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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 힘이다!] 협력사 경쟁력 제고, 해외판로 개척 지원
효성그룹 효성티앤씨는 3월 대구 EXCO에서 열린 국내 최대 섬유 전시회 ‘프리뷰 인 대구(PID)’에 참가했다. 행사에서 중소협력사 와 전시 부스를 공동으로 꾸리고 업체 참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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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핵심산업, 디지털과 그린으로 변해야 살아남는다
━ 5대 산업 전망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생존을 건 진짜 싸움은 지금부터”라고 예고했다. 사진은 포스코케미칼 에너지소재연구소에서 배터리 셀 품질 테스트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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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00억 헛돈 밀라노 프로젝트가 반면교사 … 정치논리 휘둘리면 안 돼
대구시가 연말을 목표로 사업계획을 짜고 있는 ‘대구 미래비전 2030’은 소요 자금의 절반 이상을 국비와 시비로 충당할 예정이다. 세금만 조(兆) 단위 이상 투입된다. 과거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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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봉제, 대구의 섬유…스마트 섬유로 함께 엮어라
“사람들이 옷을 입는 한 섬유산업은 망하지 않는다.” 섬유업계 사람들이 금과옥조로 여기는 말이다. 하지만 1970~80년대 호황을 누렸던 국내 섬유업체 중 상당수가 지금은 이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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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자립, 실력 양성 운동으로 일제에 맞서다
경성방직에서 만든 태극성표 광목의 광고 포스터. 경성방직은 당시 국내 공장으로서는 최대 규모였다. [중앙포토] 【총평】 3.1운동 이후 우리나라는 일제에 맞서 경제 자립과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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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섬유 세계진출기지 첫발 뗐다
대구시 동구 봉무동 ‘이시아폴리스’. 동아시아(East Asia)에서 가장 좋은 도시(polis)라는 의미의 신도시로 전체 면적은 117만6749㎡다. 이시아폴리스는 주거·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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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섬유업계 대구에 다 모였다
2012 대구국제섬유박람회(PID)가 7∼9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대구시·경북도·한국섬유산업연합회가 주최하고 대구경북섬유산업협회가 주관한다. 박람회에는 일본·미국·프랑스·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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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닭장수 중견그룹 오너 되다
관련사진경북 구미시에 있는 섬유업체 TK케미칼 생산공장에서 우오현 SM그룹 회장이 포즈를 취했다.부친은 전남 고흥의 이름 없는 소농(小農)이었다. 자식들 학비를 대려면 얼마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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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능형 자동차’ 산업 잘 나간다
대구시 달서구 계명대 공학관 4호관 209호. 이곳에 대구경북자동차부품진흥재단의 지능형자동차사업단이 입주해 있다. 김태권(52·계명대 기계자동차공학부 교수) 사업단장은 요즘 ‘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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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국토포럼] 부활하는 대구·경북 섬유
#사례 1. 대구시 중리동 한국섬유개발연구원 내 ㈜시마. 160여㎡의 작은 사무실 안에 갖가지 색상의 실 뭉치와 원단이 쌓여 있다. 연구원들이 천의 올을 일일이 풀어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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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대구로 돌아온 ‘섬유의 얼굴’
대구시 봉무동에 들어설 섬유업체 TK케미칼의 사옥 조감도.지난 24일 대구시장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이 열린 대구시청 상황실. 김범일 시장이 갑자기 낯선 인물을 소개했다.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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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 섬유제품 늘어 연구개발 투자 ‘껑충’
㈜보우 권진현 연구개발실장이 산업용 특수 섬유인 부직포의 제직과정을 점검하고 있다. [한국섬유개발연구원 제공]대구 성서공단의 ㈜보우(대표 김복용)는 원단을 가공할 때 필요한 부직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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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 마케팅사업 보조금 부당 사용”
대구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과 대구참여연대는 밀라노 프로젝트 ‘해외 마케팅 사업’에 참여하는 한국마케팅센터(KTC)가 대구시의 보조금을 부당하게 쓴 사실을 발견, 대구시에 감사를 요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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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섬유 신문화’ 원년 선포식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은 28일 연구원 국제회의장에서 섬유업계 원로, 업계 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경북 섬유 신문화 창조’ 원년 선포식을 가졌다. 섬유가 국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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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섬유 부활의 노래
대구 달서구 월암동 동진화섬 직원들이 신축성이 뛰어난 가공사를 생산하고 있다. 가공사는 직물의 원료가 되는 실로 원사를 공업적으로 처리해 만든다. [사진=프리랜서 공정식] #장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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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재검토 통보 … 패션어패럴밸리 어떻게 돼나
감사원의 전면 재검토 통보로 위기를 맞고 있는 대구봉무지방산업단지(패션어패럴밸리)조성사업이 예정대로 진행될 전망이다. 시는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이면서도 대구의 섬유산업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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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섬유산업 금융·마케팅 지원
이희범 산업자원부 장관은 18일 오후 인터불고 호텔에서 대구.경북지역 섬유업계 관계자와 간담회를 열고 "지역 섬유산업이 경쟁력을 갖도록 금융.마케팅 지원 등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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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섬원료·원사 값 내려야"
지역 섬유업체들이 화학섬유 원료 및 원사 가격 폭등으로 경영난을 겪는다며 대책을 호소하고 있다. 업체는 이를 방치하면 조업단축, 휴.폐업으로 지역 섬유 기반이 무너지면서 해외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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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패션 업그레이드 우리가 맡는다"
대구의 역량있는 젊은 패션디자이너들이 한 데 뭉쳤다. 섬유생산 도시 대구를 세계적인 패션도시로 한 단계 끌어 올린다는 목표에서다. 8일 대구수성관광호텔에서 창립행사를 갖는 'D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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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섬유 중국시장 진출
대구 섬유제품이 공동브랜드를 달고 중국으로 본격 진출한다. 대구경북견직물조합은 14-16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2003상하이 인터텍스타일 전시회'에 지역 20개 직물업체가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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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 공단 정상가동에 한달 걸릴듯
"내수 부진 등으로 섬유업계가 어려운데 태풍까지 덥쳐 막막하기만 합니다." 태풍 매미의 영향으로 인근 대명천이 범람하면서 보관중이던 원단 80만야드와 사출기 2대가 침수되는 피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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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황산가스 규제 등 환경기준 싸고 대립
대구시와 지역 섬유업계가 대기 환경기준의 강화를 놓고 대립하고 있다. 29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는 1999년 환경부로부터 부산·광양·김해 등과 함께 대기환경규제지역으로 지정돼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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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운송거부 지역경제 큰 주름살
화물연대 부산지부의 운송거부 장기화로 영남지역 기업들의 피해도 눈덩이 처럼 불어나고 있다. 수출품을 선적하지 못해 재고품이 늘어나고 수입 원자재를 반출하지 못해 가동 중단 위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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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섬유업계 최악의 불황
경기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는 데다 최근의 이라크·북핵 사태 등이 겹쳐 대구·경북지역 섬유산업이 몸살을 앓고 있다.지난해 하반기부터 본격화된 지역 직물업체들의 부도사태가 올 들어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