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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투쟁이며 모험…힘든 도전 이겼을 때가 최고 순간”
조던 피터슨 캐나다 토론토대 심리학과 교수(가운데)의 전형적인 팬은 ‘젊은 백인 남성’이다. 추종자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하지만 유색인여성 팬이 계속 늘고 있다. [사진 메이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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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여성에게 불쾌한 행동 안했나 … 남자들 ‘나 떨고 있니’
━ [봇물 터진 미투] 남성은 어떻게 보나 그래픽=박춘환 기자 park.choonhwan@joongang.co.kr 우리나라 ‘미투 운동’이 일파만파다. 우리 사회의 성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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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학·철학·신학 연구자들 "낙태죄 폐지 찬성" 입장 표명
청와대 홈페이지의 '낙태죄 폐지' 청원을 계기로 낙태 합법화 논란이 뜨겁다. [중앙포토] 생명윤리학·철학·신학 연구자들이 낙태죄 폐지를 찬성한다는 입장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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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62% 비호감' 문재인, 여성표심 '올인'…"내가 제일 잘 생겼는데"
“2100만 여성의 표심을 잡아라!”대선을 앞둔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들에게 주어진 특명이다. 특히 각종 여론조사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문재인 전 대표에게 ‘여성 표심’은 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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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을 때 읽은 카프카, 쉰 넘어 읽으며 삶의 절실함 깨쳐
지난달 31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새문안길 서울역사박물관 강당을 가득 메운 인문학 강좌 수강생들. 이해준 공주대 사학과 교수가 ‘고을과 마을의 지역이야기:지역문화와 생활문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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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100대 드라마 ⑤여성] 41. 주부의 변신
▶ 서예를 배우는 1970년대 주부들. 당시 ‘현모양처’의 전형은 신사임당이었다.▶ 복도 바닥에 앉아 대학입학 설명회에 귀기울이고 있는 엄마들. 2000년대는 그들에게 ‘매니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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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부즈맨 칼럼] 대입 기획 양보다 질위주로
가뜩이나 날씨도 스산한데 신문마다 여권의 분란에 관한 보도가 넘쳐 마음을 답답하게 했던 일주일이었다. 11월 6일 26면에 '대학생 2명 중 1명 다시 태어난다면 한국 안택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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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인 지도가 바뀐다] 15. 모래시계 세대 (1)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 한평생 나가자던 뜨거운 맹세. 동지는 간 데없고 깃발만 나부껴…. " '산 자여 따르라' 로 끝나는 이 노래는 '모래시계 세대' 지식인들의 자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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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가 남성학 열풍-강좌개설 잇따라
미국 대학가에 남성학 선풍이 불고 있다.지난 9월 뉴욕의 호바트대를 선두로 각 대학에 하나 둘 개설되기 시작한 남성학강좌는미시간.일리노이.콜로라도.오하이오등 명문대학들이 동참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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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厚淨 이화여대 총장
창립 1백9주년을 맞는 이화여대가 제2의 도약을 서두르고 있다.무지한 이 땅의 여성들을 일깨우고 교육하는 지난 세기의 역할에서,21세기 첨단과학시대를 주도해 갈 전문여성인력집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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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관련서적 가벼운 읽을거리 양산-주체적 시각없이 꾸미기
여성들의 교양과 개성 가꾸기에 대한 욕구가 높아지면서 이를 겨냥한 서적들이 속속 베스트셀러로 등장하고 있다.그런데 대부분이「여성을 위한 가벼운 읽을거리」수준에 그치고 있어 여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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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뚤어진 여성관부터 고치자(성범죄 세계3위 이대로 좋은가:하)
◎80%가 “친지범행”… 교육잘못 때문/“남자는 분출 불가피” 인식 바꿔야 성범죄의 홍수로부터 우리 가정과 사회,그리고 자녀들을 지키기 위해서는 어떤 대책이 필요할까. 전문가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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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단서 못 다한 얘기를 책으로|황필호 전교수 계간지 『어느 철학자…』 발간
TV프로그램의 진행자로도 일반에 널리 알려진 철학자 황필호교수(55)가 생활속의 철학을 뿌리내리기 위한 소식지 『어느 철학자의편지』제1호(국배판8쪽)를 발간, 관심을 모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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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현장을 보고 배우고…|주부「답사강좌」활발
교실의 강의를 현장과 접목시켜 빠른 이해를 돕도록하는 각종 현장답사장좌가 최근 2년 사이에 부쩍 늘어나고 있다. 이들 강좌들은 종래의 역사교육 위주에서 탈피, 불교철학에서 매춘실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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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사회교육 붐 타고|여성교양강좌 활기|인기 주제·인기 강사를 알아본다
『혼기를 놓치지 않고 시집가는 일, 남편이 부정·부패라도해서 다이어반지·진주목걸이를 사다주기 바라는일, 아이들을 비밀과외라도 시켜 어거지로 좋은대학에 집어넣는 일-그리고 늙는길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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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 원하는 주부가 많다
자원봉사자가 되려는 주부들이 늘고 있다. 현재 서울에서 자원봉사자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기관은 대한적십자사서울특별시지사 부녀봉사회를 비롯하여 서울YMCA· 서울YWCA· 한국사회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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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전용 도서관 성황
국내의 유일한 여성전용 도서실인 국립여성복지원 도서실이 여성들의 복지향상과 취미·여가선용에 관한 자료제공 실로서 찾아오는 여성들의 발길이 부산하다. 서울 중구 남창동(도오뀨호텔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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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성 화제
○…계속되는 경제불황 등의 원인으로 미국사회에 만연되고 있는 각종 범죄의 마수가 드디어는 대학구내에까지 손길을 뻗쳐 문제가 되고 있다. 피해자는 대부분이 성범죄의 대상이 되는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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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강의·못질 보디빌로도 학점 딴다.
여대생이 못질·대패질·자전거 타기로 학점을 딴다. 보디빌딩·음악감상을 즐기고 증권·부동산강의에 열을 올리면 학점이 저절로 굴러 떨어진다. 「결혼과 성」 「부부심리」등 여대생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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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운동 실무자에 「여성학 강좌」-이화여대 부설 한국여성연구소 주최로
여성단체실무자들을 대상으로 한 첫번째 「여성학강좌」가 이화여대부설 한국여성연구소(소장 김영정)주최로 1∼4일(상오9시∼12시)이화여대 진관홀에서 열렸다. 한국여성단체협의회를 비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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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문호에 눈떠/행동화에는 미흡/80%가 "가치권 변화" 시인/"저소득층 위해 참여해야"/남녀차별의 실상등 보는 눈 달라져/이대「여성학」강의 2년 수강생 의식조사
지난77년9월 국내에선 처음으로「여성학」강의를 시작했던 이화여대는 지난2년간의 강의를 분석하는 수강생의식조사를 실시, 그결과를 발표했다. 77년 2학기부터 79년1학기까지의 총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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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이대 김영정교수의 여성학
사회가 여성에게 거는 기대와 여성의 사회활동욕구가 함께 커지고 있다. 이제까지 철저하게 남성과구분된 영역에서 살아왔던여성도 이제는 그 굴레에서탈피할 때가 온 것이다. 이러한 사회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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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학가에「여성학」붐
『이 세상에서 가장 고약한 것, 저 바보 같은 여자를 봐라…이 세상에서 가장 보 잘 것 없는 것이란다.』-「바보 같은 여자」노래의「레코드」가 끝나자 여자강사「릴리언·로빈슨」은 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