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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적십자 조건없이 만나자" 강영훈총재 제의
강영훈(姜英勳)대한적십자사 총재는 12일 이산가족 재회문제와북한 수해지원문제 등을 논의하기 위해 남북한 적십자사의 총재 또는 부총재가 조건없이 만날 것을 북한에 제의했다. 姜총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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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국회상임委 쟁점들
22일부터 시작되는 국회상임위는 정부와 국회,여와 야간에 격돌이 「예고돼 있다」고 할 수 있다.경제난.시화호,검.경중립등고감도 이유가 산적한데다 15개 상위중 13곳이 여야동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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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외교분야
16일 국회 통일.외교.안보분야 질문에선 북한체제의 미래를 둘러싼 의원들의 질의가 폭주했다.식량난등 최근 심상찮은 북한 내부상황에 대해 여야 의원들은 『과연 북한이 이대로 붕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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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안보분야
대정부질문 첫날인 15일 여야의원들은 주요 정치쟁점을 놓고 뜨거운 설전을 벌였다.정치분야를 다룬 이날 각당은 15대 총선의 성격규정,지자제와 권력구조 개편등 향후 정국의 핵심어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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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원,나진.선봉 기업인 단체방문 허용 검토
정부는 지금까지 허용치 않던 기업인들의 북한 나진.선봉 경제특구 단체방문을 오는 9월 중순 유엔개발계획(UNDP)주최로 열리는 투자설명회를 계기로 허용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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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의 對北지원 규제말라
북한에 대한 지원방안을 두고 정부와 민간단체사이에 마찰이 심각해질 전망이다.정부가 민간의 대북(對北)지원을 한적(韓赤)으로 단일화하는 정책을 밝혔는데도 독자적인 구호활동에 나서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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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련된 인도주의 정책
한국전 당시 미군실종자에 관한 미국방부 내부자료가 미국 일부언론에 공개되었다.한국전쟁시 실종된 미군 가운데 북한에 생존자가 있을 가능성을 지적한 보고서였다. 미국방부는 이 문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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對北 민간창구 韓赤 단일화 재야.종교단체 도전에 흔들
민간차원의 대북지원 창구를 대한적십자사로 단일화한 정부 방침이 계속 도전을 받고있다. 정부는 지난해 9월 국제사회의 북한 수해지원에 동참할 때부터민간지원 창구를 대한적십자사로 단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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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耳目 감안 對北 성의표시-정부,300만불 지원의미
정부가 11일 내놓은 3백만달러 대북(對北)지원은 「인도주의」로 포장돼 있다.북한의 저간 행위를 봐서는 내키지 않지만 북한의 딱한 사정과 세계의 이목등을 감안,일단 「성의표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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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對北지원엔 동참해야
유엔이 다시 북한에 대한 식량지원활동에 나서자 정부가 고심하는 눈치다.최근 북한 식량난을 조사한 유엔기관의 보고서를 토대로 유엔이 우리나라를 포함한 회원국에 지원 동참을 요청할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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汎舟의 役
진(晋)나라에 큰 흉년이 들었다.이웃나라 진(秦)에 사신을 보내 쌀지원을 요청했다.秦 왕 목공(穆公)은 중신을 모아 대책회의를 열었다.인도적 차원에서 한번 쌀을 주면 계속 달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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對北 쌀정책 볼썽 사납지 않게
북한의 식량사정이 올 여름을 고비로 더욱 악화될 것으로 보고국제사회가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조짐이다.유엔이 북한 식량난 지원을 위해 20여개국을 초청,국제회의를 계획하는가 하면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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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 금지 절대 필요-이홍구총리 黨政회의서 밝혀
신한국당 이홍구(李洪九)대표체제 출범후 첫 고위당정회의가 여의도 신한국당사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 정부와 신한국당은 고액과외등으로 인한 학부모의과도한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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對北식량지원 어떻게 돼가나-한국 입장
한국정부는 대북(對北)쌀지원에 대해 「선(先)4자회담 수용,후(後)쌀지원」이란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북한이 지난 4월16일 한.미 정상이 공동으로 제의한 한반도평화 4자회담을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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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은 되고 쌀은 안된다
요즘 강영훈(姜英勳)대한적십자사총재는 심사가 편치 않을 게다.민간 차원의 대북(對北)쌀지원을 놓고 정부와 시민단체 사이에서 샌드위치 신세가 됐기 때문이다. 민주주의민족통일전국연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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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북경 남북종교인 회동-새 남북관계 '물꼬' 기대
오는 26일부터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열리는 남북 종교인 회동은 일단 기존의 남북 종교교류의 연장선상에 서 있는 것으로관측된다. 남북은 지난해 광복 50주년을 계기로 활발한 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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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식량지원 민간차원 양해-韓.美.日 하와이회담
한.미.일 3국은 민간차원의 대북(對北)식량지원에 관여하지 않기로 함으로써 사실상 3국을 포함한 국제사회의 본격적인 대북식량지원 길을 터놓았다. 3국은 그러나 정부차원의 대북 식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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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美.日 하와이 고위협의회 북한지원 시각差 확인만
25,26일(한국시간)이틀간 하와이에서 열린 한.미.일 3국고위협의회는 대북정책 방향을 둘러싼 3자,특히 한-미간 미묘한시각차를 확인하고 폐막했다. 세나라는 이번 협의회에서 3국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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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조사단 내달初 訪北-세계식량계획 선정 영국 민간단체
북한의 식량난 평가를 위한 국제식량조사단이 2월초 방북(訪北),6주간에 걸쳐 황해도를 비롯한 홍수피해 지역을 답사한다.또미국을 포함한 유엔회원국들은 이 조사단의 평가 결과를 토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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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對北정책 어떻게 되나
미 행정부의 북한정책은 현상황과 북한의 장래에 대한 두가지 기본전제에 기초하고 있다. 우선 미국은 지난 여름 홍수피해이후 식량난을 포함한 북한 경제사정의 심각함을 점차 부각시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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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쌀등 117억원어치 북한 지원
미정부가 북한에 대한 식량지원을 결정했다.재무부의 한 관계자는 17일 『미국은 인도적인 차원에서 식량및 의료지원등 형태로북한을 돕는 것에 가능한한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라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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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중국활용 실리외교 착수
북한은 최근 경제난 타개를 위해 핵카드에 이어 중국카드를 활용하기 시작했다고 홍콩의 파 이스턴 이코노믹 리뷰지가 최근 보도했다.이 잡지는 지난 6월 북한을 방문했던 미국 국제관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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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얘기 좀 합시다
북한문제에 침묵하던 대통령이 오랜만에 강한 톤으로 주의를 환기시켰다.북한군부가 실권을 장악하고 있으며 현재의 북한은 「고장난 비행기」와 같아 경계해야 한다는 것이다. 북한의 식량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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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共때 군인 2천여명 자살-국방부 자료
국회는 25일 14개 상임위별로 국무총리실.재정경제원.통일원.내무부.국방부등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산하기관등 26개 기관에 대한 국정감사에 착수했다.특히 국정감사 첫날인 이날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