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러시아, 우크라이나 사이버 공격해 세금 병력 자료 이미 해킹설-공포의 하이브리드 전쟁
2022년이 되면서 러시아가 국제사회에서 단연 주목을 받고 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가입 문제를 놓고 지난해 말부터 서방과 격렬한 대립을 계속 중이다.
-
아프리카 남수단, 정체불명 괴질에 89명 사망...WHO 급파
아프리카 남수단에서 정체불명의 질병으로 최소 89명이 사망해 세계보건기구(WHO)가 신속 대응팀을 급파했다고 14일(현지시간) BBC, 익스프레스지 등이 보도했다. 보도에
-
중동 난민 싣고와 숲에 뿌렸다? 벨라루스 기상천외 EU 공격
지난 8월 폴란드와 벨라루스 간 국경을 지키던 폴란드 국경수비대가 특이한 현상을 보고했다. 벨라루스 쪽 접경에 난데없이 중동 난민들이 나타나 폴란드로 넘어오려고 한다는 것이다
-
바이든 "사상 최대 전략비축유 방출"…치솟는 기름값, 하락한 민심 잡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3일 백악관 연설을 통해 사상 최대 전략 비축유 방출을 발표했다. [로이터=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고유가에 대응하기
-
[단독]"5살에 상상못할 끔찍한 짓" 에티오피아 대학살 절규
“5살 아이 살가죽이 벗겨져 죽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더 끔찍한 사례가 필요하다면 그 또한 말해주겠다. 어떤 증언이라도 할 테니 제발 관심을 가져달라.” 지난해 11월 3일
-
레바논서 헤즈볼라 주도 시위 중 총격전…최소 6명 숨져
14일(현지시간)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에서 시위 중 총격전이 발생해 레바논군 특수부대 병사들이 시민을 대피시키고 있다. AP=연합뉴스 레바논의 수도 베이루트에서 지난해 발생한 항
-
헐리 “미국, 중공 승인한 적 없다” 장제스 앞세워 압박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694〉 중공도 미국과 인연이 많았다. 1946년 1월 군사조사처 미군동료에게 휘호를 선물하는 중공대표 예젠잉(葉劍英). [사
-
14일 막 오른 유엔총회. 지구촌 백신 양극화, 내전, 인권 문제 풀 수 있을까 [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다자외교 무대인 제76차 유엔총회가 9월 14일 개막(토론은 21일부터)해 30일까지 이어진다. 유엔헌장은 제1장 제1조에 국제평화와 안전, 평등권과 자결, 경제‧사회‧문화‧인도
-
[염재호 칼럼] 머리로 싸우는 전쟁과 탈피오트의 교훈
염재호 고려대 명예교수·전 총장 2001년 9·11사태를 계기로 아프가니스탄을 침공한 미국이 철수를 단행했다. 1975년 베트남전 패전으로 사이공 미 대사관 헬기 탈출의 치욕적인
-
390명 구한 '미라클'의 기적…이제 구해야할건 대형 수송기 [뉴스원샷]
━ 이철재 군사안보연구소장의 픽 : 대형 수송기 아프가니스탄 특별 기여자와 가족들 390명을 기적적으로 한국으로 데려온 미라클 작전이 한국의 국격을 높였다는 평가다.
-
바이든 "아프간 주둔 美 국익에 반해…철군은 미국 위한 최고의 결정"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31일 대국민 연설에서 자신의 아프간 철군 결정을 옹호했다. [똄=연합뉴스] "옳은 결정이고, 현명한 결정이었으며, 미국을 위한 최고의 결정이었다고
-
4050이 흥행 이끌었다…‘모가디슈’ 올해 첫 300만 돌파
‘모가디슈’에서 류승완 감독이 첫손에 꼽는 대규모 시위 현장 모습. 촬영 1년 전부터 아프리카 각지 배우를 섭외해 준비했다.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류승완 감독의 액션 대작 ‘
-
"극장 꺼리던 4050도 가세" 올해 첫 300만 돌파한 '모가디슈'
류승완 감독의 영화 '모가디슈' 촬영 현장. 1991년 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에서 내전 당시 남북한 대사관 사람들이 함께 탈출한 실화가 모티브다. 맨오른쪽부터 배우 허준호가 연기
-
[역발상] 고대 한반도는 정치 난민의 '집합소'였다?
