뵙기를"

    【방콕17일 로이터합동】『안녕히 계십시오. 「프놈펜」에서 뵙기를.』 17일 상오 11시30분 「크메르」수도 「프놈펜」에 있는 총 참모본부의 무전병으로부터의 「방콕」대사관에 타전된

    중앙일보

    1975.04.18 00:00

  • 조국 잃은 서울의 크메르인 "갈 곳이 없다"

    「크메르」정부군이 항복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다음날인 18일 상오 서울 종로구 운니동에 있는「크메르」대사관은 물론 주한「크메르」인들은 침통한 표정으로 망국의 설움을 감추지 못했다.

    중앙일보

    1975.04.18 00:00

  • 망명 요청하면 인도적 고려

    해외근무 중 본국정부 붕괴의 비극을 맞은 「폭·티운」 주한 「크메르」대사는 18일 상오 외무부로 김동조 장관을 방문하고 자신 및 대사관직원과 주한 「크메르」인의 장래문제를 협의.

    중앙일보

    1975.04.18 00:00

  • 크메르 정책 실패의 70%가 미 책임

    「크메르」정부 한 각료는 지난 14일 「프놈펜」주재 미 대사관 직원들이 철수하고 「존·건더·딘」 미국대사가 외교적 품위를 무시했다고 비난. 이 각료는 「딘」대사와 미대사관 관리들이

    중앙일보

    1975.04.17 00:00

  • 송미령 여사 예방 김 총리, 조의 표명

    김종필 국무총리는 17일 상오 고 장 총통미망인 송미령 여사를 예방, 조의를 표하고 위로했다. 이에 앞서 김 총리는 16일 하오 대북시 중산루에서 엄가감 총통이 베푼 「티·파티」에

    중앙일보

    1975.04.17 00:00

  • 프놈펜 함락 임박

    【프놈펜 12일 UPI특전=동양】 주 「프놈펜」 미대사관이 잔류직원과 미국인들의 전원 긴급철수를 명령함으로써 공산반군에 포위돼 온 「크메르」수도 「프놈펜」 실함이 24시간이내로 임

    중앙일보

    1975.04.12 00:00

  • 주월 한국 대사관가족 전원 철수

    주월 한국대사관 직원의 가족 전원이 9일 서울과 「방콕」으로 대피하는 한편 한·월 의료원에 근무하던 의사 및 간호원 21명도 월남으로부터 철수했다고 외무부당국자가 10일 밝혔다.

    중앙일보

    1975.04.10 00:00

  • 폐교위기「파리」한국 학교

    【파리=주섭일 특파원】작년 5월 교포자녀들에게 모국어를 가르친다는 목적으로 개교했던「파리」의 한국학교는 경부의 예산영달이 제대로 안될 뿐만 아니라「유럽」에 주재하는 유일한 장학관마

    중앙일보

    1975.04.08 00:00

  • 주 크메르 한국대사관 전 관원 철수

    주「크메르」 한국대사관의 김세원 대사 및 직원 4명 등 잔류 대사관원 전원이 공산군의 공세강화에 따라 5일 하오 미군 수송기 편으로 태국 수도 「방콕」에 대피했다고 외무부가 7일

    중앙일보

    1975.04.07 00:00

  • 주 크메르 미 대사관 「프놈펜」 철수 준비

    【프놈펜 17일 AP합동】「크메르」 주재 미 대사관은 서류철의 소각, 비품 및 장비 목록의 작성 등 철수 준비를 시작하는 한편 「크메르」에서 활동하고 있는 미 민간 구호 단체들에

    중앙일보

    1975.03.18 00:00

  • 너무나 초라한 OPEC 사무국

    「오스트리아」의 수도「빈」에 있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사무국이고 막강한 영향력에 비해 초라하다고 해서 화제가 되고 있다. 고풍 창연한 교회들이 즐비한「빈」중심 가에 자리잡은

    중앙일보

    1975.03.07 00:00

  • 백악관도 내핍생활 공식 만찬서

    불황시대를 맞아「워싱턴」정가에도 갖가지 내핍 책이 속출. 백악관은 공식만찬에서 생선요리를 제외시켰고「이란」대사관은 그들의 유명한「캐비아」(철갑장어알젓) 양을 줄였고 국무성은 간부직

    중앙일보

    1975.02.14 00:00

  • 던져지는「찬」·「반」|전국서 국민투표진행

    주권의 의사를 가름하는 국민투표가 참여·거부의 주장이 팽팽히 엇갈린 가운데서도 12일 아침7시부터 전국 1만6백77개 투표소에서 비교적 조용히 진행됐다. 이날 날씨는 전국적으로 갠

    중앙일보

    1975.02.12 00:00

  • 노동청 직원들 34명을 수배

    서울지검은 20일 노동청의 고발에 따라 서울 중부경찰서를 지휘, 노동청산하 일부 지방사무소 직원들이「브로커」들과 짜고 무자격자들에게 정부발행의 기능검정합격증을 허위로 발급해주었다는

    중앙일보

    1975.01.20 00:00

  • 구실 못한 재외과학협력관

    국내 물리학계는 물론 과학계에서는 요즈음 제구실을 못하는 「사이언스·아타셰」(과학기술협력관)와 과학기술처(장관 최형섭)에 대한 성토가 대단. 발단은 재미 과학자 이용영 박사(38,

    중앙일보

    1974.12.20 00:00

  • 주미 북 대사 억류

    【워싱턴 18일 AFP특전동양】「페르디난드·마르코스」「필리핀」대통령부인「이멜다」여사의 삼촌인 주미「필리핀」대사「에드와르도·로물데스」씨가「워싱턴」대사관에서 무장괴한에게 억류되었다고

    중앙일보

    1974.11.19 00:00

  • 단층기와집 3백5평|새로 짓는 미 대사관

    서울 서대문구 정동 10번지 미국대사관저 건물1백80편이 모두 헐리고 내년 안으로 순 한국식으로 다시 지어진다. 4일 낮12시30분 대사관저 구역에서는 새 건물기공식이 「스나이더」

    중앙일보

    1974.11.05 00:00

  • 한·일 격랑 1주일|양국 대사관의 24시

    박한 한일 관계의 소용돌이 속에서 주한 일본 대사관은 24시간 숨가쁜 외교전을 치러내고 있다. 밖으로는 「데모」 군중의 노호, 안으로는 한국의 「타프」한 교섭 자세 때문에 「우시

    중앙일보

    1974.09.14 00:00

  • 반일감정 격화 속 일부 일인 철수 시작

    연일 계속되는 반일「데모」속에 일본인들에 대한 국민감정이 악화되자 주한 일본인들은 긴장과 초조 속에 13일 하오부터 일부 부녀자·노약자들을 일본으로 철수시키기 시작했다. 서울에 있

    중앙일보

    1974.09.14 00:00

  • 약사들도 데모

    연일 이어지고 있는 반일「데모」는 13일에도 25일째 계속, 서울 종로구 중학동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는 2만 여명의 사회·경제단체 및 일반시민이 모여 일본규탄 및 8·15사건에 대

    중앙일보

    1974.09.13 00:00

  • 대학·고교생·각 사회 단체-일 규탄 데모·농성

    성균관 대학교 학생 50여명은 22일 상오 11시 동과 문과대 운동장에서 모임을 갖고 『일본은 「테러」분자인 적군파를 비롯, 대한민국을 전복·파괴하려는 재일 조총련 및 유사 단체들

    중앙일보

    1974.08.2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