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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정치, 뭔가 통했다
여야·계파 떠난 이런 자리는 처음입니다 젊은 정치는 나이가 아니라 가치·비전의 문제죠 일시 : 2010년 7월 9일 저녁 장소 : 여의도 A 음식점 김선동(47·18대) 한나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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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독하면 신촌으로 권력의 ‘건강 경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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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쌀 같은 생각 버리고 사람 기용 잘 하라!”
■ MB 밀면서 ‘떡고물’ 안 바라… 1년4개월 지지했는데 배신 ■ “아들 공천에 관심 안 뒀다”… 외부 인사 심사 어처구니 없어 ■ 민주계 빠진 여당은 무주공산… “내 말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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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칼럼] 당신은 선택했습니까
나흘 뒤면 총선이다. 그런데도 누구를 뽑을지 마음을 정하지 못한 부동층이 30%를 훌쩍 넘는다고 한다. 개중에는 어느 후보를 찍을지 몰라 망설이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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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만의 정권교체, 타이베이 현지 르포
국민당 지지자들이 22일 저녁 개표 결과 마잉주 후보가 셰창팅 후보를 크게 앞서자 환호하고 있다. [타이베이 AP=연합뉴스] 관련기사 마잉주 압승, 대만 8년 만에 정권교체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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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대만 총통 선거 … 8년 만에 정권 교체 이뤄지나
대만 총통 선거를 하루 앞둔 21일 가오슝에서 열린 국민당 마잉주 후보의 선거 유세에서 지지자들이 그의 이름을 외치고 있다. 이날 여당인 민진당의 셰창팅 후보와 마후보는 유권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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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 사태, 대만 총통선거 흔들다
‘티베트가 화약고로 변했다’. 대만 총통 선거(22일)를 하루 앞둔 21일 현지 유력지인 연합보(聯合報)가 던진 화두다. 티베트 사태가 벌어지기 전만 해도 야당인 국민당의 마잉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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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에서 용 못 난다
계급 분화로 아시아에서 신분 상승은 ‘낙타가 바늘구멍 들어가기’ 겉으로만 보면 톈수이웨이(天水圍)는 도시 황폐화의 전형이 아니다. 인종 갈등이 심한 프랑스의 공공주택 단지나 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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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우나기노보리
여름철 보양식으로 한국인들이 삼계탕이나 보신탕을 먹듯 일본인들은 뱀장어를 먹는 습관이 있다. 부드럽고 고소한 육질에다 윤기 나는 간장 소스를 바른 장어 한 마리면 더위를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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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칼럼] 일본의 '북핵 방정식'
북한 핵 문제가 교착상태에 빠진 가운데 북핵 6자회담이 재개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란 핵 개발을 둘러싼 갈등은 조만간 정치.경제적, 심지어 군사적 대치까지 갈 수 있을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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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단독인터뷰] "한국, '위험한 이웃'중국 잘 다뤄야"
의 저자 폴 케네디 교수. 최근 미국 쇠락론이 일면서 다시 바쁘다. 케네디 교수는 오늘의 강대국·약소국 등 세계 질서 변화를 어떻게 바라보나? 또 2007년은? 본사 윤정호 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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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프랑스 문명비평가 기 소르망
[사진=강정현 기자]만난 사람=김영희 국제문제 대기자 프랑스 출신의 기 소르망(Guy Sorman)은 유럽의 대표적인 문명비평가다. 아시아에 관심이 많으며 한국에 자주 온다.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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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청학련 "박테러는 미국과 친미보수가 자행한 사기극"
조국통일범민족청년학생연합(이하 '범청학련')은 26일 '박근혜 피습 사건은 명백한 자작극 테러'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고 이 사건을 "미국과 친미 보수 세력에 의해 감행된 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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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투표권 얻어 모의 투표 해본 외국인 영주권자
"투표절차가 너무 헷갈려요." 14일 오후 3시 광주시 동구 계림동 화교소학교 3층 대강당. 5.31 지방선거에서 처음으로 투표권을 행사하는 국내 거주 외국인이 투표하기 위해 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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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국민당, 지방선거 압승
대만의 제1 야당인 국민당이 3일 실시된 지방선거에서 압승을 거뒀다. 대만 독립에 반대하는 국민당의 승리로 앞으로 중국과의 직접대화 등 양안 간 교류가 보다 활발해질 전망이다.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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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한 미국인 되는 게 한인사회서 가장 중요"
준 최가 8일 미국 뉴저지주 에디슨시 시장에 당선된 직후 지지자들에게 답례 연설을 하고 있다. 에디슨(뉴저지주)=남정호 특파원 "미국 내 한인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모든 의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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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독립론' 제동 걸렸다
천수이볜(陳水扁)총통의 단골 메뉴인 '대만 독립론'에 제동이 걸렸다. 지난 11일 입법원 선거에서 여당 연합(민진당+대단련)이 과반 의석을 확보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향후 신(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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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11일 입법원 선거 … 혼조 양상
대만의 총선인 입법원 선거가 11일 치러진다. 하지만 유권자들의 정치 불신이 깊어 여야 모두 승리를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집권당인 민진당의 장쥔슝(張俊雄) 비서장(사무총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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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젊은 표 얻자고 노인 박대하는 세상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의 "60대 이상 70대는 투표 안 해도 괜찮다"는 발언은 망언이다. 비록 鄭의장이 2일 사과 기자회견을 했으나 그렇게 끝날 일이 아니다. 鄭의장의 발언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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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평] 대만사태와 北核 함수관계
대만 정국 혼란은 동북아에서 미.중 협력을 강화시키고 있다. 천수이볜(陳水扁)은 대만 독립을 표방해 가까스로 총통으로 당선됐으나 대만의 위상은 더 위태롭게 됐다. 역설적으로 대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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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기자] 대만은 녹색파와 남색파 전쟁중
대만이 총통선거이후 양쪽으로 갈렸다. 현 천쉬이볜(陳水扁) 총통을 지지하는 녹색진영과 2만9천여표차로 낙선한 롄잔(連戰) 야당 당수에 동조하는 남색진영이다. 선거후 야당측에서 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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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사병 월급 20만원?
▶ 남정호 정치부 기자 "3만5000원선인 사병 월급을 20만원으로 올려주겠습니다." 총선을 37일 앞둔 9일, 한나라당이 청년 유권자들을 향해 달콤한 공약을 내놨다. 이강두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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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칼럼] 美대선 '보호무역' 공약 경쟁
외교정책은 때때로 미국의 대통령선거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반대로 대선 또한 미국 외교정책의 민감한 부분에까지 영향을 미치곤 한다. 대선 출마자들이 당내 열성 유권자들의 지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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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케치] 정치, 入山금지!
총선이 몇 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선거철이 가까워지면 우리나라 관광업계는 돈줄이 많이 풀린다. 선거에 출마할 후보자들이 버스를 전세내 유권자들에게 선심관광을 시켜주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