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갑다! 귀신고래 … 희귀 동식물 145종 ‘미국의 갈라파고스’
캘리포니아 남쪽 바다에 떠 있는 제도 ‘채널 아일랜드(Channel islands)’는 미국의 갈라파고스로 불린다. 미국 국립공원관리청이 채널 아일랜드 5개 섬과 해양구역을 국립
-
[트래블맵- 제주]15곳 … 제주의 밤이 편하다
섭지코지에 위치한 휘닉스 아일랜드 내 글라스하우스. 롯데호텔 제주의 야외 캠핑존. 11월 Jtravel 트래블맵 코너는 제주도의 숙소를 보다 다양하게 소개하기 위해 출판사 알에이치
-
[커버스토리] 템플스테이 '삶 빼기' 하러 가는 사찰 체험
여행의 모습은 제각각이다. 누군가는 으리으리한 리조트에서 럭셔리한 휴식을 꿈꿀 수도 있겠고 또 다른 누군가는 멋들어진 빌딩이 늘어선 도심 한 가운데서 즐기는 쇼핑과 나이트라이프가
-
유년시절로의 시간 여행…라오스는 지금
시간이 멈춘 나라 라오스 ‘백만마리 코끼리의 나라’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라오스. 태국과 베트남은 우리나라 여행객들이 자주 찾는 관광지이지만 그 두 나라 사이에 끼어있는 라오스는
-
[손민호 기자의 레저 터치] 한국판 '스위스 모빌리티' 성공하려면
“이번에 국빈 방문을 계기로 스위스와 관광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국제 경쟁력 1위 국가인 스위스의 관광정책을 잘 벤치마킹해 선진 관광 도약의 발판으로 삼았으면 합니
-
미국 '소치 테러' 걱정, 탈출계획 따로 마련
겨울올림픽을 2주 앞둔 소치 하늘에 테러의 먹구름이 드리웠다. 러시아 정부는 철통 보안을 장담하고 있지만 테러에 민감한 미국은 안절부절못한다. 소치와 가까운 북부 캅카스 지역 이
-
시간의 향기와 정겨운 풍경, 여기는 힐링필드
앙코르 유적을 뿌리로 감아 부수는 동시에 보호해온 나무들이 줄 서 있는 ‘따 프롬’은 파괴와 지탱, 애증의 사랑 변증법을 보여준다. 가깝지만 호젓하고, 저렴하지만 고급스러우며,
-
임대사업 틈새투자처 ‘게스트하우스’ 상종가
[한진기자] “세계 각지에서 온 외국인들을 만나다 보면 마치 내가 전세계를 여행하는 느낌이 들어요. 사업 재미도 쏠쏠하고 수입까지 생겨서 일석이조인 셈이죠.” # 인천 중구 인천공
-
부산 게스트하우스, 호텔식 시설로 관광객 마음 잡아
최근 한류열풍이 더욱 거세짐에 따라 외국인 관광객들의 방문이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여행객들의 숙박을 저렴하게 해결해주는 ‘게스트하우스’도 발전하는 모습이다. 기업 형태의 게스트
-
“루이뷔통 첫 공항 면세점 매장 한국에 생긴 것 우연 아니다”
“루이뷔통에 한국은 세계에서 넷째로 큰 시장입니다. 지난 20년간 매장을 운영하며 한국 소비자가 무엇을 원하는지 관심을 가지고 면밀히 살피고 있습니다.” 지난 10일 루이뷔통
-
식민지·산업화·민주화 … 근현대 영욕 지켜본 서울의 관문
서울역은 어딘가로 떠나고 누군가를 맞이하는 이별과 만남의 교차점이다. 또한 남에서 북으로, 북에서 남으로 가는 중간역이다. 사진은 지난 2일 설날을 하루 앞둔 신·구 역사의 모습
-
호텔예약 사이트를 이용하면 인기 해외호텔 예약도 한 번에 간단히! 저렴하게!
