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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사드, 적극 배치를” 비박 세 과시 뒤 전방으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오른쪽)가 1일 오후 강원도 철원 육군 6사단 GOP를 방문했다. 김 대표가 청성 전방관측소(OP)에서 이국재 사단장의 설명을 들으며 대북 확성기 방송 현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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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문재인 대표 사퇴
중앙일보문재인 사퇴, 친노 패권주의 청산 계기 돼야 QR코드로 보는 관계기사 어제 신년기자회견에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재창당 수준으로 당을 바꾸겠다고 천명했다. 그러면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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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김무성의 '아웃복싱'… "치고 빠지기" 비판도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의 ‘아웃복싱’이 계속되고 있다는 말이 당에서 나오고 있다.아웃복싱은 화끈한 맛은 없지만 치고 빠지면서 잽 등을 날려 유효타를 따내는 권투 기술이다. 요즘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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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속 선배' 김형오 전 의장, 김무성에 "찬 바다에 먼저 뛰어들라" 험지출마 권유
새누리당 5선 의원 출신인 김형오 전 국회의장이 31일 김무성 대표를 향해서 쓴소리를 했다. 홈페이지(www.hyongo.com)에 올린 6800여자(200자 원고지 34장)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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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찍었는데 이름 몰라” 묻지마 투표가 부른 ‘강남 3구의 역설’
1992년 14대 총선에서 당시 여당인 민주자유당은 강남 3구 6개 지역구에서 단 한 석을 건졌다. 강남은 전형적인 야도(野都)였다. 강남을 합동유세장에서 신정치개혁당 이신범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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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락한 미국 중산층 … 사회경제적 갈등이 ‘이슈 블랙홀’
미국 대선 아이오와주 코커스를 이틀 앞둔 29일 데븐포트의 콜 볼룸에서 청중들이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 후보의 유세를 듣고 있다. [AP=뉴시스] 미국·영국 등 세계 핵심 국가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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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이슈] 다시 뭉쳤다! 친이계의 총선 올인 전략
지난해 12월 중순, 1주일 새 이명박 전 대통령 참석한 모임 4차례 가지며 전의 다져… 이동관·임태희·김두우·박선규·진수희 등 각자도생하다 ‘스타트라인’ 앞으로이명박 전 대통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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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의 '권력자' 발언에 친박 vs 비박 대결구도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의 ‘권력자’ 발언을 두고 당내 여진(餘震)이 계속되고 있다. 김 대표가 “권력자가 (국회선진화법에) 찬성하자 반대하던 의원들도 찬성으로 돌아섰다”(26일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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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박정희 묘역 참배 ‘터부’ 깨는 야당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가운데)은 28일 첫 공식 외부 일정으로 비대위?선대위원들과 함께 국립현충원을 찾아 분향했다. 김 위원장이 박정희 전 대통령 묘역에 참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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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친박 ‘권력자 발언’ 공방…“공천위원장 인선 힘겨루기” 시각
새누리당 서청원 최고위원이 28일 김무성 대표의 ‘권력자’ 발언을 비판하고 있다. [사진 조문규 기자]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의 연이은 ‘권력자’ 발언을 놓고 28일 당 최고위원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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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국회 세워놓고 집안 싸움으로 으르렁거리는 여권
여권 내 친박·비박 간 계파 갈등에 다시 불이 붙었다. 비정상적으로 꼬인 당·청 관계도 빨간불이다.유승민 의원이 박근혜 대통령에 의해 뽑혀 나간 게 반년 전이다. 그 탓에 전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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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청원 "김무성 스스로가 권력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사진 김상선 기자.김무성 대표 스스로 권력자 아닌가. 김대표 주변에 완장 찬 사람들이 매일 별의 별짓 다 하고 있잖아요.”28일 새누리당 서청원 최고위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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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 ‘거꾸로 지지’
샌더스(左), 트럼프(右)미국 대선에서 외견상 서로 궁합이 맞지 않는 후보와 유권자층이 짝을 이루는 ‘거꾸로 지지’가 신조류로 등장했다. 최고령 후보인 75세의 버니 샌더스 상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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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대선의 역설…빈자가 부자, 젊은층이 고령 후보 지지
미국 대선에서 외견상 서로 궁합이 맞지 않는 후보와 유권자층이 짝을 이루는 ‘거꾸로 지지’가 신조류로 등장했다. 최고령 후보인 75세의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에게 젊은 세대가 환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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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대희 "내가 최경환 견제용? 금시초문이다"
새누리당 안대희 최고위원은 27일 자신의 당 최고위원 지명 논란과 관련해 “최경환 의원 견제용 아니냐”는 당내 시각에 대해 “금시초문이다. 그분이 그런 걸로 견제 받을 분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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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강경론 득세, 의총 23번 중 정책의총은 딱 한 번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왼쪽 사진)와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오른쪽)가 26일 각각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여야 원내대표와 정책 위의장, 원내수석부대표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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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최경환은 정권 실력자…대화 많이 해 의견 조율하겠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사진 김상선 기자.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26일 경제부총리에서 물러나 최근 당으로 복귀한 최경환 의원에 대해 “서로 많은 대화를 해 의견을 조율하겠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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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직권상정 압박 거세지자, 정의화 불출마 강수
정의화(사진) 국회의장이 4·13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정 의장은 25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구인 부산 중-동은 물론이고 동서 화합 차원에서 권유가 있었던 호남 등 다른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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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 압박에 정의화 '불출마 선언+선진화법 중재안' 카드
정의화 국회의장이 26일 오후 국회선진화법과 관련한 입장표명을 하기 위해 긴급기자회견을 했다. 강정현 기자정의화 국회의장이 4ㆍ13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정 의장은 25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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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 못하면서 왜 흔드나 vs 친박 움직이기 전 결단하라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가 새누리당의 인재영입에 대해 쓴소리를 했다.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스위스 다보스포럼에 참석했다가 23일 오후 귀국한 직후다. 공교롭게도 같은 날 김무성 대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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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예비후보 1084명 중 법조인 115명…여당은 검사 출신, 야당은 변호사 많아
안대희 전 대법관(左), 최교일 전 지검장(右)“법조인 안대희, 국민 여러분에게 받은 사랑을 정치인 안대희로서 돌려드리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 새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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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인터뷰] 안철수 “정치혁신 위해서라면 총선 불출마도 고려한다”
4·13 제20대 총선을 앞두고 정치권에 지각변동이 일고 있다. 주역은 안철수(54) 의원이다. 그의 탈당과 신당 창당 선언은 적잖은 충격을 주고 있다. 양당제의 틀을 무너뜨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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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태 새누리 입당 "국가의 안위와 국민의 이익을 위해"
사진=중앙 포토DB얼마 전 더불어 민주당을 탈당한 조경태 전 더민주 의원이(부산 사하을) 새누리당 입당을 공식화했다. 조경태 의원은 21일 열린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입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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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김한길…15대 초선들 4년 뒤 생존율 45% 최고
대한민국 총선은 정치신인 영입 경쟁으로 닻을 올린다. 새로운 인물을 앞세워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기 위해서다. 문제는 이렇게 영입된 인재들이 장수 정치인이 되느냐다. 중앙일보가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