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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문화마당] 손은진전 外
◇전시 ▶손은진전=인간의 모습을 애벌레 모양으로 형상화. 22일까지. 수성아트피아 멀티아트홀. 053-666-3266 ▶제30회 흑백사진대전, 제12회 달구벌 전국사진 공모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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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관광홍보 영상 첫 그랑프리
한국 관광 홍보물 ‘코리아, 스파클링(Korea, Sparkling)’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뉴욕 페스티벌 ‘필름&비디오 어워드’에서 그랑프리로 뽑혔다. 한국관광공사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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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누가 누가 잘했나
15일 오후 서울 홍익대에서 정시 미술대학 입학 실기시험 작품 채점이 진행되고 있다. 학교 측은 수험생들이 제출한 정물 수채화, 석고소묘 등의 작품을 학부모와 수험생이 참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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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이렇게 뽑아요] 의과대·사범대 일부 적성검사 보는 곳도
가톨릭대 … 수리‘가’형 선택자에 5% 가산점 가톨릭대학교는 올해 정시모집 ‘가’군 일반전형에서 601명, 특별전형에서 259명, ‘다’군 일반전형에서 441명 등 모두 130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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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자나눔장터] 명사가 내놓은 애장품 경매 10여 차례 호가 ‘불붙는 경쟁’
16일 대전 위아자 장터에서는 명사들의 애장품을 파는 경매장이 인기를 끌었다. 이날 낮 12시 30분쯤 4차례에 걸쳐 열린 대전시청사 2층 로비에 마련된 경매장에는 발디딜틈 없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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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들 애장품 파는 경매시장 '인기짱'
대전 위아자 장터에서는 명사들의 애장품을 파는 경매장이 특히 많은 인기를 누렸다. 낮 12시 30분쯤 4차례에 걸쳐 열린 대전시청사 2층 로비에 마련된 경매장에는 많은 인파로 발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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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엄한 자연 앞에 예술은 그저 모방일 뿐
2006년 여름, 김형국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는 여행 길라잡이를 자처했다. 한국 미술계의 노장인 수암(瘦岩) 한용진, 우현(牛玄) 송영방, 별악(別嶽) 김종학 세 벗의 미국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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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엄한 자연 앞에 예술은 그저 모방일 뿐
이런저런 인연으로 십여 차례 미국 국립공원을 탐방하는 사이에 그 압도하는 선경(仙境)을 대할 때마다 이런 경관은 누구보다 조형예술가들이 마땅히 만나야 할 곳이라 싶었다. 조형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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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산책] 한국화가 다연 이경자의 고희 기념 초대전 外
'싯다르타(다), 100 x 80㎝,순지에 수묵담채, 1987.◆한국화가 다연 이경자(69)씨의 고희 기념 초대전이 서울 관훈동 토포하우스에서 열리고 있다. 지난 20여 년간 몰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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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 화가 정창모 선뜻 '그림 선물'
북한의 인민예술가 정창모(왼쪽) 화백으로부터 수묵화를 선물받은 농림부 김미숙 여성정책과 과장. [사진=김미숙 과장] 참관행사 마지막 날 참관단 일원인 농림부 여성정책과 김미숙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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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도 미공개 화첩 유찰
조선 후기 천재 화가 단원(檀園) 김홍도(金弘道.1745~1806)의 미공개 화첩이 6일 오후 서울 평창동 서울옥션하우스에서 열린 제96회 근현대 및 고미술품 경매에서 유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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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 미공개 화첩 경매
조선 정조시대에 활약한 단원 김홍도(1745~1806)의 미공개 화첩(37.8㎝×33.8㎝)이 처음 공개됐다. 이 화첩엔 단원이 60세 전후 말년에 그린 것으로 짐작되는 10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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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프트 카드, 이색 디자인 눈길
선물을 고르다보면 어떤 것이 적당할지 선택하기 어려운 때가 있다. 이럴때 부담 없이 찾기 쉬운 것이 신용카드사의 기프트카드다. 기프트카드는 백화점의 상품권처럼 선택의 고민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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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전시] 과학놀이 체험전
과학놀이 체험전 1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태평양홀 02-516-1501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명소로 꼽히는 '엑스플로러토리움 과학탐험관'을 옮겨왔다. 어린이가 놀면서 과학과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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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부인-자녀 유산상속 법정싸움
▶ 법정 분쟁에 휘말린 ‘기명도 8폭병풍’을 그린 오원 장승업의 대표작 중 하나인 ‘호취도’(조선말기). 이 그림은 독수리 두 마리가 서로 마주보고 있는 모습을 그린 수묵담채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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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 리뷰] 한 폭의 수묵담채화 연상케
연주자에게 뉴욕 카네기홀 데뷔는 단순한 '신고식'이 아니라 '입성(入城)'에 가깝다. 냉혹한 프로의 세계로 진입을 알리는 팡파르다. 중국 태생의 피아니스트 랑랑(郎朗.22)이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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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여행] 부산서 타는 동해남부선
"우와! 바다다!" 앞좌석의 소년이 소리를 질렀다. 바다를 끼고 사는 부산 사람들이지만, 열차 창문 가득히 손에 잡힐 듯 파랗게 펼쳐진 바다에는 흥분을 감추지 못한다. 부산역을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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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러기 책꽂이] 나는 임금님.임금님 만세.로봇 임금님
◆나는 임금님.임금님 만세.로봇 임금님(데라무라 데루오 글, 와카야마 시즈코 그림, 김난주 옮김, 비룡소, 각권 7천5백원)=일본에서는 1961년 출간돼 동화의 고전으로 자리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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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기록보존소 자료집' 첫 발간
한국 현대 동양화의 출발점으로 평가받는 한국화 단체 묵림회(墨林會)가 1960년 열었던 창립전의 출품작 도판과 도록이 공개됐다. 또 해방 이후 수묵담채화 계열의 1세대로 꼽히는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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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의 창작실] 한국화가 박대성
경주 계림(鷄林)도 봄을 장만하고 있다.까맣게 뚫린 가슴으로 수백년,아니 천년의 나이를 묵묵히 내비치는 고목들도 가지에 연한 잎을 틔우려하고 있다. 2천년 전 이 숲에서 김알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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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경산수 정신 오늘에 되살리다
"우리 전통문화를 올바로 계승하고자 진력해 오신 가헌(嘉軒) 최완수 선생님의 문하에서 공부해온 지 어언 이십여 년…이 전시회는 간송미술관에서 가헌 선생님을 모시고 연찬해 온 조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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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푸레 나무와 물새들의 푸근한 우정
가지를 물에 담그면 물이 푸르러진다고 물푸레라는 이름이 붙은 나무, 어린 물푸레 나무가 동화의 주인공이다. 물푸레 나무는 소리내라는 개울가에 자리를 잡고 숲 속 이야기를 소곤소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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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동네 오누이 소박한 정 책장 넘기면 마음이 따뜻해져요
얼마 전 한 선배가 유치원에 다니는 딸을 위해 좋은 그림책 하나만 소개해 달란다. 마침 보고 있던 책을 건넸다. 그러자 "이건 색깔이 너무 칙칙하잖아? 다른 책 없어?"하며 얼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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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암 이응노 화백 미공개 작품 선보여 그로리치 화랑, 스케치 등 전시
고암(顧菴) 이응노(應ㆍ1904~89)화백의 초기 미공개 작품을 보여주는 '1920~50년대 이응노, 스케치와 수묵담채화'전이 서울 평창동 그로리치 화랑에서 열리고 있다(20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