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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첫 500명대, 거리두기 2주새 세번 격상도 안 먹혀
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86명으로 늘어 2월 말 이후 하루 확진자 수가 가장 많이 늘었다. 이날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음압 격리병동에서 의료진이 분주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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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중 1명 감염경로 불명...다음주 '하루 1000명' 현실화 되나
수도권 지역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는 가운데 9일 오전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에 컨테이너형 치료공간 설치작업이 진행 중이다. 서울시는 오는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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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대본 "대면 모임뿐 아니라 불필요한 외출·이동도 자제해 달라"
7일 서울 종로구 음식점 파고다타운과 주변 노래교실 등에서 대거 확진자가 발생했다. 사진은 확진자가 대거 발생한 장소가 밀집한 서울 종로구 거리. 연합뉴스 연일 600명 안팎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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렘데시비르 효과 없던 중증환자, 혈장치료제로 첫 완치 판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된 70대 중증환자가 혈장 치료제를 투여받은 뒤 완치됐다. 6일 GC녹십자에 따르면 지난 9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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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환자 쏟아지는데...수도권 중증환자 병실 26개 남았다
서울대학교병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증 환자를 위한 음압 병상을 추가 운영한다고 지난 8월 28일 밝혔다. 서울대병원은 이날부터 총 8개의 음압 병상을 갖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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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환자 629명 쏟아졌다, 1차 대유행 이후 9개월만에 최대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8개월 만에 583명 최다 발생해 초비상이 걸린 26일 대전의 한 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방문한 시민들을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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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안돼” 문 열어 달라는 신천지 대구교회에 법원 거부
지난 5일 오전 대구 남구 대명동 신천지 대구교회 건물 출입문에 '별도 통보시까지'로 적힌 폐쇄명령서가 붙어 있다. 뉴스1 법원이 신천지 대구교회가 대구시장을 상대로 낸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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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9개월 멈춘 신천지, 1만명 신도 자리엔 곰팡이 천지
신천지 대구교회 내부 모습. [독자제공] 신천지 대구교회 내부 모습. [독자제공] 신천지 대구교회 내부 모습. [독자제공] 신천지 대구교회 내부 모습. [독자제공] 지난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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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계 선제조치"라는 정부...전문가는 "이미 또 한 발 늦었다"
정부가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올린 지 불과 사흘 만에 2단계 격상 카드를 꺼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닷새째 300명 넘자 급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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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3차 유행 시작됐다…사망자 500명, 확진자 3만명 넘어
광주에서 전남대병원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20일 오후 광주 남구 한 고등학교에서 한 재학생이 진단 검사를 받고 있다. 뉴스1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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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쌀쌀해지는데 코로나 확산…'3차 대유행' 경고 3가지 이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13명으로 81일 만에 최다 발생, 비상이 걸린 18일 대전시의 한 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시민들을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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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자가격리자는 82만명···"하루 5명꼴 무단이탈했다"
8월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국내에서 총 82만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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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일상 감염 "멀티 폭발"…1단계 아슬아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아 보건당국이 예의주시하고 있다. 7일부터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가 적용된 가운데 수도권에는 수위가 가장 낮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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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완치된 신천지 신도 4000명 혈장 집단기증
신천지 대구교회 신도들의 두번째 혈장 공여 당시 모습.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은 신천지 대구교회 신도 4000여명이 집단 혈장 공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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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희 "극단 선택해서라도 고통 면하고 싶다" 보석 호소
이만희(89)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 연합뉴스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활동을 방해한 혐의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진 이만희(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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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째 폐쇄, 그만 풀어달라"…신천지 대구교회, 행정소송·심판 동시 제기
지난 4월 대구 남구 신천지 대구교회 앞 모습. 연합뉴스 ━ "교회시설 관리 필요, 폐쇄 풀어달라" 9875명의 신도로 이뤄진 신천지 대구교회 측이 "대구에 있는 신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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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유행 먼저 겪은 TK, 세정지원 횟수는 많고 금액은 적어"
지난 3월 대구 남구특별방역단이 신천지 대구교회 앞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을 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올 2월과 3월 신종 코로나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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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음식거리, 성북구 ‘장석월’ 집단감염지 경제살리기
지난 5월 서울 이태원 거리. 연합뉴스 서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의 경제살리기에 나섰다. 서울 용산구는 신한은행·서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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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수의 에코사이언스] 코로나와 기후재앙 피하려면 ‘CO₂ 거리두기’가 필요하다
강찬수 환경전문기자 지난해 12월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세계적으로 3000만 명이 넘었고, 사망자도 100만 명에 육박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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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피해 막심" 대구 소상공인, 신천지에 87억 손해배상 소송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과정에서 막대한 피해를 주장하는 대구지역 소상공인들이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과 이만희 총회장을 상대로 손해배상청구소송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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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시도도 항체율 0.07%…정은경 "1만명으로 표본 늘릴 것"
일반 국민 1440명 중 서울지역 주민 1명(0.07%)에게서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가 확인된 것과 관련해 방역당국이 “표본이 작아 코로나19 무증상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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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질병청 출범, 독립성·전문성 시험대 섰다
질병관리본부(질본)가 오늘부터 질병관리청(질병청)으로 승격된다. 보건복지부 소속기관에서 벗어나 독립된 차관급 중앙행정기관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코로나19가 일상이 된 ‘위드 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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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호의 현문우답] 손봉호 "종교 정치세력화 위험…전광훈 목사 옷 벗고 하라"
코로나19의 집단감염과 확산 통로의 중심에 교회가 있다. 그런데도 일부 교회에서는 “대면 예배를 포기할 수 없다”고 주장한다. 실제 목회자들 사이에서도 “오프라인에서 대면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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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제 개발에 쓰세요" …또 혈장 기증한 신천지 신도들
대구 수성구 대구육상진흥센터에서 신천지예수교 대구교회 신도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의 신속한 개발을 위해 2차 단체 혈장 공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