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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산·회암사·산정호수 등 가까운 당일 코스가 인기
예고 없는 눈보라와 함께 변덕날씨를 보였던 이번 주말의 관광은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숙박 코스보다는 마이산·산정호수·운악산·회암사 등 서울에서 가까운 당일 코스에 많은 관광객이 몰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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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화』배경 된 회암사 등산코스로 인기
TBC-TV 인기연속극『연화』의 회암사(경기도 양주군 회천면)가 당일「코스」의 등산을 겸한 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2월 중순부터 시작된 회암사 관광은 지난주에 3개 회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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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는 매주 목요일 8면에 레저판을 신설, 일상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관광·낚시·등산 등 레져에 관한 뉴스와 가이드 등 정보를 종합 소개합니다. (편집자주)
관광「시즌」에 접어드는 3월을 앞두고 관광회사들은 27일 서울시에 국내관광요금의 30∼40%인성안을 제출, 인가를 기다리고 있다. 유류값 인상 (2월1일) 과 교통요금 인상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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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지난 주말 서울 근교인 뾰루봉에 20여대나 되는 전세「버스」가 한꺼번에 밀려 해발 5백m급의 나지막한 산이 그야말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모 관광 회사가 5백원의 「덤핑」가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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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지난 연말까지만 해도 산행요금을「덤핑」하는 곳은 일부 관광회사 뿐이었으나 새해에 접어들면서 상업 등산회마저 이에 가세, 등산계에 일대 돌풍을 몰아왔다. 일부 관광회사들이 지난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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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길산-서울서 당일왕복…설화 만발한 다양한「코스」
서울일원으로부터 당일「코스」로는 손꼽히는 명산-. 해발 6백10m의 야트막한「코스」에 설화와 눈에 덮인 능선이 공해에 찌든 도시인의 심신을 한꺼번에 풀어준다. 경기도 양주군우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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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령을 찾아 새해를 맞자|신정연휴에 가볼만 한 등산 코스 안내
은령을 찾아 새해를 맞자. 새해1월1일부터 3일간은 신정연휴, 각종 공해에 심신이 찌든 도시인들에게는 은백의 정상에 올라 신년설계를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아닐 수 없다. 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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깎아지른 암벽의 장관 앵자봉
경기도광주군과 양평군의 접경지대에 위치하고있는 앵자봉은 최근에 개발된 산이면서도 겨울등반이 가능한 당일「코스」이다. 겨울산행의 안전수칙 그대로 능선을 따라 오르면 양쪽에 아른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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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이 빠지는 적설-대금산
같은 당일「코스」이면서도 운길산이나 앵자봉보다 비교적 가파르고 산길도 까다롭기 때문에 초심자보다는 산행경험이 풍부한 「알피니스트」에 추천할 만한 겨울의 산이다. 그러나 무릎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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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푸대접받는 무주구천동-천혜의 관광지가 황폐해져가고 있다
관광명소 무주구천동의 개발이 소외되고 있다. 무주구천동은 절경의 깊은 계곡과 원시림, 문학재 등 풍부한 관광자원을 지녀 모처럼 관광휴양지로 각광을 받고 있으나 개발이 「제로」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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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화산·월출산 등 새「코스」등장|포천군 금주산은 빼어난 설경
일조시간이 가장 짧은 동지가 22일. 등산객들에겐 하산시간을 앞당겨야만 사고를 방지할 수 있는「시즌」이다. 늦어도 하산시간을 하오 4시께로 잡고, 이에 따른 산행계획을 세우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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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코스, 중앙·경부선변 인기
유류파동이 날이 갈수록 악화되자 등산계의 열차이용이 부쩍 늘고 있다. 지난주 서울을 중심으로 하는 당일 열차「코스」를 소개한데이어 금주에는 숙박「코스」를 찾아보자. 숙박「코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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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설악산에서 시작된 단풍이 점차로 남하, 가을의 명산 내장산은 지난주부터 「만산홍섭」에 「불타는 산」으로 불리며 등산객유치에 한창이다. 지난 주말 내장산에 몰린 인파는 줄잡아 3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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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전남 금산사→무악산-조필대
이왕이면 명승지를 포함한 등산이 더욱 좋다. 실은 금산사는 호남선 김제역에서 가장 가까운 위치에 있지만 수시로 차를 탈수 있는 점에서 전주의 금산사처럼 제목을 내세워봤다. 해가 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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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양평군 소리산|조필대
산은 반드시 높아야만 경관이 아름답다고 정해져 있지는 않다. 높아도 막상 찾아가 보면 볼 점이 별로 없는 산도 있고 한편 산은 낮아도 아기자기 예쁜 산이 얼마든지 있다. 그러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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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서울 이북에 있는 1천m급의「헤비」급 산은 중턱에만 올라도 단풍이 짙어 등산 계는 금주부터 단풍 맞이의 「골드·시즌」-. 북쪽으로부터 남쪽, 높은 곳에서부터 낮은 곳으로 점차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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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양평 중원산|조필대
여행을 하는데도 두「타입」이 있다고 생각된다. 하나는 될 수 있는 한 기왕에 여행을 나왔으니 호탕하게 돈을 쓰고 가자하는「타입」과 또 하나는 어디까지나 여행을 생활의 한 부분으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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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재인 폭포·한탄강
오늘은 가족적으로 즐길 수 있는 당일 「코스」를 두 군데. 이미 가본 이도 더러 있었겠지만 이 두 곳은 38선 이북인데다가 비교적 전선에 가까운 곳이어서 자연 발길이 뜸해지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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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등산객들이 함빡 바닷가로 쏟아져나가 등산계는 깊은 여름잠에 빠졌다. 연포·만리포·대천·해운대·낙산 등 국내 굴지의 해수욕장에는 「텐트」에 「버너」를 곁들인 등산객들이 대대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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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늑함이 무주 구천동 같아
○…지난주부터 가뭄이 들어 산항에 앞서 물의 준비가 무엇보다 필요하다. 도봉산·관악산 등 물이 비교적 적은 산은 물론 평소 물에 대한 말썽이 없었던 산을 찾는 경우에도 수통을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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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원안팎의 고급「버스」도입 경쟁|회사·차량수 10연전 비해 3배 급증 관광버스」
관광「버스」회사들이「손님태우기」에 진땀이다. 몰리는 손님들을 감당 못해 사절까지 한다. 관광과 교통수단은「바늘과 실」같은것. 따라서 관광「버스」의 경기는 관광「러쉬」라는 말로도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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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관광
○…각 등산회는 관광에 버스를 빼앗기고 있기 때문에 산행이 부쩍 줄어 들었다. 겨울시즌만 해도 주말이면 30여개 등산회가 1백여개의 스케줄을 잡아 왔으나 봄맞이로 접어들자 산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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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 가이드|등산
○…제7회 대통령기쟁탈 전국등산대회가 오는, 14,15일 이틀간 양주군 천마산 일대에서 대한산악연맹주최로 열린다. 국내산악행사 중 최대규모인 이 대회는 남자장년부와 노장부·남녀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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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입산통제가 실정에맞지 앉는다고 연기됨으로써 그동안 등산객들의 기우는 일단 해소된 셈이다. 그러나 당국은 치산치수의 산림녹화를 위한 일체의 범법행위는 계속 단속한다고 발표한 바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