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규모 열병식 직후, 북 전역에 코로나 전파·확산됐다
지난 12일 국가비상방역사령부를 방문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마스크를 쓴 채 코로나19 발생 현황을 보고받고 있다. [조선중앙TV=연합뉴스] 북한이 지난 12일 하루에만 1만
-
1200명 찍힌 사진만 20장…김정은, 4말5초 '코로나 판단미스'
북한이 12일 1만8000여명의 발열 환자가 발생했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을 포함해 6명이 사망했다고 13일 관영매체를 통해 전했다. 김정은 국무위
-
“상상도 못할 자리" 김정은 머리 위에 선 이설주, 평양 깜짝
북한이 25일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조선인민혁명군 창건 90돌을 맞아 대대적인 열병식을 개최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부인 이설주가 김 위원장 바로 위 상단에 서 있는 모습이다.
-
김정은 집권 10년 심해지는 우상화… 대형 초상화·경축우표 등장
김정은 조선노동당 총비서 집권 10년을 경축하는 북한의 중앙보고대회에서 김 총비서의 대형 초상화가 내걸렸다. 김정은 우상화 작업이 고도화되고 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
-
中 농촌 방송사는 어떻게 14억을 사로잡았나
중국 드라마나 예능을 볼 때면 유난히 눈에 띄는 방송국이 있다. 프로그램을 얼마나 많이 만드는지 “웬만한 드라마는 그 방송사 거 아냐?”라는 말이 나올 정도다. 바로 후난위성(湖
-
北매체 "韓언론, 김정은 연설에 '눈물없이 못볼 감동'이라더라"
북한 선전매체가 지난 10일 당 창건 75주년 열병식을 한국 언론들이 대대적으로 보도했다며 관련 반응을 전했다. 당 창건 기념식의 분위기를 이어가고, 체제 선전에 활용하려는 차원
-
[이영종의 평양오디세이] 백두산에 공들이는 김정은…새 길은 거기에 없다
━ 한겨울 ‘백두혈통’ 띄우기 뭘 노리나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4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백두산 지구 혁명 전적지를 방문했다고 전했다. 북한이 미국에 제시한 연말
-
트럼프 만남 눈치보였나… 중·러 챙기는 북한
지난달 21일 조선중앙TV는 전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을 환영하기 위해 평양 5·1 체육관에서 대집단체조 공연이 펼쳐졌다고 전했다. 사진은 중앙TV가 공개한 장면으로 공
-
[서소문사진관]김일성 생일 기념 우표 속 주제는 '선물'
북한 국가우표발행국이 태양절을 기념해 15일 발해한 새 우표.[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107번째 김일성 주석의 생일인 태양절(4월 15일)을 맞아 최근 김 전 주석을 기리는
-
"승리·정준영 단톡방서 '경찰총장'이 걱정말라더라 언급"
성관계 동영상을 불법 촬영 및 메신저 단체 대화방 등을 통해 공유한 의혹을 받고 있는 가수 정준영이 1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로 입국하고 있다. [중앙포토] “정준영
-
찍히면 승진 보증…1만명과 같이찍은 김정은 사진정치
북한 노동신문 25일자 1면에 실린 세포위원장 대회 참가자들과 김정은 북한 노동위원장의 기념촬영 장면. [노동신문] 24일 평양시 중구역(구)에 위치한 평양체육관 앞 광장. 눈이
-
김환영의 CEO를 위한 인문학-역사를 만든 ‘죽은 백인 남자들’(18) 아우구스투스
영어의 8월(August)은 아우구스투스(Augustus)에서 유래한다. 로마의 국부(國父) 아우구스투스의 권력은 달에 이름을 붙일 정도였다. 로마제국의 시황제(始皇帝) 아우구스
-
북한, 계승되고 있는 김정일의 '음악정치'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집권 동안 “음악은 나의 첫사랑이고 영원한 길동무이며 혁명과 건설의 위력한 무기”라며 음악을 체제유지·사상 교양을 목적으로 하는 정치적 수단으로 활용했다. 김
-
‘모든 산의 할아버지’ 백두산 김씨 3부자 우상화에 이용
━ [평양탐구생활] 8월 ‘백두산위인 칭송대회’ 2 북한 군인들이 백두산 정상에 오르고 있다. 저 멀리 암벽에 ‘혁명의 성산 백두산 김정일’이라고 새겨진 글귀가 보인다. [우리
-
“매 들고 무릎 꿇리고, 김정은 실제로 키운 건 생모 아닌 김옥”
━ 숙청설 돌던 김옥(김정일 마지막 부인) 알고 보니 김정일의 마지막 부인 김옥(왼쪽)이 2011년 5월 북·중 정상회담 뒤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만찬에 참석했다. [중국
-
“매 들고 무릎 꿇리고, 김정은 실제로 키운 건 생모 아닌 김옥”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은 생모 고용희(1953~2004)의 무덤을 일반인에게 공개하지 않고 있다.(※당초 고영희로 알려졌으나 미국 거주 중인 김정은의 이모부 이강의 인터뷰 통해
-
[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김정은 이름 앞에 찬양문구 59자…우상화 속도전
김정은의 동정을 보도한 15일자 노동신문 1면.새해들어 북한 노동신문에는 작지만 미묘한 변화가 생겼다. 김정은(33)의 직책 뒤에 길다란 찬양 문구가 덧붙여진 것이다. 이전까지는
-
[단독] 김정은 “삼지연, 평양처럼 바꿔라”
북한 김정은(얼굴) 노동당 위원장이 백두산 인근의 양강도 삼지연 일대를 대대적으로 개발하라는 지시를 했다고 정부 관계자가 27일 말했다. 북한은 이 지역에서 김일성이 항일 무장투쟁
-
통일부 "북, 박근혜 대통령 비난횟수 매월 증가"
박근혜 대통령과 한국 정부에 대한 북한의 비난 횟수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고 통일부 당국자가 26일 말했다. 또 북한이 새해에는 전방위적 통일전선 공세를 펼칠 것으로 통일부는 예상했
-
[취재일기] 북한, 아차 싶었을까 의도된 침묵일까
정용수정치부 기자18일 북한 언론들은 한국에 대해 조용했다. 이날은 서울 광화문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를 요구하는 8차 촛불집회가 열린 다음날이었다. 대대적으로 촛불 시위와 탄핵
-
장성택 숙청 결심한 삼지연 또 찾은 김정은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양강도 삼지연을 방문했다고 노동신문이 28일 전했다. 북한은 지난 9월 이곳에 김정일 국방위원장 동상을 건립했다. [노동신문]백두산 일대 삼지연은 북한이 ‘
-
조상의 음복보다 수령福, 장군福 더 크게 생각
김일성 생일인 태양절 축하 행사. [중앙포토] 북한의 명절은 국가명절(사회주의 명절)과 민속명절로 나뉜다. 국가명절은 김일성(4월 15일)과 김정일(2월 16일) 생일, 노동당(
-
[단독] 김정은 생모 고영희 무덤, 평양 대성산에 성역화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을 낳은 고영희(왼쪽)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생전 모습. 북한 당국이 1980~90년대에 촬영한 영상을 일본 언론이 2012년 공개하면서 고영희의
-
북한, 김정일 생일 맞아 대대적인 우상화…김정은 향한 "대를 이은 충성"도
북한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생일 ‘광명성절’(2월 16일)을 맞아 김정일 우상화에 한창이다. 또 아들인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을 향한 대를 이은 충성도 독려하고 있다.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