뮤지컬 미스사이공. 철망이 쳐진 미국 대사관 안을 향해 살려달라고 외치는 사람들과 매정하게 떠나는 헬리콥터. 전쟁의 비극을 담아낸 뮤지컬 '미스사이공'에서 백미로 꼽히는 장면입니
-
"탈레반 살생부 오른 10만명 위험" 다급해진 난민 구출작전
16일(현지시간) 탈레반을 피해 아프간의 수도 카불 국제공항에 몰려든 시민들. [AFP=연합뉴스] 탈레반이 점령한 아프가니스탄을 벗어나려는 시민들의 탈출 행렬이 ‘난민 대란’으로
-
미군이 막은 이슬람 극단주의, 신장 위구르 번지면 중국엔 '악몽'
국제사회 초강대국들이 개입했다가 상처를 입는 '아프간 징크스'의 불똥이 중국으로 튈지가 국제사회의 최대 이슈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5월 아프간 헬맨드주에 위치한 앤
-
[Focus 인사이드]미군 철수로 요동치는 아프간, 테러 온상지 되나
영국 공수특전단(SAS) 스나이퍼가 2020년 11월 시리아에서 저격용 소총으로 1km 밖에서 IS 대원 5명을 사살했다. [픽사베이] “원 샷, 원 킬(One Shot, On
-
류승완의 '모가디슈' 7일째 100만 돌파…올해 한국영화 최초
3일 1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모가디슈' 출연 배우들이 손글씨로 감사 메시지를 쓴 인증샷을 전했다.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허준호, 구교환, 김소진, 조인성, 박경혜,
-
극장들이 영화제작 돕기 나섰다…배급사에 제작비 50% 지원
극장가의 매출 지원 속에 올 여름 개봉하는 ‘모가디슈’. 총제작비 250억원대로 추산되는 ‘텐트폴’ 영화다.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올여름 ‘모가디슈’ ‘싱크홀’ 두 편의 극장
-
카다피 발언 이끌었던 그녀…종군기자 아만푸어 난소암 고백
CNN의 간판 언론인 크리스티안 아만푸어가 난소암 투병 사실을 공개했다. [아만푸어 트위터 캡쳐] 전 세계 분쟁 지역을 누비며 미국 CNN 간판 언론인으로 자리 잡은 크리
-
모가디슈·싱크홀에 '몰빵' 지원…극장가, 파격 당근 내놨다
영화 '모가디슈' 포스터.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올 여름 ‘모가디슈’ ‘싱크홀’ 두 편의 극장 티켓값은 제작비 50%가 회수될 때까지 전액 영화배급사에 돌아간다. 극심한
-
‘발칸의 도살자’ 믈라디치, 종신형 확정
라트코 믈라디치 1990년대 유고슬라비아연방공화국 보스니아 내전 당시 인종 청소에 가까운 대규모 학살로 ‘발칸반도의 도살자’로 불렸던 라트코 믈라디치(78·사진) 전 세르비아계
-
한 마을서만 8000명 죽였다···16년 도피 '발칸 도살자'의 최후
보스니아 내전 과정에서 무차별한 학살을 저질러 '발칸반도의 도살자'로 불리던 라트코 믈라디치가 종신형을 확정 받았다. 로이터=연합뉴스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보스니아)는 199
-
父子가 60년 철권통치…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 4선 성공
바샤르 알아사드(55) 시리아 대통령이 지난 26일(현지시간) 치러진 대통령 선거에서 95.1%의 득표율로 4선에 성공했다. 27일(현지시간) AP 통신에 따르면 이번 대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