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우덕의 13억 경제학] “Locomotion Economy”
베이징 특파원 시절 가족과 함께 꾸이린(桂林)여행에 나섰습니다. 기차를 타기로 했습니다. 이제 막 초등학교에 들어간 아이들도 기차 탄다는 말에 좋아라 했지요. 베이징-꾸이린, 참으
-
[중국 증시] 3분기 실적악화 우려 속에 1700선으로 추락
월요일 중국 증시는 홍콩증시의 폭락과 상장기업 3분기 실적에 대한 비관적인 전망이 악재로 작용하면서 상하이종합주가지수와 선전거래지수는 각각 1800P과 6000P이 붕괴됐다. 양대
-
[중국 증시] 침체국면에도 하락세 점차 둔화
지난주 중국증시는 세계증시의 동반 폭락, 경기둔화에 따른 향후 실적악화, 초상은행의 IPO소식으로 6주째 하락세를 보였다. 2001년 6월 14일 기록한 2245P의 지지선마저 깨
-
특목고와 평준화 정책 ①
고교 평준화 정책과 특목고의 양적 성장은 그 맥락을 같이한다. 고교 평준화 지역에서는 최상위권 학생들이 일반 학생들과 함께 공부하면서 전반적인 학력 수준이 떨어지기 때문에 수월
-
베이징 올림픽 길 안내 한국 내비게이션이 한다
국산 내비게이션이 중국 베이징 올림픽 기간 동안 선수들과 진행요원의 길 안내를 맡는다. 내비게이션 전문업체인 프리샛은 중국의 정보기술(IT) 제품 수입업체인 TG I&T와 베이징
-
[JOBs] 대령이오 ! 명랑 서비스
대명레저산업은 '대명리조트'로 잘 알려진 레저기업이다. 1987년 설립된 이 회사는 우리나라 레저 문화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90년 대명리조트 설악 개관 이후
-
노무현 정부때 땅값 진짜 많이 올랐다
노무현 정부의 잇단 고강도 부동산 대책에도 불구하고 땅 값은 역대 정부보다도 훨씬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과거 정부에서 서울.경기 등 수도권이 땅값 상승을 이끌었던 것과
-
세계적 수준인 호주의 간호학 유학과정
간호사가 되려면 일반적으로 대학에서 간호학을 전공하는 것이 우선이다. 오늘날 간호학은 단순히 의사의 보조 기능을 뛰어 넘어 보다 높은 수준의 병원 경영이나 학문적 위치로 나아갈 수
-
[시론] 대수도론은 순리대로
땅에도 이치가 있다. 그것을 지리(地理)라고 한다. 지역정책은 모름지기 지리를 따라야 한다. 그래야 국가와 지역이 발전하고 주민이 편안해진다. 서울과 인천.경기도의 시장.지사들이
-
영어교육 초등생 확대
영어 열풍이 초등학교 1학년까지 미치게 됐다. 방과후 영어를 가르치는 정도였던 초등 1, 2학년 영어교육이 정규 과정에 편입되기 때문이다. 올해 9월부터 2008년 8월까지 지역
-
[대학생 기획·탐사 공모] 옌볜 동포 4세대들 "난 중국인"
본지가 주최한 제4회 대학생 기획.탐사 기사 공모전의 수상작 7편을 오늘부터 싣습니다. 대학생들의 날카로운 문제의식과 신선한 시각이 담긴 기사입니다. 지면 사정으로 전문을 모두 싣
-
[Asia 아시아] 중국 "시위 대란 막아라"
▶ 다예시 시민이 황스시 청사 앞을 지키는 경찰과 멱살잡이를 하고 있다. [아주주간 제공] .오전 9시:30도, 시청 정문 앞 시위대 집결, 무장경찰 배치 완료 .오전 10시:38
-
[재산 불리기] 은행밖에 모르는 자영업자
Q: 작은 사업을 하면서 아내와 두 자녀를 둔 39세의 가장입니다. 수입이 평균 1600만원으로 적지 않지만 대부분을 은행에 넣는데 이자가 너무 적습니다. 안전하면서도 은행 금리
-
국토 8분의 1 추가 개발 가능
경기도 양주군의 땅 중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군사시설보호구역.상수원보호구역 등 각종 규제가 5개 이상 중첩 지정된 곳의 면적은 43.4㎢나 된다. 양주군 전체 면적의 13.8%
-
농지, 새 투자처로 급부상
농지가 새 투자처로 부상하고 있다. 정부가 농업 개방에 대비해 농업진흥지역을 재조정하고 농지 임대차 등을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농업진흥지역 내 농지는 그동안 개
-
4년제 대학 졸업자들에 농어촌 초등교사 자격 준다
전남 S초등학교 文모(62) 교장은 최근 교단을 떠난 대학 동창을 찾아가 사정한 끝에 간신히 기간제 교사로 학교에 모셔왔다. 그는 "오죽했으면 교단을 떠난 지 4년이 넘는 62세
-
증평군 출범 '기대반 우려반'
지난달 30일 국회의 법안 통과로 충북도 증평출장소가 8월 도내 12번째 자치단체로 공식 출범한다. 그러나 괴산군과의 대립, 재정자립도 약세 등 후유증과 그 과제에 대한 우려가 잇
-
대도시 5일장 봄향기 물씬
지난 8일 오후 5시쯤 대전시 대덕구 석봉동 신탄진 장터. 신탄진역을 에워 싼 길이 1.5㎞의 보도를 따라 전통 5일장이 섰다. 칙칙했던 겨울 장과 달리 미나리·달래·냉이·취나물·
-
[부산·울산·경남 뉴스 포커스] 3월 7일
*** 자치 행정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이달 중순부터 인터넷 홈페이지(www.water works.busan.kr)를 통해 수도 요금을 낼 수 있는 ‘논 스톱 인터넷 전자민원서비
-
대도시 농촌마을 확 바뀐다
대전·광주 등 광역시 변두리 농촌 지역의 생활 환경이 크게 개선된다. 이들 지역은 대부분 일반시가 광역시로 승격되면서 광역시 행정구역에 편입됐으나,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상수원보호
-
[한인 미주 이민 100주년] 6. 소수 인종과의 갈등
LA의 한인들은 1992년 이곳을 휩쓴 흑인 폭동을 '사이구(saigu)'로 부른다. 당시 한인 가게들에 떼지어 들이닥쳐 수 십년에 걸친 땀과 노력을 한순간에 무너뜨렸던 그날의 악
-
지역감정
바이에른이 독일제국에 편입한 것은 1871년이다. 비스마르크의 주도로 날로 강성해 가던 프로이센이 프랑스마저 굴복시키자 더 이상 버틸 수가 없었다. 이후 바이에른의 마지막 왕 루
-
"중앙정부 기관·권한, 지방에 과감히 넘겨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중앙정부의 기관과 권한을 지방에 과감히 넘겨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허재영 국토정책연구원 이사장은 6일 서울 교육문화회관에서 한국도시행정학회(회장 고병호
-
[초등교사 충원 Q&A]
교육감 추천 학사편입을 통해 초등교사로 임용되기를 희망하는 중등교사자격증 소지자는 이달 중 6개 도교육청이 공개하는 응시자격 제한 등의 자세한 내용을 참고해 지원해야 한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