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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대의원 4만6331명 확정
"(대의원들을 상대로 한)여론조사 때 지지 후보를 밝히지 말라고 해야겠다." 한나라당의 한 고위 당직자는 6일 사석에서 이런 말을 했다. "캠프마다 여론조사를 내걸고 대의원들을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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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구 방문, 박근혜 성남 방문
李 "한반도 대운하 반대했던 정치인들내가 경선 이기면 지지로 돌아설 것" 대구를 방문한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는 5일 "제가 경선에서 이기면 한반도 대운하를 반대했던 정치인들도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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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룡·전여옥 이명박 캠프로?
한나라당 내 중립의원들의 주가가 상한가를 치고 있는 가운데 김덕룡(DR.5선.서울 서초을.사진(左)) 의원의 행보가 관심을 끌고 있다. 이명박.박근혜 양 캠프가 거물급인 김 의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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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여권 주자 6인 회동 "단일 정당 만들어 단일 후보 내겠다"
4일 국회 귀빈식당에선 박수가 터져나왔다. 카메라 플래시 속에 손학규 전 경기지사, 정동영 전 열린우리당 의장, 이해찬.한명숙 전 국무총리, 천정배.김혁규 의원 등 범여권 주자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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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환호에 답례하는 박근혜 전 대표
영남권 당심 잡기에 나선 박근혜 경선후보가 2일 대구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구,경북 당원간담회에 참석해 지지자들의 환호를 받으며 입장하고 있다. [사진=오종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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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국 돌며 조직 표밭 다지기
한나라당 박근혜 후보가 29일 "(경선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다"며 자신감을 피력했다. 수원 경기도당 대강당에서 열린 캠프 지역 선대위 발대식에서다. 그는 이날 당원들에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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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ins풍향계] 한나라 지지층서 李-朴 지지율 대등
민심이 요동치고 있다. 지난 3주간 이명박ㆍ박근혜 두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5.7%P→12.7%P→5.4%P로 들쭉날쭉했다. 박 후보(27.5%→25.3%→28.5%)보다는 이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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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당심 잡기에 주력
한나라당 박근혜 캠프 대변인으로 나선 김재원 의원이 24일 '지지율 역전은 시간문제'라고 말하고 있다. [사진=오종택 기자] 한나라당 박근혜 경선후보가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박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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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대의원 '부동층' 10%로 줄어
검증 공방 속에서 흔들리는 민심과 달리 이명박-박근혜 두 후보에 대한 한나라당 대의원들의 당심은 거의 변화가 없었다. 중앙일보 조사연구팀이 7~8일 한나라당 대의원 1428명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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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ins풍향계]시선집중 '한반도 대운하' 지지율은 저조
유권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던 29일 한나라당 du대선후보 정책토론회에서 이명박 전 서울시장은 박근혜 전 대표를 비롯한 나머지 네명의 후보들로부터 집중 견제를 당했다. 특히 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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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지지율 역전 자신" 이명박 "그런 의욕 있어야"
25일 한나라당 경선 운영의 양대 축인 경선관리위(위원장 박관용)와 후보검증위(위원장 안강민)가 공식 출범했다. 이날 이명박 전 서울시장은 민심 잡기에 주력했고, 박근혜 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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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보수 성향 인사 100명 이메일 인터뷰
월간중앙은 지난 5월2일부터 11일까지 10일간 보수 성향 인사 100명과 이메일 인터뷰를 시도했다. 일부 답변자와는 팩스로 질문서와 답변서를 주고받았다. 인터뷰 대상은 주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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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보수진영이 보는 이명박 vs 박근혜
한나라당 대선 후보는 과연 누가 될 것인가? 보수진영 인사들은 78%가 이명박 전 시장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전 시장이 됐으면 하는 기대치의 반영일 수도 있다. 월간중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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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당 이길 후보' 경쟁력 강조
이명박 전 서울시장과 박근혜 전 대표의 기본 전략은 똑같다. 두 사람 모두 본선 경쟁력을 부각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그러나 두 사람이 생각하는 본선 경쟁력의 내용은 상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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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양보안' 시뮬레이션해 보니 …
한나라당을 파국으로 몰고 가던 '강재섭 중재안'이 결국 '이명박 양보안'으로 결론났다. 강재섭 중재안 ①항(선거인단 20만 명→23만1652명)과 ②항(투표소 시.군.구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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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양보' 이명박 '실리'버리고 '명분'취했다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박근혜 전 대표를 끌어안는 극적 드라마를 연출했다. 당 상임전국위원회를 하루 앞둔 14일 오후 이 전 시장은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강재섭 대표의 경선 중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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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ND UP] 한나라당 ‘빅2’ 경선 룰 싸움의 본질은
한나라당이 경선 룰 싸움으로 파국 위기까지 몰려왔다. 지난 9일 강재섭 대표가 던진 중재안을 이명박 전 서울시장은 받아들였지만 박근혜 전 대표가 거부하면서 최대 고비에 섰다.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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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상임전국위 판세는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10일 중재안 거부 의사를 분명히 하면서 결국 중재안을 둘러싼 이명박 전 서울시장과 박 전 대표 간 갈등이 본격적인 세력 충돌로 이어지게 됐다. 1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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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가능성" 한달 새 23% → 36%
이명박.박근혜 갈등이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한나라당 대의원들 사이에 집권에 대한 위기감이 확산되고 있다. 이는 8~9일 중앙일보 조사연구팀이 한나라당 대의원 1201명을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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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고스톱 치다 룰 바꾸나"
"중재안, 원칙 깬 거잖아요" 측근 "강 대표에 뒤통수 맞아"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는 8일 강재섭 대표의 안에 대해 "기본 원칙이 무너졌고, 당헌.당규가 무너졌으며 민주주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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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하기자의풍향계] 강재섭 중재안 시뮬레이션 해보니
9일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가 낸 '경선룰 중재안'엔 고심의 흔적이 역력하다. 여론조사 반영 비율을 높이라는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요구를 어느 정도 수용하되 박 전 대표 측의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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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 박 독자 출마? '4자 필승론'도 떠돌아
한나라당 최고중진연석회의가 9일 염창동 당사에서 열렸다. 김형오 원내대표(右) 등 당 지도부가 경선 룰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연합뉴스] '강재섭 중재안'은 한나라당을 짙은 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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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강대표 중재안, 기가 막히다"
"이번 안은 이미 합의됐던 경선룰의 범위를 뛰어 넘어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에 위배된다"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는 9일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가 제안한 경선 중재안을 이렇게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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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측 "5대5 주장에 못미쳐" 朴측 "입장 미정"
9일 오전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가 발표한 경선 중재안에 대해 11시 20분 현재 두 대선주자 진영은 아직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그러나 미묘한 입장차는 감지된다. 이명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