그룹 및 단체여행과 달리 여행일정을 자유로이 계획하고자 하는 개별여행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호텔 예약 사이트가 늘고 있다. 호텔은 항상 100% 객실을 채울 수 없기 때문에 많은 물
-
최초의 서점 ‘회동서관’ 맥 잇는 도심 속 지식의 오아시스
시민들이 서고의 책을 편안히 읽을 수 있게 꾸민 교보문고 강남점 ‘티움’ 공간.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식 서점 회동서관의 1913년 이전 모습. 한용운의 ‘님의 침묵’, 이광수의
-
2010년 여름배낭여행 트렌드
유난히 많이 내린 눈과 연이은 추위에 겨우내 움츠렸던 여행객들의 여름맞이 준비가 벌써부터 시작되고 있다. 여름이면 가장 기대되는 것이 직장인에게는 휴가, 학생들에게는 방학일 것이다
-
“무엇을 버려야 할지, 걷다보니 알겠더군요”
“아무리 길이 아름다워도 그 길을 정말 아름답게 만드는 건 사람이에요. 길에서 만난 사람들과 만들어 내는 스토리가 걷기를 재미있게 만들지요.”‘걷기 전도사’ 김효선(55)씨는 사
-
10년째 ‘서울~부산~제주도’ 코스 … 중국인 눈높이 못 따라가
중국 여성 관광객(가운데 두 명)이 서울의 한 백화점 1층 매장에서 화장품을 고르고 있다. 중국인 관광객들은 쇼핑에 돈을 가장 많이 쓴다. [중앙포토] 중국인이 생각하는 한국 관광
-
히말라야 트레킹 떠나요
히말라야 눈덮힌 바위산 충북 둘레길을 걸으며 꾸준히 트레킹 코스를 개발하고 있는 산악팀이 히말라야 오지마을로 떠났다. 산악인 박연수 대장을 주축으로 꾸려진 이 팀은 새해 1월 8일
-
[위·아·자 나눔장터] 세계가 나눔 주고받은 ‘다문화 장터’
서울국제여성협회(SIWA) 외국인 회원들이 나눔장터 부스에서 외국 책을 판매하고 있다. [박종근 기자] 12일 서울 위아자 나눔장터 행사장에 마련된 ‘다문화 장터’는 지구촌 나눔
-
[위·아·자 나눔장터] 주한 대사 부인들 동참 다문화 축제로
주한 외국대사 및 상사 주재원 부인들의 모임인 서울국제여성협회(SIWA) 회원들이 위아자 나눔장터에서 판매할 영어책 등 기증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왼쪽부터 웬디 하겐(회원관리 담당
-
북촌 박물관 붐비게 한 ‘공무원의 힘’
경복궁과 창덕궁 사이에 끼여 있는 서울의 북촌은 한옥 밀집 지역이다. 동서·남북으로 1㎞ 남짓한 곳에 한옥 900여 채가 옹기종기 모여 있다. 청계천과 종로 북쪽에 있다는 뜻으로
-
업체도 모르게 … 서울시 ‘황당한 세일’
서울시가 중국에 배포한 그랜드세일 전단.서울시가 7월 19일부터 8월 31일까지 44일간 서울을 찾는 외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서울 그랜드 세일’을 개최한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
[week&CoverStory] 입국장에 선 당신, 두근두근하신가요
살 때는 좋았습니다. 간만에 간 해외여행, 구경도 좋지만 쇼핑이 빠지면 뭔가 허전하거든요. 되레 쇼핑을 목적으로 떠나기 한 달 전부터 면세점을 훑는 분들도 있다네요. 면세 한도액인
-
[week&CoverStory] 입국장에 선 당신, 두근두근하신가요
살 때는 좋았습니다. 간만에 간 해외여행, 구경도 좋지만 쇼핑이 빠지면 뭔가 허전하거든요. 되레 쇼핑을 목적으로 떠나기 한 달 전부터 면세점을 훑는 분들도 있다네요. 면세 한도액
-
베이징 후퉁, 좁은 길서 만난 과거와 현재
트렌디한 카페·상점들이 늘어선 난뤄구샹 골목. “有名胡同三千六, 無名胡同似牛毛(베이징에는 이름 있는 후퉁이 3600개요, 이름 없는 후퉁은 쇠털처럼 많다).” 베이징은 후퉁(胡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