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중공의사 타진설
【워싱턴 1일 동화】한국은 「캐나다」관리들에 대하여 한국이 일본과 군사동맹을 형성할 계획이 없으며 북괴가 무역도발을 중지하고 한국정부를 승인할 경우 북괴의 「유엔」가입에 대해서도
-
남-북 접촉과 대남 도발
지난 27일과 28일 두 차례에 걸쳐 경기도 파주군 탄현면 오금리·낙하리·만양리·금산리 등 6개 자연부락은 휴전선 북방북괴초소로부터 3만여 발의 기관 포 사격을 받았다. 이로 말미
-
남북한적십자회담 제의
최두선 대한적십자사총재는 12일 북괴적십자사를 향해 ①남북간의 「가족 찾기 운동」을 구체적으로 협의하기 위해 가까운 시일 안에 남북적십자 대표가 한자리에 마주앉아 회담할 것과 ②본
-
(298)삿대질·고전 20년의 남북창구 판문점 이곳에도 미묘한 해빙여파가…|글 최규장 기자·사진 이창성 기자
판문점의 비극이 시작 된지 20년이 흘렀다. 1951년7월8일 「유엔」측과 공산측이 십자포화를 무릅쓰고 개성시 봉래장에서 첫 대면을 나눈 뒤부터 정전회담이 성립, 그해 9월6일
-
(하)|하원 외교 위 갤러리 청문회에서|북괴에 관한「스칼라피노」교수 증언
동아시아 지역의 평화를 위협하는 여러 가지 요인 중에서 소위「분단국가」가 제기하는 문제만큼 골치 아픈 요인은 없다. 본인은 이 자리에서 그러한 분단 국가의 하나인 북괴에 관해서
-
대 북괴 경계심의 제고
지난 31일에 있었던 박순국씨와 이성근씨 등 두 귀순자의 기자 회견과 1일에 있었던 북괴의 대형 무장 간첩선의 격침 사건은 우리의 대공 경각심을 더한층 제고시켜야 할 또 하나의 계
-
북괴 도발 향후 4년이 고비
박정희 공화당 대통령 후보는 북괴가 속전속결 전략에 따라 병력의 공격적 배치를 끝내고 있는 상태라고 말했다. 박 후보는 21일 청주 유세에 떠나기 앞서 기자들과 만나 "일부 야당인
-
간첩 고영호 사건
김치렬 중앙정보부 차장은 9일에 있은 기자 회견을 통해 그 동안 일본을 거점으로 하여 예비역 장교들을 포섭, 오는 5월부터 8월 사이에 서울에서 쿠데타를 일으켜 정부를 전복하려다
-
사당화의 실증 북괴 5차 당 대회-거듭된 연기의 배경과 드러난 야욕
북괴는 지난 2일부터 13일까지 노동당 제5차 당 대회를 가졌다. 북괴의 당 대회라는 것은 노동당의 최고기관이라는 명색을 가지고 있다. 당의 『사업총화보고』 및 승인, 당강령·규약
-
동계간첩
대 간첩 대책본부는 11일 대 간첩 실무위원회를 소집, 북괴 노동당 제5차 전당대회에서 토의된 대남 정책 내용과 최근 대 남 침투 동향에 대해 분석 검토하고 이에 대한 대비책을 협
-
북괴 제5차 당 대회
북괴는 지난 2일 노동당 제5차 대회를 개막했으며, 그것은 오는 13일까지 계속되리라고 한다. 원래 공산당의 당 대회라는 것은 공산당의 최고기관이라는 명색을 가지고 당 노선의 결정
-
예비군 폐지론 철회 촉구|정 국방 회견 북괴 남침 유발할지도
정래혁 국방부장관은 4일 상오 신민당의 김대중 대통령후보가 예비군 폐지론을 들고 나옴으로써『국민과 향군을 선동·오도하여 향군의 조직과 운영을 교란·마비시켜 국가존립에 중대위협을 주
-
한국안보 4반세기와 미국|포터 주한대사의 기조보고
(1) 미국상원외교위원회의 안보협정 및 해외공약분과위원회(위원장 스튜어트·사이밍턴 의원)는 작년 11월부터 금년 2월에 걸쳐 극동 여러 나라에 대한 미국의 공약실정을 철저히 규명하
-
한국통일의 전망|통일 문제 국제학술회의 종합토의 지상중계
고대 아세아 문제연구소주최『한국통일에 관한 국제학술회의』는 5일간의「자유롭고 진지한 토론」을 매듭짓는 최종 합동회의에서 한국통일은 단시일 안에 실현될성싶지 않지만 평화적인 수단에
-
통일 그 정책과 논의 23년의 기복
8·15 해방이 연합국의 승전에 힘입었고 대한민국 정부수립에 「유엔」이 산파역을 맡은 데서 연유하여 우리의 국토통일 문제는 줄곧 「유엔」을 기반으로 그 테두리 속에서 다루어져왔다
-
한미 국방 각료 회담 개막|북괴 도발 전망에 이견
【호놀룰루=최규장특파원】주한미군 감축과 한국군 장비 개선을 다루는 제3차 한미 국방 각료 회담이 22일 상오 8시30분 (한국 시간) 미 태평양 지구 총사령부 안에 있는 「캠프·스
-
한국 정세 긴박성 강조
【호놀룰루=최규장특파원】한미 국방 각료 회담을 하루 앞둔 20일 정내혁 국방장관 등 한국 대표단 일행은 「캠프·스미드」에 있는 장관 숙소에서 회의를 갖고 최종적인 회담 전략을 논의
-
(41)|남과 북의 형세(4)
④ 북괴가 남침을 위해 군사력의 증강을 서두르는 한편 어떻게 민중을 조직 동원 선동했는가도 기록에 남길만 하다. 다음 증언에서 보는 바와 같이 북괴는 이미 남침 전에 직장 훈련대를
-
북괴 쾌속간첩선의 나포
29일 대간첩대책본부의 발표에 의하면 경기도 군자만 일대를 경비 중이던 육군해안 초소에서는 지난 28일 밤11시 28분 15∼18노트의 속도로 은일히 침투를 기도하고 있는 북괴간첩
-
6·25 20주년
6·25동란이 발발한지 어언 20년이 된다. 지금부터 20년전인 1950년6월25일, 소련의 사주를 받은 북한공산 괴뢰는 약 20만의 병력과 소련제 전차, 각종 포, 함정, 전폭기
-
큰 오산
북괴는 무엇인가 큰 오산을 하고 있다. 무장공비를 국립묘지에 출몰시킨 것부터 그렇다. 국립묘지에는 현재 4만8천4백25위의 영령이 안치되어 있다. 이 중에는 무명용사 5천6백98위
-
주한미군 감축협의 없었다
최규하외무장관은 최근 논란되고있는 주한미군 감축문제에 대해 『우리 정부는 이 문제와 관련하여 미국 정부로부터 협의를 받은 바도 없으며 아직 협의할 단계가 아니다』고 말했다. 최장관
-
북괴의 소위「70년대 결정적 시기」론
북괴가 소위 통일의「결정적 시기」로 예정하고 있는 70년대의 문턱에 들어선 지 3개월이 지났다. 지난 3개월 동안에 북괴는 중공과 재 수교하여 우호 친선 관계를 회복함으로써 공산권
-
''대북괴 밀수 강력 규제 촉구|정부, 일에 항의 각서 준비
정부는 대 공산권 금수품을 포함한 간첩용 전략 물자가 일본으로부터 북괴에 밀수출된 사실이 한국 안보에 중대하고 가공할 결과를 초래할 것으로 보고 일본 정부를 상대로 한 모종의 중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