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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에 875억 안기고 뇌물? 檢 주목한 이화영-쌍방울 '윈윈'
쌍방울 그룹으로부터 억대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이화영 킨텍스 대표이사(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지난 27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지방법원에서 열리는 사전구속영장 실질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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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그룹 총수 평양행 유력…대통령 특별수행원 자격
이달 18~20일 평양에서 열리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간 남북 정상회담에 재계 인사들이 ‘특별수행원’ 자격으로 대거 동행할 전망이다. 특히 이재용 삼성전자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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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순방 ‘진보 코드’…6·25 참전 정율성-모택동 동지 김산 언급 까닭은?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오전 중국 베이징대를 방문해 '한중 청년의 힘찬 악수, 함께 만드는 번영의 미래'를 주제로 연설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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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말코비치 한국 온다
성격파 배우 존 말코비치가 온다. 영화 홍보가 아닌 클래식 공연(2015년 1월 14일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을 위해서다. 창단 50주년을 맞는 서울바로크합주단(음악감독 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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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한 & … 중국 발레단 '홍등' 초대합니다
중앙일보 프리미엄이 , 중국 국립 발레단의 공연에 각각 독자 5분(R석, 1인 2매)을 초대합니다.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응모는 프리미엄 홈페이지에서 하시면 됩니다. 문의 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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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 떠난 그들이 모인 까닭은 …
2002년 말 중국 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 직에서 물러났던 6명이 지난달 31일 베이징의 중국혁명군사박물관에 다같이 모습을 드러냈다. 왼쪽부터 주룽지 총리(이하 당시 직책),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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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리뷰] 여유와 세련미 … 13억의 힘이 느껴져
최근 나온 음반을 듣고 짐작은 했지만 이 정도로 잘하는 줄은 미처 몰랐다. 이름을 바꾸기 전, 북경 중앙 교향악단으로 내한했던 1993년엔 그저 호기심의 대상이었지 감동을 말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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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교향악단이 달라졌다
중국을 대표하는 국립 교향악단이 3월 4일 서울을 찾아온다. '중국 국립 교향악단'의 창단 50주년 기념행사다. 국립 교향악단의 내한공연은 엄밀히 말해 이번이 두번째다. 국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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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경협주, '북풍'에 돛 달았다
20일 증시에선 대북 관련주들이 기지개를 한껏 폈다. 전날 북핵과 관련한 6자 회담의 타결로 대북 송전을 포함해 남북 경제협력이 확대될 가능성이 한층 커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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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쇤 증시에 새 호재] '북핵 타결' 바람 탈까
사상최고치를 연일 경신하며 기세 좋게 오르는 증시에 '북핵 타결'이라는 대형 호재가 더해졌다. 증시 전문가들은 그동안 시장을 이끌던 유동성의 힘이 차차 줄어들던 차에 나온 호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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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중국은 한국 연주자들의 황금어장"
▶ 여의도 한 커피숍에서 인터뷰하고 있는 백건우·윤정희씨 부부.▶ 피아니스트 백건우씨가 코스모스가 피어있는 여의도 둔치에서 고국의 가을을 만끽하고 있다. 백씨는 파리에서도 가까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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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訪中 3일째 이모저모] 北방송선 "군부대 시찰 중"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방중 3일째 일정은 20일 아침 일찍 시작됐다. 중국산 대형 훙치(紅旗) 리무진 세 대를 앞세운 金위원장 일행은 이날 오전 9시40분(한국시간 오전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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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계 소식] 부산시향 3개 도시 순회공연 外
*** 부산시향 3개 도시 순회공연 부산시향(수석지휘자 곽승)이 전국 3개 도시 순회 공연에 나선다. 프로그램은 시벨리우스의'핀란디아', 멘델스존 '한여름밤의 꿈'중 '녹턴',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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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빈 메타는 야외무대 '체질'
오는 4월 1일 상암 서울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빈 필하모닉(지휘 주빈 메타)의 내한공연은 세계 정상급 교향악단이 국내에서 펼치는 본격 야외 콘서트다. 빈 필하모닉이 주최 측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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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랑, DG와 전속 계약
중국 태생의 신예 피아니스트 랑랑(郎朗.20.사진)이 최근 세계 굴지의 클래식 음반사인 도이체 그라모폰(DG)과 5년간 전속계약을 했다. 오는 7월 출시될 첫 앨범엔 다니엘 바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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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향 亞 교향악단과 기량 겨룬다
부천시향(음악감독 임헌정)이 첫 해외 나들이에 나선다. 오는 9월 25일~10월 1일 도쿄(東京)오페라시티 콘서트홀(1천6백32석)에서 열리는 '제1회 아시아 오케스트라 주간(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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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랑랑' 세계 클래식음악계 경악시켜
1999년 8월 미시간 호반. 라비니아 페스티벌 개막 축하공연에서 크리스토퍼 에센바흐가 지휘하는 시카고심포니와 차이코프스키 협주곡을 연주할 예정이었던 피아니스트 앙드레 와츠(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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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낭랑 18세' 세계 클래식음악계 경악시켜
1999년 8월 미시간 호반. 라비니아 페스티벌 개막 축하공연에서 크리스토퍼 에센바흐가 지휘하는 시카고심포니와 차이코프스키 협주곡을 연주할 예정이었던 피아니스트 앙드레 와츠(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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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으로 부활하는 실크로드
지난 18일 일본 나라(奈良)의 도다이지(東大寺) 대웅전 법요식에서 파리 태생의 중국계 첼리스트 요요마(44)가 헝가리 작곡가 코다이의 '무반주 첼로 소나타'를 연주했다. 그가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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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으로 부활하는 실크로드
지난 18일 일본 나라(奈良)의 도다이지(東大寺)대웅전 법요식에서 파리 태생의 중국계 첼리스트 요요마(44)가 헝가리 작곡가 코다이의 '무반주 첼로 소나타' 를 연주했다. 그가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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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손님맞이 스타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외부 손님맞이 스타일은 어떤가. 대부분 베일에 가려져 있다. 때문에 5일 북한 중앙TV가 24분30초간 방영한 金위원장의 중국 방문(5월 29~31일)장면을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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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김대통령 방북결정 긍정 평가 발언
[베이징〓유상철 특파원, 이철희 기자] 중국의 탕자쉬안(唐家璇)외교부장은 1일 김정일(金正日)총비서의 중국 방문 사실을 확인하며 金총비서와 장쩌민(江澤民)주석의 정상회담 핵심 의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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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네 소피 무터 네번째 내한공연…11일 예술의 전당
독일이 낳은 세계 정상의 바이올리니스트 안네 소피 무터 (34)가 오는 11일 오후 7시30분 예술의 전당 음악당에서 4번째 내한 공연을 갖는다. 그녀의 1710년산 스트라디바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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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개방노선 향방에 영향/등소평·진운 누가 더 사나
◎등 90새·진 89세 「막판 초읽기」 관심 중국혁명 1세대의 두 거두인 덩샤오핑(등소평)과 첸윈(진운)이 끊질긴「생명의 마라톤」을 벌이고 있다. 올해 90세를 맞는 최고지도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