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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 (63) 대전 대덕 한나라당 정용기 위원장
▶ 정용기 상세정보 보기“이번 총선 후 한나라당을 주도할 세력은 좀 더 도덕적인 사람들이 주축을 이룰 겁니다. 이들이 앞으로 한나라당을 발전시켜 나갈 겁니다. 구세대를 일방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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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빈 칼럼] 흐름을 보면 변화를 안다
2001년 12월, 중국의 장쩌민(江澤民) 주석은 90세 생일을 맞은 노과학자 첸쉐썬(錢學森)박사를 찾아 건강을 걱정하고 그의 학문적 위업을 칭송했다. 첸 박사는 1935년 상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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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포럼] '돌팔이 경제학'은 가라
선거가 다가오면 정치적 계산이 경제적 논리를 압도하는 경우가 많다. 정부 내에 있거나 정치권과 줄이 닿는 경제학자와 경제전문가들이 당황해 하는 일도 그만큼 자주 생기게 된다.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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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대동강의 기적' 가능한가
2년여 전에 시작된 북한의 경제개혁 조치는 배급제도를 폐지하고 임금과 가격현실화를 통한 시장경제를 제한적이나마 시도해 왔다. 전국의 식량배급소가 식량판매소로 간판이 바뀌었고 평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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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대동강의 기적' 가능한가
2년여 전에 시작된 북한의 경제개혁 조치는 배급제도를 폐지하고 임금과 가격현실화를 통한 시장경제를 제한적이나마 시도해 왔다. 전국의 식량배급소가 식량판매소로 간판이 바뀌었고 평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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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ANR 공동기획 연속 여론조사⑥ 盧정부 한 돌 평가
노무현 정부가 출범 한 돌을 맞는다. 총선을 앞둔 정치권에선 노무현 정권 심판론이 뜨겁다. 참여정부의 실정이 이어진 데는 정제되지 않은 대통령의 말도 한몫했다. 우리 국민 열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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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경제 살아도 일자리 줄면…
'이제는 경제'라는 시국선언에 서명한 전국의 경제.경영학 교수들이 한달 만에 벌써 1천명을 넘어섰다고 한다. 웬만한 대학의 경제학.경영학 교수들은 거의 서명 대열에 선 셈이다.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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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열린우리당 의장 관훈토론회 중계]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이 19일 오후 12시부터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총선 전략과 당 운영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밝혔습니다. 鄭의장은 특히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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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 (57) 서울 동작갑 사회민주당 장기표 대표
▶ 장기표 상세정보 보기장기표(59) 사회민주당 대표는 노무현 대통령의 무능력과 측근비리 등을 들어 “총선 전에 노 대통령을 꼭 탄핵해야 한다”며 “4·15 총선은 총선과 대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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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7大 불가사의
고대 그리스인들은 숫자 '7'을 아주 소중하게 생각했다. 1~10 중 나눌 수 없으면서 1을 제외하고 어떤 수를 곱해도 10이 넘는 유일한 숫자여서 처녀와 행운, 아테네 여신의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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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 취임1년 특별대담-3] 洪 "만델라식 국민통합 이뤄야"
▶洪회장=6자회담의 변수가 많겠지만 국제사회에서 북한이 인정받을 수 있는 입장을 취할 때, 좀 과감한 이니셔티브를 취할 구상을 갖고 있는지. ▶盧대통령=그렇다. 구체적으로 얘기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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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 취임1년 특별대담-1] "난 포퓰리스트 아닌 실용주의자"
노무현 대통령과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의 특별대담은 3시간35분 동안 진행됐다. 낮 12시부터 청와대 본관 백악실(白岳室)에서 1시간20분 동안 오찬을 함께하며 사전 대화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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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평] 방송 올라탄 인터넷 포퓰리즘
방송의 지원사격을 받는 인터넷이 여론 형성과 대중 동원에 미치는 영향력은 막강하다. 특히 사회적 약자의 분노를 촉발할 수 있는 사건이 인터넷을 휩쓸 경우에는 더욱 그렇다. 이를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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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떨고 있냐" 모래시계 신드롬
태수 "나 떨고 있냐" 우석 "아니" 태수 "그게 겁나,내가 겁낼까봐" 노무현 정부의 등장과 함께 급부상한 이들을 소위 '386'그룹이라 한다. 이들을 90년대 언어로 표현하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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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사마리아' 베를린영화제 호평 김기덕 감독
"제 목표는 영화제에서 상을 타지 않는 것입니다. 영화제 수상작 감독이 된다는 것은 규격화된다는 것입니다. 그건 다른 감독에게 맡기고 난 지금처럼 논쟁적인 감독으로 남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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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뒤흔든 마녀사냥의 광기, 매카시 선풍
중국이 공산화되었고 소련이 핵무기를 개발했으며 한국에서 전쟁 가능성이 높아가는 등 냉전적 세계질서가 자리잡아가던 1950년 오늘(2월9일). 조셉 매카시 상원의원은 의회 단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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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으로 세상보기] 신임 과학기술 보좌관께
1년 전 참여정부가 신설한 대통령 정보과학기술 보좌관은 과학기술계의 숙원이었다. 대통령의 보좌관이라는 자리는 대통령에게 과학기술계의 목소리와 과학기술의 현안을 효과적으로 보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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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도시 건축 순례] 2. 이탈리아 폼페이
근래에 우리만큼 많은 신도시를 건설한 나라는 아마도 없을 것이다. 1970년대 서울의 강남을 필두로 바뀌어지기 시작한 우리 땅의 풍경은 그야말로 상전(桑田)이 벽해(碧海)가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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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 (50) 서울 노원을 한나라당 권영진씨
▶ 권영진 상세정보 보기“큰 틀에서 보면 이제 합리적인 진보정당과 건강한 보수정당이 나와야 합니다. 이들이 선의의 경쟁을 하는 양당 체제로 가야 합니다.” 서울 노원을에서 출마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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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 반대 인사 심사 자료]
이 자료는 2004총선시민연대가 16대 전 현직 국회의원에 대한 공천반대인사 선정을 위해 마련된 최종 심사자료입니다. 이 자료는 공천반대인사 선정과정에서 참고되었을 뿐 여기에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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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반대 명단 발표문 전문 (선정경위)
공천반대자 선정의 변 다시 한번 희망의 정치를 기대합니다. 정치는 희망이어야 하며, 정치인은 모범이어야 합니다. 교과서에나 접할만한 식상한 경구라 할지라도 그것이 정치와 정치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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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 (49) 서울 마포갑 한나라당 이태용씨
▶ 이태용 상세정보 보기“홈쇼핑에서 이민 상품이 매진된 현실이 노무현 정권에 대한 국민들의 평가를 반영합니다. 실제로 지난 대통령선거 때 노 후보를 찍은 제 주변의 40대들이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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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지의 3분 논평 "속 뚫어요~"
TV와 라디오에서 성대묘사로 유명한 개그맨 배칠수씨는 지난 2002년 김대중 대통령과 미국 부시 대통령의 가상의 통화 내용으로 꾸민 '미국의 모 대통령에게 했으면 하는 소리'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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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추기경 발언 반박 칼럼 파문 '일파만파'
김수환(金壽煥) 추기경의 발언을 반박한 인터넷매체 오마이뉴스의 칼럼을 놓고 네티즌은 물론 정치권도 뜨거운 논란을 벌이고 있다. 손석춘(한겨레 논설위원)씨는 오마이뉴스의 1일자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