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년 넘은 동료였는데…부친상 문상 대신 날아온 ‘문자 1통’ 유료 전용
2009년 12월 16일 코레일은 철도노조 용산차량기지 간부를 징계위원회에 회부했다. 다른 조합원 10명도 인사 조치했다. 이유가 충격적이다. 이른바 ‘왕따’다. 직장 내 따
-
이건희 “삼성의 히노키는 뭐고?” 이게 삼바 씨앗
━ 20~30년 뒤 이을 성장동력 찾기 삼성바이오로직스 송도캠퍼스 제4공장. 단일 공장 기준 세계 최대 생산 규모다. 김경록 기자 “수종? 삼성의 수종이 뭐고?” 19
-
한동훈 “그날 지우고 싶다” 2006년 9~10월 무슨 일이 ⑦ 유료 전용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입니다. 협조 부탁드립니다. 2006년 10월 17일 씨티그룹 산하 씨티글로벌마켓증권(이하 씨티증권) 서울지점. 20~30명의 양복 차림 남자들이 들이닥쳤다.
-
"아무도 없다""누구랑 뽀뽀"…女직원 5명 울린 서울시의회위원
서울시의회의 모습. 김홍범 기자 서울시의회의 한 수석전문위원이 여직원 5명에게 강제추행 및 성희롱을 해 징계절차를 앞둔 사실이 확인됐다. 7일 중앙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
-
미혼 여직원 명단 만든 성남시 공무원…검찰 2심도 실형 구형
미혼 여성 공무원 150여 명의 신상 명단을 사적인 목적으로 작성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성남시 공무원들에게 검찰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구형했다. 18
-
삼성은 애플 뒤집을 묘수 있을까
━ 삼성·애플 40년간의 기묘한 인연 삼성연구 1983년 11월, 28세의 애플 창업자 스티브 잡스가 서울 중구 태평로 삼성 본관을 찾았다. 73세의 이병철 삼성 창업 회
-
신입에 "돈 많아, 만나봐" 스무살 많은 男직원과 엮은 상사
남녀고용평등법 관련 시민단체의 퍼포먼스. 뉴시스 회사 상사가 신입사원에게 나이 많은 다른 직원과 사귀어 보라는 식으로 몰고 가면 직장 내 성희롱에 해당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
-
[류재윤의 내 친구, 중국인] 중국인의 충성은 조직이 아닌 개인으로 향한다
사진 셔터스톡 ━ 정보(情報)의 비대칭(非對稱): 정보의 독점은 그렇다 쳐도, 왜곡된 정보의 확산은 막아야 한다 정보의 비대칭이란 거래 관계에서 한쪽이 다른 한쪽보다 더
-
고졸 여직원 "미국 보내달라"…삼성 사장의 다섯글자 회신
━ 삼성에서 여성으로 일한다는 것은 삼성의 ‘유리천장 깨기’는 진행 중이다. 왼쪽부터 박유정 삼성물산 수석, 황유진 삼성엔지니어링 프로(토목공사 담당). 삼성전자 임원 출
-
삼성의 ‘유리천장 깨기’는 어디쯤
━ 삼성에서 여성으로 일한다는 것은 삼성의 ‘유리천장 깨기’는 진행 중이다. 왼쪽부터 박유정 삼성물산 수석, 황유진 삼성엔지니어링 프로(토목공사 담당). 삼성전자 임원 출
-
젖 짜던 1만8000마리 떼죽음 당했다…美 젖소 농장 무슨 일
10일(현지시간) 텍사스주 카스트로 카운티 디밋 인근 사우스포크 젖소 농장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한 후 연기가 하늘을 가득 채우고 있다. AP=연합뉴스 미국 텍사스주의 한
-
변기에 수상한 검은 물체…여직원 화장실 몰카 설치한 LX직원
전북 전주시 만성동 한국국토정보공사 본사 전경. [사진 한국국토정보공사] ━ 경남 모 지사 30대 직원, 성특법 위반 입건 한국국토정보공사(LX)에 근무하는 30대 남자
-
女탈의실 불법 촬영한 30대 직원, 변기에 '몰카' 빠뜨려 덜미
정부 부처 산하기관의 여자탈의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직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남경찰청은 자신이 다니는 회사 여자탈의실을 불법 촬영한 혐의(성폭력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
-
고졸 여직원 “미국 보내달라”…삼성 사장의 다섯글자 회신 유료 전용
1990년 삼성은 세계 각국에 1년간 머물면서 현지인의 생활 관습과 문화, 철학 등을 연구하는 현지 전문가 양성을 시작한다. 지금은 ‘지역전문가’ 제도로 불리지만 당시엔 명칭
-
"男공무원 호흡기가 더 튼튼한가"...산불이 지핀 '젠더 갈등'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에 올라온 한 지자체 문자메시지. 산불 진화현장에 여성 직원은 귀가조처하고 남성 직원만 동원했다. [사진 블라인드 캡처] “남성 공무원 호흡기가 여성보다 더
-
한양대병원 女탈의실에 '만년필 몰카'…男간호사 소행이었다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종합병원 여직원 탈의실에 만년필 모양의 소형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간호사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동부지검은 20대 남성
-
여직원만 유니폼 입히자…이건희 “똑같이 뽑았잖아” 불호령 유료 전용
한국은 유독 ‘유리천장’(충분한 능력을 갖추고도 성·인종 차별 등의 이유로 고위직을 맡지 못하는 상황)이 두꺼운 나라로 불린다. 영국 이코노미스트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
편의점 女직원에 신체부위 영상 '스윽'…음란행위까지 한 남성
헬멧과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남성이 편의점에 들어와 여성 직원에게 자신의 신체 부위를 촬영한 영상을 보여주고 있는 모습. 사진 JTBC 뉴스 영상 캡처 헬멧과 마스크로 얼굴을
-
이인규 "검찰 출석한 盧 '시계는 뺍시다, 쪽팔리잖아' 말해"
이인규 전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 중앙포토 2009년 대검찰청 중수부장을 지내며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수사를 지휘했던 이인규(64‧사법연수원 14기) 변호사의 회고록을 중앙일보가
-
여직원 옷에 손 넣은 보험사 간부…"손 차가워서" 황당 해명
경기도에 있는 한 대형 보험사 지점에서 간부가 사무실에서 한 여성 직원에게 다가가 갑자기 자신의 양손을 직원의 윗옷 안에 집어넣었다. 사진 JTBC방송화면 한 대형 보험사 간
-
[단독] 끊이지 않는 시비…강남 '재건축 신' 이번엔 무자격 논란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원베일리 재건축 사업 현장. 김영주 기자 서울 강남 최고의 ‘관심단지’로 꼽히는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원베일리(신반포3차·경남아파트 재건축) 조합원들은 지
-
K리그 7회 우승, 두 번 강등…뉴스메이커 된 ‘도깨비 팀’
━ [스포츠 오디세이] 영욕의 시민축구단 성남FC 2014년 FA컵 우승을 차지한 성남FC. 이재명 시장(가운데)과 김학범 감독, 신문선 대표. [중앙포토] “요즘은 T
-
인천 모 지역농협 조합장, 노래방서 여직원 성추행 혐의로 입건
인천의 한 지역 농협 조합장이 노래방에서 여직원들을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30일 인천 서부경찰서는 강제추행 혐의로 인천의 모 지역농협 조합장 A씨를 불구속 입
-
뇌출혈 내연녀 방치해 사망…국토연 전 부원장 징역 8년
자신의 아파트에서 뇌출혈 증세로 쓰러진 동료 여직원을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전 국토연구원 부원장이 항소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대전고법 제3형사부(정재오 부장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