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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올인의 귀재” 이 남자가 창업하는 법
「올인(All in): 가지고 있던 돈을 한판에 전부 검. 한 가지 일에 모든 힘을 쏟아부음.」 인생에 한 번 할까 말까 한 올인을 세 번이나 한 남자가 있다. 남다른 통찰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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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서현역 칼부림범, 배달업 종사 22세男…"60대 여성 위독"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에 있는 쇼핑몰에서 한 남성이 차량을 몰고 행인들을 덮친 뒤 무차별적으로 흉기를 휘둘러 14명이 다쳤다. 경찰은 이 남성을 현장에서 긴급체포했다. 부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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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종 대형면허 준비하시오”…만남의광장 ‘차떼기’ 전말 ⑫ 유료 전용
━ 12회.부끄러운 돈의 기억…차떼기·책떼기 2022년 12월 말 어스름이 깔리기 시작할 무렵,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만남의 광장’ 휴게소에 도착했다. 대한민국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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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한쪽 다 쓸렸다" 7세 치고 120m 끌고간 '학원 봉고차'
[JTBC 뉴스 캡처]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내 횡단보도를 건너던 초등학생을 치어 다치게 한 50대 운전자가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피해 초등생은 차량에 치인 뒤 차량 바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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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여고생 성폭행 혐의’ 50대 통학차량 기사 구속송치
대전서부경찰서 전경. 신진호 기자 자신의 차량을 이용해 통학하던 여고생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4일 대전서부경찰서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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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때부터 친구 아빠가 성폭행"…충격의 '통학 봉고차' 악몽
━ 고소인 측 "고교 2학년부터 피해당해" 20대 여성이 고등학생 시절부터 수년간 친구의 아버지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19일 대전서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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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 새긴 골프공 하늘의 특별한 선물
김현동 기자 '스마일 퀸' 김하늘(34)이 골프공을 선물하는 것은 매우 소중한 것을 주는 것이다. 그가 중학교 3학년 때다. 전국 체전 대회장에서 아버지가 공을 사라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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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추석 뒤 이혼, 형제간 송사 급증…언제까지 놔둘 건가
━ [SPECIAL REPORT]코로나가 바꾼 추석 ‘큰엄마의 미친 봉고’의 장면. [중앙포토] 여자들이 들고일어났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유씨네’ 집안에서는 큰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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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가뒤 사랑에 빠진 韓스님, 하버드 나와 예일대 교수된 사연 [백성호의 현문우답]
일미(51) 스님은 미국 예일대 교수다. ‘남부의 하버드’로 불리는 듀크대에서 9년간 동양학ㆍ종교학 교수로 있다가 3년 전에 예일대로 옮겼다. 테뉴어(Tenure)를 받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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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하다 날벼락…80대 운전자 미용실로 車 돌진, 1명 사망
30일 오전 11시 25분께 80대 남성이 몰던 승용차가 미용실로 돌진해 손님 1명이 사망하고 직원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 서초소방서 서울 서초동에서 80대 남성이 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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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관이 쓴 윤석열 실체 "조국수사 안했음 지금 이용구 됐다"[전문]
윤석열 검찰총장이 지난 2월 부산고등지방검찰청을 찾아 한동훈 당시 부산고검 차장검사와 악수를 하고 있다. 한 차장검사는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장 시절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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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흘 굶다 빵 훔친 '청년 장발장'…어버이날 경찰서 찾은 사연
