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은경의 옐로하우스 悲歌]"갈비뼈 부러져도 계속" 사라진 대구 자갈마당의 아픈 기억
일러스트=김회룡기자aseokim@joongang.co.kr 지난달 6일 대구시 중구에 있는 성매매 집결지 자갈마당 철거가 진행중이다. 송봉근 기자 포크레인이 인천 옐로하우스의 마
-
모라이스 “이동국 앞세워 닥공…3관왕 간다”
‘봉동 이장’ 최강희 감독이 떠난 자리에 ‘모리뉴의 오른팔’ 모라이스 감독이 왔다. 전북 완주군 클럽하우스에서 만난 모라이스 감독은 ’닥공 축구를 계승해 3관왕에 도전하겠다“고
-
[이코노미스트] 애완용품·커피점 늘고 문구점·술집 줄어
지난 1년 사이 생활밀접 업종 분석…평균 수익 10년 전보다 증가한 업종 8개뿐 8월 22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부근 상가 모습. 점포 곳곳에 임차인 모집 광고가 붙어 있다.
-
5월, 뼈에 금 가서 울었다 … 9월, 목에 금 걸고 웃겠다
22세 젊은 수비수 김민재는 한국 축구가 믿고 쓰는 수비자원으로 진화했다. 지난해 9월 우즈베키스탄전에서 러시아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 지은 뒤 태극기를 펼쳐들고 기뻐하는 김민재.
-
고성·한옥·우주선…탄성이 절로 나온다
국내외 유명 설계자의 개성 만점의 건축미 … “건축비용 과도하다” 비판도 한여름 베개 대용인 ‘죽부인’의 구조를 건축에 응용해 만든 해슬리나인브릿지 클럽하우스. 어떤 골프장은
-
20년 전 여객기로 방한했던 사업가 트럼프, 대우와 사업도
트럼프 대통령, 20년 전엔 전용기 대신 여객기 타고 방한, 장남 트럼프 주니어가 수행원 노릇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7~8일 한국 방문은 19년 만이다. 이번에는 미국 대통
-
[사드 기지 현장 취재] 골프장 자리에 버티고 선 사드 미사일
국방부와 환경부가 12일 오전 경북 성주골프장에 있는 주한미군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ㆍ사드) 체계 기지에서 소규모 환경영향평가를 위한 검증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성주=프리랜서
-
목장의 노래 흥얼거리게 되는 일본 홋카이도 오비히로
한국 주말 골퍼들에게 한여름의 폭염은 힘겹다. 손꼽아 기다리던 주말 라운딩이었건만 18홀을 떠날 때면 ‘괜히 필드에 나왔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탈진 상태가 된다. 귀갓길 운전에서
-
“요강 굴리냐” 비웃던 시절 가족·친구 다 끌어들였죠
━ [2017 스포츠 오디세이] 컬링 대표팀 독식한 ‘킴스패밀리’ 家長 김경두 교수 컬링 여자대표팀은 전원 김씨로 구성돼 ‘팀 킴(Team Kim)’이라 불린다. 가운데 김민정
-
[굿모닝 내셔널]아는 사람만 알차게 이용하는 수도권 캠핑 명소 북한강 자라섬 매력은
남이섬 옆에 있는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달전리 북한강 상류의 자라섬은 수도권의 대표적 캠핑 명소다. 맑은 강과 푸른 산이 만나 새벽이면 물안개가 피어오른다. 4개의 섬으로 이뤄져
-
추석 당일 문 여는 호텔·패밀리레스토랑
온 가족이 함께 모이는 추석 명절에 ‘맛집 투어’를 하는 것도 보람찬 연휴를 보내는 방법이다. 추석 연휴 땐 대다수 식당들도 명절을 쇠고, 특히 추석 당일에 문 여는 맛집은 손에
-
골프인구 531만 명인데 골프장 경영난, 일자리 사라진다
사람산업을 살리자 ① 벙커에 빠진 골프산업 그동안 한국 경제의 성장을 이끌어온 건 수출 제조업이었습니다. 그러나 세계적인 불황에 제조업은 구조조정의 덫에 걸렸습니다. 여기다 알파고
