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 대안 발표 내년 1월로 늦춘다
“혼신의 힘을 다해, 끈질기게 설득하겠다.” 세종시 문제에 대해 청와대 고위관계자가 6일 한 말이다. 세종시 문제를 풀려는 당·정·청의 움직임이 예사롭지 않다. 일단 대안을 발표하
-
[주장과 사실] 민주당 장외 집회 주장 맞나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가 3일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자료를 살펴보고 있다(左). 정세균 민주당 대표가 한나라당 방송법 사전투표 의혹 관련 동영상을 시청하고 있다. [김
-
중소기업인·노약자 여권발급 우대창구
중소기업인과 노약자를 위한 ‘여권발급 우대창구’가 운영된다. 또 둘째 이상의 아이를 갖거나 출산했을 경우 10년간 보장을 받을 수 있는 보험에 가입해 준다. 대구시는 이 같은 내용
-
농림·복지 장관 곧 경질될 듯 수석급 홍보특보 신설도 검토
청와대가 미국산 쇠고기 파동에 대한 책임을 물어 정운천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김성이 보건복지가족부 장관 등 일부 각료에 대한 문책 인사를 이번주 중 단행할 것으로 31일 알려졌다.
-
[문화계소식] 한국미술평론가협회 신임 회장 안동대 서성록 교수 추대 外
◆한국미술평론가협회 신임 회장에 안동대 서성록(50·미술학·사진) 교수가 추대됐다. 서 교수는 한국 현대미술과 기독교 미술을 중점적으로 연구해 온 이론가다. 『한국현대미술의 발자
-
[로컬가이드] 대구시, 8일 ‘민원안내 콜 센터’를 개소 外
◆대구시는 8일 ‘민원안내 콜 센터’를 개소한다. 민원인이 대구시청 안내(803-0114)로 전화하면 상담원이 여권, 정보통신공사업 등록, 각종 행사를 직접 안내한다. 민원인이 전
-
[이슈해부] 湖南 정치민심 大르포
■ 전주 남부시장 어물전 주인 김씨 “정책으로 경제 못 살린다면 포근한 한명숙 뽑아 평화롭게 살고 싶다.” ■ 광주 충장로에서 만난 상인 조성형 씨 “물건 만지작거리다 그냥 가는
-
[추적] ‘35호실’ 간첩 정경학 암약 10년
지난 8월22일 국가정보원은 북한 직파간첩 정경학을 검거했다고 발표했다. 9년 만에 처음이라고 했다. 그런데 왜 갑자기 간첩일까? 인터넷 ‘구글 어스’로 청와대 앞 가로수까지 확
-
국회 가면 튀고 … 자주 지방 가고 … 그 장관들 출마하려고 그랬나
추병직 건설교통부 장관은 여권에서 이해찬 총리 못지않은 소신파로 분류된다. 반면 야당에서는 '국회 무시'를 반복하는 장관이라며 상반된 평가를 하고 있다. 추 장관은 지난해 9월
-
전공노 징계 여당이 제동
▶ 파업에 참가했던 대구시의 한 공무원이 징계위원회가 열리고 있는 시청회의실 앞에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대구시의 경우 36명이 이날 징계위원회 절차를 거쳤다. 대구=조문규 기자
-
디지털 국회 2차 포럼 발언록 전문
인터넷 중앙일보 디지털 국회(www.joongang.co.kr/assembly)가 개최한 제2차 오프라인 포럼은 한나라당 박형준 의원의 주제 발표에 대해 보수 쪽에서 강화식.김경숙
-
[새해 이렇게 달라집니다]
*** 통신·과학 ◆ 휴대전화 번호이동성 제도 시행=휴대전화 가입자가 서비스 회사를 바꿔도 기존 전화번호가 바뀌지 않음. SK텔레콤(011,017) 가입자는 1월 1일부터 회사를
-
[대구·경북 뉴스 브리핑] 9월 24일
*** 자치 행정 경북 안동시는 인터넷상에서 시민들에게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이버 지역공동체 'e편한 안동'을 개설해 23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시청 홈페이지에 구축된 'e
-
[코리안 드림] 필리핀인 결혼 입국 러시
농어촌 노총각들의 국제결혼 대상이 중국 조선족에서 필리핀 여성으로 바뀌고 있다. 국제결혼을 통해 국내에 들어온 조선족 여성의 이혼율이 높은 데다 위장결혼을 통한 밀입국 등이 많아
-
[기획- TK민심읽기] 기성 정치인 신통찮고 새 인물은 마땅찮고…
새 천년의 초입에 치러질 16대 총선이 7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지역구도의 재연이 예상되는 내년 총선에서 정치권 안팎의 관심지역으로 떠오르는 곳이 바로 대구·경북(TK) 지역이다.
