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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외국 대사 리더십 인터뷰 ④ 샘 게로비츠 호주대사
주한 호주대사 샘 게로비츠는 “세계화시대에는 선의의 경쟁과 협동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차례대로 이하늘군?게로비츠 대사·명재연군. “현지 음식을 가리지 않고 잘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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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유주열] 일의대수(一衣帶水)와 순망치한
4세기 이후 중국은 양즈강을 사이에 두고 남북으로 여러 왕조흥망의 역사가 반복되었다. 양즈강 북쪽에는 5개의 북방 소수민족에 의해 16국이 건국되었으나 북위(北魏)에 의해 수습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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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조선의 마지막 국모이거늘…”
■ 1930년 7월호 ‘90만원 손배소’ 기사에도 명성황후 평상복 사진 실렸다 ■ 러시아 토카레프 교수의 1983년작 명성황후 초상화는 어떻게 그려졌나 ■ 1987년 발간된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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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조선의 마지막 국모이거늘…”
■ 1930년 7월호 ‘90만원 손배소’ 기사에도 명성황후 평상복 사진 실렸다 ■ 러시아 토카레프 교수의 1983년작 명성황후 초상화는 어떻게 그려졌나 ■ 1987년 발간된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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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광장] 외교통상부 스캔들 터지지 않으려면
박찬진전 주 레바논 대사 외교통상부에 바람 잘 날이 없다. 지난해 장관 딸 특채 비리 사건 이후 환골탈태 소리가 들리기도 했지만, 이후로도 상하이 총영사관 섹스 스캔들, 공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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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2011 시사 총정리 ⑤ (4월18일~5월14일)
지난 한 달도 굵직한 뉴스가 많았습니다. 4월 12일 농협 전산망 마비 사태는 북한의 사이버 테러로 밝혀졌습니다. 4·27 재·보선에서 여당이 패배했고, 미국 국가 신용등급이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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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 다혈질에 보수적 … DJ, 외교정책에 익숙”
“YS는 무식한 다혈질, DJ는 외교 전문가.” 주한 미국대사관이 2006년 한국의 역대 대통령들을 평한 내용이다. 이런 내용은 2006년 7월 18일 미국대사관이 차기 유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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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진의 서핑 차이나] 오바마 행정부 화교 장관들의 녹색외교
금융위기 이후 글로벌 핫이슈는 기후변화, 지구온난화로 대표되는 환경문제다. 지난 7월말 오바마행정부의 스티븐 추(朱槺文) 에너지 장관과 게리 로크(뤄자휘 駱家輝) 상무부장관이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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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양국 사이에 이해와 우호의 다리를 놓겠다”
처자오허 신임 중국문화원장“외교관보다는 건축가의 마음가짐으로 한·중 양국 사이에 이해와 우호의 다리를 놓겠다.” 처자오허(車兆和·53) 신임 주한중국대사관 문화참사 겸 중국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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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남산 잇는 관광 제1코스 만들 것”
관련기사 돈,사람,문화가 모이는 곳…대한민국 ‘메카’가 부활한다 가려운 곳 긁어주는 금융? 명동 가서 물어봐 예전엔 경제 어려울 때마다 명동에 큰 場 섰죠 지금 그 사람 이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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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단신] 일본 애니메이션 주제로 행사 外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은 2월 2일부터 7일까지 일본 애니메이션을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캐릭터 전시회와 토토로 그리기 대회, 애니메이션 상영회, 애니메이션 성우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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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덕의 13억 경제학]“중국사업, 생존의 패러다임을 짜라!”
올해로 한-중 수교 17년 째입니다. 지난 17년 동안 참으로 놀랄 만한 일이 양국 사이에서 벌어졌습니다. 적대국이었던 중국은 이제 가장 큰 수출 대상국이 됐고, 한국인이 가장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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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노래 솜씨도 뽐내고 어학연수 기회도 얻어 기뻐요”
대학생들의, 대학생들에 의한, 대학생들을 위한 중국문화축제로 자리잡은 '제7회 전국대학중국어가요제'가 지난 14일 국민대 예술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국민대학교 중국학과가 주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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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진의 서핑차이나] 시진핑과 오바마, 연설문으로 살펴본 미·중 차기 지도자
버락 오바마(47)가 미국 44대 대통령에 당선됐다. 중국에서는 지난해 10월 중국공산당 17차 당대회에서 시진핑(習近平ㆍ55)이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서열 6위에 오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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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대사관 철거 감독소홀로 시민에 석면분진 노출
중국대사관 철거 공사 과정에서 발암물질인 석면 분진이 무방비로 명동일대 인파와 건물 사이에 휘날리고 있다. 배출된 석면의 처리 업무를 감독해야 할 행정기관은 임무를 소홀히 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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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지하철인 JR타고 도쿄 시내 여행하는 방법
도쿄를 처음 가면 어디를 둘러볼까 하는 분들이 많다. 시내 관광버스를 타고 한번 둘러보면 어떨까? 아니면 다른 방법이 있을까? 하고 고민이 될 때 방법이 하나 있다. 전철로 도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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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세게 재수 좋은 성폭행범 … 미 법원 "통역 못 구해" 석방
미국에서 재판 중이던 아프리카 라이베리아 출신 강간 혐의자가 통역을 못 찾았다는 이유로 석방됐다. 23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메릴랜드주 몽고메리 카운티 법원은 3년 전 7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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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이 흐르는 길 위의 연인
3월 14일.화이트 데이다.퇴근후 그녀와 만나기로 한 시간이 오후 7시. 일년에 한번밖에 없는 특별한 날을 그녀와 함께 어떻게 보낼 것인가. 사람들로 북적대는 도심 카페에 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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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FTA 시위로 도심 대혼잡
12일 서울 도심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관련 시위로 종일 어수선했다. 이날 오후 2시 민주노총은 미국 노동계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1만여 명이 서울역 광장에 모였고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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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나이·성별·학력 … 문제 안 됐어요"
지난해 말 입사한 박미영(사진 맨 왼쪽)씨는 1969년생이다. 채용을 맡았던 인사담당 과장과 동갑이다. 관광학이나 경영학 학위가 있거나 이 방면에서 잔뼈가 굵은 것도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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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말리아에도 한국인 3명 1년째 억류
김선일씨 납치 살해로 외교부의 재외 한국인 안전문제가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소말리아에도 한국인 3명이 1년째 억류돼 있다고 인터넷 뉴스사이트 '진보누리'가 26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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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자위대 식당에 한국 김치 상륙
한국 김치가 일본 자위대 장병들의 식탁에 오른다. 3일 전남 나주시 금천면㈜ 사랑식품(대표 김용구)에 따르면 이 회사에서 생산한 김치가 일본 규슈(九州)에 주둔하는 자위대 서부방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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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일대 지도 바뀐다
서울 서소문로.의주로.충정로 부근 주거 지도가 바뀌고 있다. 도심재개발 사업 등으로 주상복합아파트와 오피스텔 등 주거용 상품이 속속 들어서며 '신(新)주거벨트'로 탈바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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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中 군사 교류 강화"
미국과 중국이 미.중 국방장관회담 등을 통해 그동안의 군사적 긴장관계를 완전 해빙하고 교류와 협력 등 군사적 유대를 크게 강화하고 있다. 지난 27일부터 미국을 방문 중인 차오강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