-
[분양 포커스] 교통 좋고 개발호재 많은 울산, ‘분양 완판’ 행진 이어간다
울산 신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아파트(조감도)는 교통·교육·편의시설 등 3박자를 고루 갖춰입주민의 주거 여건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울산 아파트 분양시장 열기가 심상치 않다. 올 들
-
[재계 3.0시대 (10)주류업계] 트렌드 주도하는 주류업계 2·3세들
[포브스]장기간의 경기 침체로 주류 소비가 크게 위축된 데다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주류업계의 고민이 깊다. 최근 경영 일선에 나선 오너 2·3세들은 위기 극복의 해답을 신제품
-
[스포츠] 덥수룩한 수염 기른 채 등판한 장원삼 "지저분한 공 던지려고"
26일 프로야구 한국시리즈(KS·7전4승제) 1차전이 열린 대구시민야구장.2차전 선발 투수로 예정된 장원삼(32)이 덥수룩한 수염을 기른 채 경기장에 나타났다. 장원삼은 수염을 기
-
[시티맵-부산] 부산은 벌써 여름 시작, 해운대 살아있네~
부산에서 단 한 동네에만 머물러야 한다면 고민 없이 해운대다. 백사장을 거닐며 끝없이 펼쳐진 바다만 봐도 가슴이 뻥 뚫린다. 물론 해운대에 바다만 있는 건 아니다. 그림 같은 전망
-
163개 대학 7명씩 불러 면접 … 총장 "B 아래면 돌아오지 마"
28일 오전 교육부 대학구조개혁평가 평가위원들과의 면접을 마친 대학 교수·직원들이 소지품을 되찾고 있다. 교육부는 면접 중 스마트폰·필기구 등의 휴대를 금지했다. [노진호 기자]
-
"골프장 홀·클럽하우스·연못 베꼈다" … 골프존 저작권 침해, 14억 배상 판결
국내 1위 스크린골프업체인 ‘골프존’이 저작권 침해로 골프장 세 곳에 14억여원의 손해배상금을 물어주게 됐다. 골프장 코스도 저작물에 해당한다는 법원의 판단에 따른 것이다. 서울중
-
베컴 스타일 아빠, 립틴트 바른 엄마 … DDP서 전시회 본 후 한식 뷔페 어때?
올 한해 week&은 멋지게 입고, 예쁘게 바르고, 잘 먹고 마시며 신나게 사는 법을 소개했다. 스타일 각 분야의 유행을 선도하는 사람을 만나 현장의 열기를 전하는가 하면 다들 유
-
[J Report] 똑똑, 룸서비스입니다 … 요즘 오피스텔 풍경
서울 마곡지구 한 오피스텔에 사는 김모씨. 평일 오전 7시 단지 내 레스토랑에서 과일과 토스트, 생과일 주스로 아침식사를 한다. 오전 7시 반 단지 내 세탁방 직원이 전날 아침 세
-
[진로 찾아가기] 호텔리어
청소년이 선망하는 직업을 생생하게 소개하는 ‘진로 찾아가기’ 시리즈를 연재합니다. 다양한 직업 현장을 찾아 그 일에 종사하는 사람이 구체적으로 무슨 일을 하는지, 또 그 직업을 갖
-
광주구장, 메이저리그 안 부럽네
KIA의 새 홈구장 광주-KIA 챔피언스필드가 개장했다. 내·외야는 다양한 테마의 관중석이 설치됐다. 지난 15, 16일 시범경기엔 총 3만8000명이 챔피언스필드를 찾았다. 챔피
-
외국인 하나 없이 쇄국축구로 날다 ‘황선대원군’ 돌풍
포항은 황선홍 감독의 새 별명 ‘황선대원군’에 걸맞은 합성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사진 포항 구단]프로축구에 ‘황선대원군’ 돌풍이 불고 있다. ‘황선대원군’은 황선홍(45)
-
테마숲·자전거 길에 온실까지…힐링 바람 솔솔
[최현주기자] 바야흐로 ‘힐링’ 시대다. 요즘 사회 전반에 걸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자는 힐링 열풍이 불고 있다.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위한 ‘웰빙’에서 한 단계 나아가 힐링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