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두환 흉상·군복·칼 … 대구공고에 자료실
대구시 동구의 대구공업고등학교에 이 학교 출신인 전두환 전 대통령의 흉상과 장군 군복 등이 전시된 ‘전두환 대통령 자료실’이 지난달 말 문을 열었다. 18일 대구공업중고총동문회(
-
이자스민 "학력위조 논란 때 남편 없어 다행…"
19대 국회 개원 직후 인터뷰 스케줄이 30개나 잡혔다는 이자스민 의원. 귀화인 출신 의원에 대한 관심과 기대에 벌써부터 어깨가 무겁다고 했다. [박종근 기자] ‘꿈은 이루어진다’
-
대법관 후보 중엔 장애인·교수·지역법관 … 여성은 없어
양승태 대법원장(오른쪽)이 1일 서울 서초동 대법원에서 열린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 회의에 앞서 곽배희 위원(왼쪽)등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양 대법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추천된 13명
-
파란눈 응원단장 "한국 야구, 양키스보다…"
테드 스미스가 지난달 29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SK와의 경기에서 율동과 함께 호루라기를 불며 넥센의 응원을 주도하고 있다. 스미스는 넥센 응원단이 오지 않는 원정경기에서는 직접 응
-
800만 관중 꿈꾸는데 … 삽질하는 만수
SK 이만수 감독(왼쪽)이 27일 대구 삼성전 8회 말 마운드에 올라온 뒤 바뀐 투수 박희수를 위해 직접 삽을 들고 마운드의 흙을 고르고 있다. [사진 MK스포츠]이만수(54) S
-
김두관이 사실상 승자 … 친노 대권경쟁 조기 점화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26일 창원에서 열린 민주당 경남 지역 당대표 경선에서 김한길·우상호·이해찬(왼쪽부터) 후보가 당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창원=송봉근 기자 2
-
김두관이 사실상 승자 … 친노 대권경쟁 조기 점화
26일 창원에서 열린 민주당 경남 지역 당대표 경선에서 김한길·우상호·이해찬(왼쪽부터) 후보가 당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창원=송봉근 기자 26일 오후 5시40분 경남 창원의 문
-
"이면장댁 아들…" 이해찬, 텃밭서 다시 뒤집어
민주통합당 충남도당 임시대의원 대회 및 당대표·최고위원 선출대회가 25일 충남 천안시 상록리조트 그랜드홀에서 열렸다. 김한길(왼쪽)·이해찬 후보(오른쪽)가 다른 후보의 연설을 들으
-
[주말 문화마당] 전시 外
◆전시 ▶ 녹미회-‘네 향기 널리 퍼져라’전=대구지역 이화여대 미대 출신 화가 모임인 녹미회의 전시회. 자연과 일상의 모습을 여성 특유의 섬세함으로 그려낸 회화·조소·도예 등 25
-
또 뒤집어졌다 … 민주당 대표 경선, TK 투표함 열자 김한길 다시 1위
24일 민주통합당 대구·경북 전당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김한길 후보(오른쪽)가 3위 이해찬 후보와 악수하고 있다. 가운데는 우상호 후보. [대구=연합뉴스] 나흘 만의 탈환이다. 민
-
[프로야구] 형님은 공 던지고, 동생은 받아내고
23일 삼성과의 경기에서 9회 말 4-3 리드를 지켜 승리를 따낸 롯데 김사율(오른쪽)과 그의 사촌 동생 김사훈 배터리가 기쁨을 나누고 있다. [대구=김진경 기자] 23일 대구구장
-
류우익 “광주와 대구, 항구될 기회 놓쳐”
JTBC ‘신예리 강찬호의 직격토크’가 류우익 통일부 장관을 만났다. 한반도 통일을 기원하는 준비기금 ‘통일항아리’를 의욕적으로 추진 중인 류 장관은 대국민홍보에도 적극적이었다
-
[브리핑] 대구문화재단 새 대표에 김정길
김정길(68·사진) 전 대구예술대 총장이 23일 대구문화재단 대표로 임명됐다. 대구시는 김씨가 언론·문화예술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 시민 문화 향유에 기여할 수 있는 적임자로
-
선거전략에선 내가 한 수 위 … 이해찬·김한길 날 선 신경전
“이해찬 후보도 큰 선거를 지휘해본 경험이 많은데.”(라디오 진행자) “(본인은) 그렇게 주장을 하대요.”(김한길) “인정하지 않으세요?”(라디오 진행자) “뭐, 여러 가지
-
농구 국가대표 출신 금감원 간부…저축은행서 2억 부정대출 해외 잠적
저축은행에서 수억원을 빌린 금융감독원 간부가 해외로 잠적했다. 22일 금감원에 따르면 전 대구지원 부지원장인 오모(51)씨는 올 초 대구 C저축은행에서 2억원을 빌린 뒤 이자를
-
이씨, 91년 도의원 출마 때 건평씨가 사무장…노 정부 땐 한해 50억~100억 관급공사 따내
노건평(70)씨 주변인물이 관리해 온 것으로 알려진 ‘뭉칫돈’의 실체는 과연 무엇일까. 돈의 출처와 규모를 밝히는 것이 검찰 수사의 초점이다. 검찰은 일단 이 돈이 노씨를 이용해
-
박주영 실종 사건
박주영은 대체 어디로 숨은 것일까. ‘잠수’ 기간이 길어지면서 팬들의 걱정도 커지고 있다. 박주영이 지난해 10월 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폴란드와의 친선경기에서 슛이 빗나가
-
[브리핑] 대구지역 4번째 아너소사이어티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6일 백승희(46·사진)씨가 이웃돕기 성금 1억원을 기부해 ‘아너소사이어티(Honor Society)’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아너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
-
토익·학점 안 보고 뽑으니 … 지방대생이 절반
“춘천에서 편의점에 가면 뭘 사나요?” “대구 지역 편의점에서 개선할 점은 뭔가요?” 지난달 말 치러진 보광훼미리마트 인턴 사원 최종면접에서 지원자들은 이 회사 최고경영진으로부터
-
우록리 김해 김씨 집성촌 … 한·일 우호관 세운 까닭
대구시 달성군 가창면 우록리 한일우호관. 관광객들이 김충선 장군의 밀랍인형을 보고 있다. [사진 달성군]대구시 달성군 가창면 우록리. 대구 수성구에서 청도군으로 가는 도로의 오른쪽
-
MB도 "그 정도야?" 놀란 박영준의 4년 추적
파이시티 인허가 청탁을 대가로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7일 구속된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 이상득 의원 보좌관에서 출발해 이명박 정권에서 ‘왕차관’으로 불렸던 그가 지금은 권력의
-
3형제 신부로 유명, 고조부모는 순교 … 한국 천주교 역사 그 길을 걸어오다
염수정 주교는 겸손한 태도로 이름이 높다. 생전 김수환 추기경을 만날 때면 머리 숙여 정중하게 인사하곤 했다. 1993년 8월 김수환 추기경(왼쪽)과 산행에 나선 염 주교. 어떤
-
박근혜 대선 가는 길, 수도권·TK 쌍끌이 될 듯
19대 국회 원내 1당 사령탑으로 박근혜계 핵심인 이한구(대구 수성갑·4선) 의원이 선출됐다. 러닝메이트인 정책위의장엔 진영(서울 용산, 3선) 의원이 당선됐다. 이날 새누리당 원
-
MB 한마디에 날개 단 '왕차관' 예고된 추락
파이시티 인허가와 관련해 금품 수수 혐의로 영장이 발부된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이 7일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에서 구치소로 이송되고 있다. [뉴시스] 왕비서관, 왕차관, 희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