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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담배 '아이코스' 판매 효과? 편의점 CU 주가 '활짝'
전자담배 아이코스 [사진 필립모리스] 편의점 체인 CU가 5일부터 필립모리스의 전자담배 아이코스 판매를 시작한다. CU 운영사인 BGF 리테일의 주가도 올랐다. BGF 리테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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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코스' 한국 출시에 CU·일렉트로마트 함박웃음
전자담배 아이코스 [사진 필립모리스] 국내 출시된 전자담배 아이코스 때문에 유통업계 희비가 엇갈렸다. 아이코스 국내 판매를 담당한 편의점 CU와 이마트의 가전제품 전문 매장 일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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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챙겨오시오, 세팅비 안 받을테니
“삼성동에서 잘나가는 고깃집이 있는데 같이 가자. 고기는 내가 쏠 테니 술만 챙겨와.” 와인 한 병 들고 찾아간 집. 그런데 메뉴판을 보고 깜짝 놀랐다. 주류가 아예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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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한류의 진정한 위기
양성희문화부장 요즘 젊은 세대들에게는 생소한 얘기겠지만 한국영화를 보러가는 것은 ‘구린 취향’쯤으로 취급되던 시절이 있었다. 음악도 마찬가지다. 대학생이나 식자층은 팝을 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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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건전성에 꼭 그렇게 목매야 하나
━ 시장을 보는 눈 일러스트 강일구 ilgook@hanmail.net 한국 경제가 예전에 비해 많이 불평등해졌다고 한다. 경제개발협력기구(OECD)의 통계에 따르면, 상위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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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수출로 작년 1조, 기업 체질 바꾼 KT&G
KT&G가 생산하는 담배 ‘타임’이 미국 현지 대형마트에 진열되어 있는 모습. [사진 KT&G] KT&G가 ‘수출기업’으로 변신 중이다. 5일 KT&G에 따르면 지난해 수출실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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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솔에서 에쎄·보헴까지…30년 동안 해외 판매량 330배 성장
KT&G가 ‘수출기업’으로 변신 중이다. 5일 KT&G에 따르면 지난해 수출실적은 487억 개비로 30년 사이에 330배 성장했다. 수출액은 9414억원으로 담배 매출액 2조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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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브랜드] ‘초슬림 담배’ 부문 국내·해외 시장 모두 판매 1위
ESSE는 전 세계 50여 국가에 수출되고 있는 초슬림 담배의 글로벌 브랜드가 됐다.KT&G의 에쎄(ESSE)가 ‘2017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골든브랜드’에서 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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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담배업계 줄잇는 M&A
세계 최대 담배회사 탄생이 임박했다. 영국계 담배회사인 브리티시아메리칸토바코(BAT)는 미국 2위 담배회사 레이놀즈아메리칸(레이놀즈)의 지분을 인수하기 위한 협상을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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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뱃값 인상 조치 악용해 7900억원 꼼수 폭리취한 담배회사들
애연가들의 눈물을 짜냈던 지난 2014년의 담뱃값 인상 발표로 담배회사들은 7900억원에 달하는 꼼수 폭리까지 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원이 12일 발표한 담뱃세 인상 관련 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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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초슬림 담배 시장, 에쎄 점유율 30% 넘어
출시 20주년을 맞은 담배 ‘에쎄(ESSE)’가 국내 시장을 넘어 해외 시장에서도 승승장구다. 1일 KT&G에 따르면 에쎄는 2003년 이후 국내 담배시장 판매 1위 자리를 지켜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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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담배 품어라…53조원 꺼낸 BAT
영국계 담배회사인 브리티시아메리칸토바코(BAT)가 지난 20일(현지시간) 미국 2위 담배회사 레이놀즈아메리칸(레이놀즈) 이사회에 인수제안서를 제출했다. BAT가 제안한 인수액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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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해외시장 개척해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난다
최근 이란에서 KT&G 담배 ‘에쎄 미니’ 열풍이 뜨겁다. KT&G는 지난 2011년 수출을 시작한 ‘에쎄 미니’는 지난 2011년 수출 첫해 수출액이 110만 달러에 불과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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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서 외제 담배 웬말?" 농가들 반발
군 당국이 이달부터 국방마트(PX)에서 외국산 담배 판매를 허용하면서 담배 생산농가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국군복지단은 9일 "지난달 PX 신규 납품 담배 심사에서 미국 필립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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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데이터 뉴스] 휴대폰·맥주 등 56개, 경쟁촉진 급한 산업
맥주·담배·위스키가 독과점 시장 품목으로 조사됐다. 17일 공정위의 ‘시장구조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3년 기준 독과점 산업 개수는 56개다. 1개 회사가 시장 점유율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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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맥주ㆍ위스키ㆍ담배 독과점…경쟁촉진 시책 추진”
공정거래위원회가 맥주ㆍ위스키ㆍ담배 같은 독과점 산업의 경쟁을 이끌어낼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한다. 공정위는 이런 내용의 ‘2013년 시장구조 조사’ 결과를 17일 발표했다.201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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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세율 인상 앞두고 혼란 겪는 일본] 포장하면 8%, 매장서 먹으면 10%
2017년 4월부터 일본의 소비세율은 10%로 인상된다. 다만, 식료품에는 8%의 경감세율을 적용한다. 같은 음식이라도 ‘테이크아웃(포장)’이냐 ‘매장 내 취식’이냐에 따라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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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4000원대 초반 외산 담배…'잘 나가네'
하루에 한갑 반을 흡연하는 애연가인 송모(40)씨는 그간 피워오던 4500원짜리 국산 담배 대신 타르·니코틴 함량이 비슷한 4000원짜리 외산 담배를 피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눅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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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베브, 사브밀러 인수…세계 최대 맥주공룡 탄생
세계 맥주 시장에 공룡이 태어난다. 세계 1위 맥주 회사인 벨기에의 안호이저-부시 인베브(AB인베브)가 2위 업체인 영국 사브(SAB)밀러를 690억파운드(약 121조원)에 인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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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새 사장에 공채 출신 백복인
백복인KT&G는 7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백복인(51) 부사장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 민영진 전 사장이 배임·횡령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아 퇴진한 지 3개월 만이다. 그간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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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KT&G 새 CEO에 백복인 부사장
KT&G는 7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새로운 최고경영자(CEO)로 백복인 부사장(생산R&D부문장 겸 전략기획본부장)을 선임했다. 그간 KT&G의 차기 CEO를 둘러싸고 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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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2위 맥주사 한집 되나 … AB인베브 “사브밀러 사고 싶다”
맥주업계의 공룡이 탄생할까. 세계 최대 맥주회사인 안호이저 부시 인베브(AB인베브)가 2위 업체인 사브밀러(SABMiller)에 인수를 제안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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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경제] 맥주업계 공룡 탄생하나
세계 최대 맥주회사인 안호이저 부시 인베브(AB인베브)가 2위 업체인 사브밀러(SABMiller)에 인수를 제안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인수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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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챌린저 & 체인저] “참치액 써봤수?” 아줌마들 입소문 타고 ‘차줌마’까지
지난 30일 경북 상주의 한라식품 공장에서 이재한 대표가 참치액의 빛깔 등 제품을 점검하고 있다. 훈연참치(가쓰오부시)와 다시마·무·감초 등이 혼합된 독특한 맛과 사용의 편리함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