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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서편제' 완도군 청산도 당재언덕 (1)
잘츠부르크가 아름다운 것은 모차르트 때문만이 아니다.'사운드 오브 뮤직'은 잔잔한 감동으로 잘츠부르크를 영원히 우리 가슴속에 남게 해준다.추억의 명화나 화제의 대작등 영화의 배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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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은사터.옥룡사터 그리고 건원릉
풍수(風水)도 문화유산인가.사람들은 풍수하면'명당찾기'를 떠올리겠지만 그것은 단지'타락한'풍수일 뿐이다.풍수에서 땅은 연극의 무대와 유사하다.무대보다 배우나 연출이 연극 수준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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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충북괴산 삼송리-볼거리 먹거리
여행의 큰 즐거움 가운데 하나는 각 고장이 자랑하는 민속주를맛보는 것이다.충북괴산군에서 최근들어 각광받는 민속주는 어우동주다. 예부터 물맛 좋기로 유명한 문광면 지하 1백30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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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출신 실향민5백명 민통선北方 고향에 살게 해달라 청원
6.25전쟁으로 고향인 경기도연천군장남면반정리를 떠나 파주군등지에 살고있는 서윤하(徐潤河.65.서울서대문구북가좌동279의28)씨등 이곳 출신주민 5백여명이 고향에 정착해 살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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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 사극 '만강'
곧 무너질 것같은 초가집 마당.어린 만강(최우혁 분)이 낫을갈고 있다.그 한옆으로 한가로이 암탉 한마리가 놀고 있다.닭발에는 피아노줄이 매여있다.카메라 앵글에서 멀리 도망가지 못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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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보조금 불법지원.유용-공무원.농민 결탁 6명 구속
농민들에게 지원하는 정부 보조금 관리가 엉망이다. 농민들은 공무원과 짜고 특용작물을 재배하거나 수출하는 것처럼허위서류를 꾸며 거액의 자금을 타낸뒤 다른 용도로 사용하고 있다.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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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이천군 금당리 金在基씨
쇼핑하다 보면 여러군데를 돌아다니며 물건을 많이 보더라도 결국은 처음에 점찍었던 물건을 사게 되는 경우가 많다. 선입관을 갖지 않고 물건을 고를 때의 판단이 그만큼 정확하다. 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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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괴산 청안면 응달마당
충북 괴산과 화양구곡을 잇는 길마재 고개는 설악의 한계령을 닮았다. 칠보산 가슴팍을 쉼없이 S자형으로 가로 지르는 산길을반정도 달려 숨을 한번 들이킬 즈음 초옥 4가구가 응달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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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淸道 雲門寺-淸道의 볼만한곳
조선시대때 매년 궁중에 진상되던 감으로는 상주 곶감,진영 단감,그리고 청도반시(盤枾)를 꼽았다.현재 청도군 내에는 30만주가 넘는 감나무가 있다. 감나무가 청도의 특산물을 대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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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해안 방조제 두곳5일 잇따라 유실돼
[光州=李海錫기자]서남해안의 방조제 두 곳이 5일 잇따라 유실돼 노후된 방조제에 대한 일제보수가 시급한 실정이다. 5일 오후4시10분쯤 전남영암군삼호면용당리 마을앞 염전제방이수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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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 기도원붕괴 3명死亡 26명부상 수용자 16명탈출
[泰安=兪相淵기자]충청 중부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29일오전5시쯤 충남태안군태안읍상옥리 소재 사단법인 개신교협의회 태안기도원(원장 姜대조.63)7개 건물 1백50여평중 30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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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이천에 문화마을-용문.설정지구 택지조성
양평과 이천에 경기도에서 최초로 도시적인 주거환경을 갖춘 대규모 문화마을 조성사업이 한창이다. 농어촌진흥공사 경기지사(지사장 羅榮錫)가 양평.이천군으로부터위탁받아 실시하고 있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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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별 시범사업으로 환경보전농사법 도입-충남도농촌진흥원