지난해 10월 18일 새벽 광주광역시 북구 용봉동 한 마트에서 A씨(36)가 빵과 피자·라면 등을 훔치는 모습이 찍힌 가게 폐쇄회로TV(CCTV) 화면. 연합뉴스 열흘 동안 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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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옥살이 했는데…‘화성8차’ 고문경찰 처벌 못한다
화성 연쇄살인 8차 사건 당시 수사 과정에서, 범인으로 지목됐던 윤모(오른쪽)씨에 대한 가혹행위가 있었다는 경찰 수사관들의 진술을 검찰이 확보했다. [중앙포토·연합뉴스] "사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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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36년만에 첫 퀴어물 출연 김희애 "들꽃처럼 귀한 영화"
영화 '윤희에게'는 주인공 윤희(김희애)가 비밀로 간직해온 첫사랑을 만나러 딸과 함께 일본에 가게 되는 이야기다. [사진 리틀빅픽처스] “제가 많은 선택을 받진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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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 폭격'시키고 눈 찌르고…수사기관 '악몽의 고문사'
“형사가 너 하나 죽이는 건 일도 아니라고…” 1980년대 8차 화성연쇄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돼 20여년 간 옥살이를 한 윤모(53)씨는 지난달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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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8차 옥살이 윤씨 "체모 뽑아줬더니 현장서 내것 나왔다더라"
“(나를 고문한) 형사들에게 묻고 싶어요. 정말로 내가 범인이고 자신들은 당당한지. 양심이 있다면 진실을 말해달라고요.” 11일 청주에서 만난 윤모(53)씨는 약 1시간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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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과 걷던 시민에 테이저건 쏜 경찰 "쫓던 수배자 잡아"
테이저건은 경찰이 사용하는 권총형 진압 장비다. 테이저건에서 발사된 전기침에 맞으면 중추신경계가 일시적으로 마비돼 쓰러진다. [연합뉴스] 지난 13일 경찰이 수배자로 오인해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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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 에쿠스' 악몽 또 ···이번엔 승합차가 개 매달고 달렸다
동물자유연대가 전북의 한 도로에서 개를 매달고 달린 봉고차 운전자에 대해 동물학대 혐의로 고발할 방침이라고 지난 17일 밝혔다. [연합뉴스] 동물보호단체인 동물자유연대가 전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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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경악한 엽기살인 지존파···그 시신 묻어준 건 형사 아내
‘형님’은 사건 현장에서 분투하는 형사들을 부르는 기자들의 은어입니다. ‘형사님’을 형님으로 줄여 부른 데서 유래한 말입니다. 사건 좀 아는, 수사도 할 줄 아는, 그러면서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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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잃은 게 한” 검찰총장 눈물짓게 한 형제복지원 피해자 증언
1987년 당시 형제복지원 모습(왼쪽). 문무일 검찰총장은 27일 ‘형제복지원 사건’ 피해자들을 만나 피해자들의 진술을 들으며 눈물을 흘렸다. [중앙포토] 임현동 기자 참혹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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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물에 국수 말아먹던 가난도 이젠 애틋한 추억
━ [더,오래] 송미옥의 살다보면(43) 나는 국수를 참 좋아한다. 이전에 엄마는 국수를 삶으면 면 위에 온갖 고명을 올려주었는데 무지개 색색 고명을 얹은 국수 한 그릇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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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불만족이 기업가 정신 출발 … 혁신해야 도전 성공
━ [홍병기의 CEO 탐구] 남민우 다산네트웍스회장 남민우 다산네트웍스 회장은 현실에 대한 불만족, 세상에 대한 불만에서 기업가 정신은 출발한다고 말했다. [김경빈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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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감독, 펀드매니저....당신이 몰랐던 EPL 구단주 ②에버튼~맨유
2017/2018시즌 막바지로 달려가고 있는 영국 프리미어리그(EPL) 구단주들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보고 있습니다. ①아스날~크리스탈팰리스 편에 이어 이번에는 에버튼~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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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정의 직격 인터뷰]"15년 생업 현장서 단련된 사다리차 경험대로 움직였다"
69명의 사상자(사망 29명 포함)를 낸 충북 제천 하소동 복합상가 건물(노블 휘트니스 앤 스파) 화재 참사가 오는 21일이면 발생 한 달을 맞는다. 비극적인 화재 참사 당시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