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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 아트페어 '키아프·프리즈 서울' 오늘 개막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2.09.02 오후 4:40 아트페어 '키아프·프리즈 서울' 오늘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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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기억 이용선,북한의 기억 지성호, 미얀마로 뭉쳤다
지리한 대치가 일상화된 국회에서 모처럼 여야 의원들이 한목소리를 냈다. 9일 국회 로텐더홀에서 출범한 ‘미얀마의 평화와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국회의원 모임’엔 6개 정당 소속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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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수까지 쓰며 출마 막는다…홍콩이 두려워한 22세 청년
조슈아 웡 홍콩 데모시스토당 비서장이 홍콩 정부로부터 구의원 선거 자격을 박탈당한 직후인 29일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고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AP=연합뉴스] 5개월째 이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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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후보자 최대 비위는 ‘노랑풍선’?…사상 검증 예고
김명수(58) 대법원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12~13일 이틀에 걸쳐 김 후보자에 대한 검증을 벌인다. 이번 청문회는 김 후보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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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대선 급소②] 2040 vs 5060 반반 대선…민주화ㆍ안정 혼재된 386 50대 선택에 달렸다
‘55% 대 45%’ 25일 앞으로 다가온 5·9 대선의 20~40대와 50대 이상 유권자 비율이다. 20~40대 투표율이 50대 이상에 비해 낮은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의 ‘반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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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 코리아] 대선주자 검증, 시민 면접 ‘타운홀 미팅’ 도입하자
━ 시민이 나서야 새 정치 열린다 중앙일보·JTBC의 국가 개혁 프로젝트 ‘리셋 코리아’ 시민정치분과 위원들은 시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정치 참여를 새 정치의 대안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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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단장한 광주 시민회관…광주공원의 '수퍼 정자' 꿈꾼다
지난해 12월 완공한 광주공원 시민회관은 1층 벽체이기도 한 폴딩 도어(folding door)를 한쪽으로 밀면 사방으로 열린 공간이 된다. 일명 ‘수퍼 정자’다. 지붕의 주홍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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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규현 방북 이후 이념색 짙어져 … 끊임없는 종북 논란
국가보안법 완전 폐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중단, 한·미 군사동맹 해체, 평택 미군기지 확장 반대, 차기전투기(FX)사업 반대, 원전 반대…. 지난 10여 년간 천주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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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오늘] 대만 현대사의 아픈 상처 … ‘2·28 사건’ 일어나다
지난해 2월 28일 대만의 장제스(蔣介石)기념관 앞 광장에서 시민 1246명이 ‘2·28을 잊지 말라’는 글자를 만들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 1947년 2월 28일 대만에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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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명의 고정 독자가 우리 힘
사진가는 책을 꾸준히 사고 읽는 집단으로 꼽힌다. 사진예술의 특성이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어야 함을 방증하는 대목이다. 사진전문 출판사 ‘눈빛’의 이규상(49) 대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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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올고함(孤喊)] 대만인도 참석한 '5·18 항쟁'행사
왼쪽부터 천진황 회장, 도올 기자, 장옌셴 관장, 주리시 한국학 교수. 19일 나는 대만에서 온 세 사람을 만났다. 한국통 저널리스트 주리시(朱立熙), 대만 국사관(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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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올고함(孤喊)] 5.18 광주민중항쟁과 대만정치
19일 나는 대만에서 온 세 사람을 만났다. 한국통 저널리스트 주리시(朱立熙), 대만 국사관(國史館) 관장 장옌시엔(張炎憲), 2.28사건 기념기금회 회장 츠언진후앙(陳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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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No 33'태극 유니폼 경매
축구 선수 박지성, 프로골퍼 박세리, 산악인 엄홍길, 프로 바둑기사 이창호, 이장무 서울대 총장, 김근태 열린우리당 의장,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 중앙일보 미디어 네트워크(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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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몸으로 탱크 막아선 천안문 시위 주인공, 대만 망명 … 숨어 살고 있다
1989년 6월 천안문1989년 6월 5일 오전. 중국 베이징의 천안문 광장에 진입한 계엄군의 탱크를 가로막고 선 왕웨이린. 유혈 진압으로 끝난 6·4사태의 비극을 상징적으로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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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을 위한 행진곡'은 영혼결혼식 위해 만들어진 노래
5.18 광주 민주화운동 26주년 기념식을 앞둔 17일 저녁 광주 금남로에서 열린 5.18 26주기 전야제에서 80년 5월 당시의 상황이 재연되고 있다.(광주=연합뉴스) 국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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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주 17일 5·18 전야제
광주민주화운동 20주년을 하루앞둔 17일 오후 광주시 금남로 일대에는 장갑차와 꽃상여가 등장, 5.18 당시를 재현하는 전야제가 열린다. 또 서울 광화문 시민열린마당에서도 한국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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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석학들이 보는 5·18] 조지 카치아피카스
5.18을 상징하는 광주는 프랑스 역사에서 파리코뮌과 러시아 역사에서 포템킨 전함이 지닌 의미에 견줄 만 하다. 파리코뮌은 1871년 노동자 소시민층이 티에르 국방정부에 대항해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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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版 광주항쟁 2.28사건 50주년 맞아
대만이 28일로'2.28사건'50주년을 맞았다. 지난 47년 장제스(蔣介石)휘하의 국민당군이 대만 양민들을 대량 학살함으로써 전개된 이 사건은 한국의'광주민주화운동'과 곧잘 비견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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場外惡材 더 안나와야
아직도 기업인들의 심기는 매우 불편한 것 같다.비자금 사건과관련해 대기업 총수들에 대한 검찰 수사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몰라 불안감이 높다.여기에다 정국(政局)을 더 혼미하게 만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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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변화하는 역사觀
광복 50년.이제 전 인구중 해방이후 세대인 50세이하가 82.2%를 차지하게 됐다.이는 역으로 해방이전 세대가 17.8%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20세이상 유권자만을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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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칼럼 장두성|천안문, 우리시대의 분수령
우리가 5공의 암울한 터널속에 갇혀 그 끝이 보이지 않았던 3년전, 미국무성의 한 고위관리는 뉴욕의 아시아학회모임에서 동아시아의 앞날에 대해 흥미있는 연설을 한적이 있다. 그 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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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적 시위」자리잡았다.
올해 광주의 5월은 이철규 군 변사사건이란 변수가 겹쳤음에도 극히 일부의 예외를 빼곤 폭력 없는 집회·시위기간을 기록했다. 특히 80년 이후 처음으로 최루탄과 화염병이 없는 5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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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미→반한 악순환 고리를 끊자
한미통상마찰이 이제는 발등의 불이다. 우리 나라가 미국의 종합무역법 슈퍼301조에 의한 「우선협상국」으로 지정되는 건 거의 피할 수 없다는 체념적 분위기가 지배하고 있다. 이미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