『「꿩먹고 알먹고 털도 파는」환경보전농사법을 아십니까.』 한창 벼가 자라는 논에 오리들이 떼지어 몰려다니며 잡초를 뜯어먹고 해충을 잡아먹는다.그런가 하면 한때 농약 남용으로 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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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청자 전시관건립 한창-강진군
고려문화 나아가 한국문화의 진수로 일컬어지는 고려청자의 대표적인 도요지인 전남강진군에「고려청자의 모든 것」을 한눈에 살필수 있는 청자전시관이 건립되고 있다. 강진군은 사적 68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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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비를 개구리로 알고 먹어1명 죽고 3명 중태
[南原=徐亨植기자]9일 오후7시쯤 전북남원군주생면지당리대지마을에서 이마을 朴철만(48).柳해원(56)씨등 주민 4명이 두꺼비를 식용개구리로 잘못알고 구워먹은뒤 식중독증세를 일으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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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 주민 전통한방 쌍화차 개발 인기
우리나라 약초재배의 주산지인 경북영천군청통면호당리 주민 12가구가 모여 전통한방비법으로 만든 쌍화차인 「보명」을 생산,인기를 끌고 있다. 전국 약초의 40%를 재배하는 영천지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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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무지제조업체 관리소홀로 식수 오염-주민,공장이전 촉구
[陰城=安南榮기자]음성군원남면하당리 마을 한가운데 있는 단무지제조업체 현대식품(대표 吳만호)이 지하저장고 관리소홀로 염분이 흘러나와 각 가정의 우물이 오염됐다며 현지 주민들이 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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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집단마을 조성 확대-도로등 기반시설 갖춰
농어촌 집단마을 조성사업이 내년부터 확대 실시된다. 25일 농림수산부에 따르면 새로운 농어촌 주거환경을 마련키 위해 택지.도로.상하수도등 생활기반시설을 완비한 집단마을을 오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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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는 누구든 오세요"|유아전용 놀이시설 개관|역삼동 계몽문화센터「꿈 동네」
크고 작은 온갖 동물 인형을 마음껏 만지고 가지고 놀 수 있는 인형마을, 싱크대와 식탁·각종 조리기구가 갖춰져 있는 소꿉놀이 방, 트럭·포클레인·비행기·자동차등 여러 가지 장난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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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에서 본 「지방시대」의 봄/권순용(중앙칼럼)
철모르는 진눈깨비가 짓궂게 흩뿌려도 대지에 뿌리내린 초목들은 어김없이 봄을 머금고 있었다. 분수와 염치를 팽개친채 설쳐대는 정치꾼들이 내뿜는 공해속에서도 저 풀뿌리,나뭇가지처럼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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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승객을 길에 내려놔 동사시킨 택시기사 구속
【청주=연합】 청주경찰서는 28일 만취한 승객을 길에 버려 얼어죽게한 택시운전사 왕종관씨(27·청주시 미평동 77)에 대해 유기치사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왕씨는 23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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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 피랍 가전대리점 주인/천만원 주고 풀려나
【전주=현석화기자】 가전제품 대리점 주인이 20대 강도 3명에게 납치돼 5시간동안 감금된채 1천여만원을 빼앗긴 뒤 풀려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5일 오전 11시45분쯤 전북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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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장 이전요구 농성 진압중/주민때린 지서장 입건
【영광=구두훈기자】 경찰지서장이 쓰레기매립장 이전을 요구하는 현지 주민을 주먹으로 얼굴등을 폭행,전치2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전남 영광경찰서는 26일 영광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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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노인 늘고 있다"자랑|평양에 91~백세 천여명|평균수병 74.3세 주장
북한주민들의 평균수명과 함께 장수노인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북한의 언론들이 보도, 관심을 끌고 있다. 북한의 노동당과 정무원 기관지인 노동신문·민주조선 등은 최근 86년 현재 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