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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머신 한번 타볼까… '사람과 돌' 특별전
선사시대 인류는 어떤 삶을 살았을까. 흔히 돌을 도구로 사용했으며 따라서 미개하고 각박한 삶이었으리라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석기시대에도 나름대로 발명을 통한 문명이 있었고, 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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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이전 싸고 지역별 희비
정부가 24일 176개 공공기관 지방이전안을 공식 확정함에 따라 지역별로 희비가 교차했다. 특히 희망했던 기관을 배치받지 못한 지역에서는 노골적인 불만을 표시했다. 부산 '비판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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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인간의 어두운 내면 그린 영화…
먼저 '이해'에 대해 한마디 하지 않을 수 없다. '매쉬'나 '제임스본드 어나더 데이' 가 관련 당사국에 불편과 오해를 불러일으킨 것에 대해서는 인정한다. 그러나 그렇다고 그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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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고3 생각은…
25일 대구시 산격동 대구전시컨벤션센터 3층 전시실에서 열린 대학입학정보박람회의 경운대학 부스에 마련된 '고3에 대한 생각은'코너에 수험생들이 지난 1년간의 소회를 깨알같이 적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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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7년새 '귀신사냥' 등 소설 7편 출간
"매일 글(기사)을 쓰다 안 쓰게 되니까 좀이 쑤셔 견딜 수 없었습니다." 신문 기자에서 전업 작가로 변신한 이용우(64.대구시 수성구 범어동)씨는 "그동안 무엇에 홀린 듯 정신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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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cover story] KTX 타는곳 - 동대구 방면
고속철 역사인 동대구역은 지하철역.고속버스터미널과 붙어 있어 연계 교통망이 사통팔달이다. 고속철 덕분에 일정 중 한두시간 여유만 생긴다면 대구 한가운데를 넉넉히 훑을 수 있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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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향기] 신춘문예, 羽化를 꿈꾸며
끝내 아무런 연락도 오지 않았다. 또 다시 신춘문예라는 축제에 주인공으로 초대받지 못한 것이다. 뭐라 형용할 수 없는 복잡한 마음이 한데 얼크러져 며칠을 멍청하게 보냈다. 지금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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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 가족' 에 선정된 장미영씨 一家
"책을 읽으면서 얻는 지식과 감동 때문에 책을 놓기가 어려워졌어요." 지난해 12월 30일 한국도서관협회로부터 '책읽는 가족'에 선정된 장미영(43.대구시 북구 칠성2가)주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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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300km 고속철 시대] 4. 지방경제 '날개' 다나
수도권에 가려온 지방경제가 고속철도 개통으로 부푼 기대에 차 있다. 특히 정차 지역은 대대적인 개발계획을 서두르고 있다. 커지는 경제적 파이를 더 많이 차지하려는 것이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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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클로즈 업] 팔자 고치고 싶소? 방법이 있소이다
도대체 사주팔자는 무엇인가? 명리학을 접하면서부터 필자의 머릿속을 항상 따라다니던 의문이다. 고심 끝에 내린 결론은 '전생성적표'였다. 전생의 성적표에 따라 현생의 삶이 영향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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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부산AG 이어 대구U대회 슬로건 지은 민명기씨
'벽을 넘어 하나로, 꿈을 펼쳐 미래로.' 오는 31일까지 열리는 대구 유니버시아드대회의 공식 슬로건이다. 인류평화를 지향하는 U대회의 이상과 대구 대회의 주제인 '하나되는 꿈(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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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유권자운동 2차질의] 백승홍 의원
"우리지역 국회의원 바로 알기" 대구 중구 백승홍 의원님께 묻습니다! 2003. 7. 14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힘 정치개혁위원회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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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총장 박찬석] 총장車 보다 자전거가 더 좋아
총장 관사에서 학교까지는 14㎞. 눈비가 쏟아져도 거르지 않는다. 처음엔 '쇼' 아니냐는 비아냥도 많았지만 개의치 않았다. 돈.시간 아끼는 데 이만한 운동이 없기 때문이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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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車 보다 자전거가 더 좋아"…7년째 자전거 출퇴근 박찬석 경북대총장
총장 관사에서 학교까지는 14㎞. 눈비가 쏟아져도 거르지 않는다. 처음엔 '쇼' 아니냐는 비아냥도 많았지만 개의치 않았다. 돈.시간 아끼는 데 이만한 운동이 없기 때문이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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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車보다 자전거가 좋아"
총장 관사에서 학교까지는 14㎞. 눈비가 쏟아져도 거르지 않는다. 처음엔 '쇼' 아니냐는 비아냥도 많았지만 개의치 않았다. 돈·시간 아끼는 데 이만한 운동이 없기 때문이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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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 자연의 섭리 카메라에 담았어요" 주역 사진전 여는 박진우씨
"주역(周易)의 오묘한 진리를 나름대로 카메라에 담아 보았습니다." 박진우(朴晉佑·43)씨는 '주역의 눈으로 본 작은 풍경'이라는 사진전시회를 27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대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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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포항여름 대구 더위 뺨친다
대구가 올 들어 '가장 더운 도시' 의 자리를 포항에 내주고 있다. 포항이 7월중 전국 최고기온을 가장 많이 차지한 반면 대구는 단 하루도 과거의 '명성' 을 지키지 못했다.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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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약국들, 일반약품 전문판매로 활로 모색
의약분업이 정착단계로 접어들면서 조제 수입이 상대적으로 떨어진 주택가 '동네약국'들이 최근 일반의약품(OTC) 만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등 나름의 생존법을 모색하고 있다. 대구시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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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강은 경계없이 흐르고] 2. 낙동강
가야의 동쪽이란 뜻에서 붙여진 낙동강은 강원도 태백산 정상을 발원지해서 한반도의 동쪽 태백정맥을 넘나들며 관통하는 5백25㎞가 넘는 장강이다. 대체로 남성적 이미지를 가진 낙동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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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알 건축관리 사이버 공간서 실현"
"사이버 건축시장이 커지면 부실.비리 등 우리 건설업계 이미지도 많이 바뀔 것입니다." 1980년대 초반, 지역 건설현장에서 처녀기사 1호를 기록했던 최현애(39) 씨. 이제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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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알 건축관리 사이버 공간서 실현"
"사이버 건축시장이 커지면 부실.비리 등 우리 건설업계 이미지도 많이 바뀔 것입니다." 1980년대 초반, 지역 건설현장에서 처녀기사 1호를 기록했던 최현애(崔賢愛.39)씨.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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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시민이 모르는 '도로 개명'
"잘 모르겠는데요”“들어 본 것 같은데…" '경상감영공원'·'국채보상기념공원'을 아느냐는 물음에 대구시민들은 그저 잘 모른다는 답변이다.16일 오후 기자가 중구 동성로에서 만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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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회의, 청년.직능조직 재정비 가시화
국민회의의 청년조직 정비작업이 가시화되고 있다. 지난달 18일 국민회의 지도부 워크숍에서 청년조직을 포함, 12개 직능조직을 전국단위로 재정비키로 함에 따라 전국 각지의 풀뿌리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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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신진들 정치개혁 신바람]新風없는 자민련
보수적인 자민련 풍토에서 '초.재선 신풍운동' 이나 '토니 블레어론' 은 찾아보기 힘들다. 명예총재인 김종필 (金鍾泌.JP) 총리서리와 박태준 (朴泰俊.TJ) 총재, 김용환 (金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