-
[피서지에서 즐기는 문화체험] 제주국제관악제 外
'피서지에 가면 뭔가가 있다. ' 피서지에서 색다른 추억을 만들어줄 문화행사들이 풍성하다. 올해 행사의 특징은 현대예술에다 대규모 록 페스티벌까지 아우르면서 예년보다 다채로운 프로
-
김대통령 영남방문…임기중 지역차별 일소
김대중 대통령이 3일 경남지역을 방문했다. 울산을 들러 창원을 거쳐 진해에서 1박한 뒤 4일에는 부산을 방문한다. 수해 때문에 미뤘던 방문이다. 金대통령의 영남권 방문은 취임이후
-
4.2선거 각당 지도부 표정
여야 각당은 2일 밤 애를 태웠다. 투표 종료 직후 방송사의 출구조사 결과 발표가 있었지만 개표상황이 판이하게 진행되자 희비의 엇갈림도 계속됐다. 몇몇 박빙의 승부상황을 끝까지 지
-
대구시 토요전일근무제 가장 많이 활용자는 여권발급 신청자
토요일 전일근무 시간을 가장 많이 이용한 사람은 여권발급 신청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가 지난 1월부터 8월말까지 토요일 오후(1~5시)시청민원실에 접수된 민원을 집계한 결과
-
3.총선 변수들
4월 총선만큼 정치적 이슈가 만발한 선거가 드물다.지난 한햇동안 엄청난 정치적 소용돌이가 있었기 때문이다. 지난해 6.27 지방선거 승패도 결국 이런 구호 싸움에서 여권이 밀린 결
-
대한출판문화협회,모범장서가 5명 선정
○…대한출판문화협회는 2천권 이상의 단행본을 소장하고 이를 지역사회 독서운동과 문화발전에 활용해온▲趙永熹(56.전남보성 복내중교사)▲金淳宅(49.제주 세종의원원장)▲李規用(47.문
-
현대가족 이젠 「검찰수사」걱정 울산/14대 대선 개표하던 날
◎부산시민 일찍귀가 밤새 불야성/광주 개표종사원 “집에 가고싶다”/“부정지시 수신우려 이어폰 빼라” ○거제향우회 축제무드 ○…김영삼후보의 정치적 고향인 부산시민들은 김 후보의 대통
-
집주인 벽보훼손 잦아 골머리(12·18 고지)
◎투표소 멀어 폭설 대책 등에 부심/가수 연사 열창 불구 유세장 한산 ○“허락없이 붙인 결과” ○…강원도선관위는 남의 집 담벼락에 허락없이 붙인 선거벽보를 훼손한 집주인 등이 잇따
-
무소속 삼총사 "제주 싹쓸이"|일희일비…밤새운 개표 현장
○…서울 서초을 김덕룡 후보(민자)는 안동수 후보 (민주)의 맹추격을 뿌리치고 오전 6시쯤 당선이 결정됐는데도 당직자들이 미리 준비한 샴페인을 『생사고락을 같이 하기로 한 동지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