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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3만명 안되는 단양군 ‘생활인구’는 27만명
행정안전부(행안부)와 통계청은 지역에 체류하는 사람까지 인구로 보는 새로운 개념인 생활인구 산정 결과를 1일 발표했다. 앞서 행안부는 충북 단양군, 충남 보령시, 강원 철원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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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는 2만8000명, 체류∙거주는 27만명…단양군에 무슨 일
단양군은 등록인구 대비 체류인구가 8.6배 많다. 사진은 단양군에 위치한 소백산휴양림 전망대. [사진 단양군]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은 지역에 체류하는 사람까지 인구로 보는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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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고집을 담다, 풀만 먹인 소 곰탕 감칠맛 두 배
━ 이택희의 맛따라기 풀만 먹고 자란 소고기로 끓인 이드로 곰탕. [사진 이택희] 실패의 이유가 궁금했다. 주인도 만나자마자 그게 궁금하다고 했다. 스스로 말하듯 “에르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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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버는 경로당
충북 옥천군 동이면 금암리의 신바람 나는 향수농장에서 마을 노인들이 낚시 미끼용으로 사육할 지렁이를 흙 속에 묻으며 즐거워충북 옥천군 동이면 금암리의 신바람 나는 향수농장에서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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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기 살리기 공무원이 나섰다
'구내식당 대신 외식하기, 승용차 대신 버스나 택시 타기, 거스름돈 안받기….' 지자체 공무원들이 서민경제 살리기에 팔을 걷어붙였다. 불황 속에 꽁꽁 얼어붙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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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마늘도 잘 팔린다
'단양 마늘 5일장 한마당'에서 모두 9억여원어치의 마늘이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7~11일 단양읍 수변무대 등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4만4340접이 팔렸다. 판매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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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 '자린고비상' 후보 공모
"우리 군내 최고 구두쇠님들을 찾습니다. " 충북 음성군이 절약과 봉사로 남에게 모범이 될 만한 행동을 한 주민을 대상으로 '자린고비상' 수상자를 선발한다. 국제통화기금(IM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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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서비스] 충북 단양군 '이동목욕차'
충북 단양군 가곡면 어의곡리 김성국(71)씨는 지난 13일 모처럼 개운한 하루를 보냈다.5주만에 목욕을 했기 때문이다.동네에 목욕탕이 없는데다 거동마저 불편해 혼자사는 처지에 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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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활 후 컴퓨터 60대 기증
충북 제천시 대원과학대가 단양군 일원에서 컴퓨터 농촌봉사활동을 벌인 뒤 정보화 교육에 이용한 컴퓨터를 마을에 기증했다. 대원과학대는 29일 충북도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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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올해 '훌륭한 아버지상'받은 조국환씨
"맡은 일에 충실한 모습을 그대로 보여줬을 뿐입니다. " 대한주부클럽연합회 (회장 金天柱)가 '제12회 훌륭한 아버지상' 수상자로 7일 선정한 趙國煥 (61.대강양조장 대표)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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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는 우리 고장에서
올 여름 피서는 고향에서 보내세요 -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산과 바다가 손짓하는 가운데 지자체마다 출향인사들을 고향에 유치하기 위해 온갖 아이디어를 내고 있다. 조개 숨구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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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군의 대나무 보호
곧은 절개와 굳은 덕을 상징하는 대나무로 유명해 「죽향(竹鄕)」이라 불리는 전남담양. 포근한 기후와 풍부한 강수량,비옥한 토질등 대나무 서식에 최적 조건을 갖춘 이곳의 대나무는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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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제주군.단양군내 일부 관광지 입장료 두배이상 인상
남제주군과 단양군내 일부 관광지 입장료가 두배이상 오른다.지난 1일부터 사찰.사적.동굴등 각종 문화재 입장료를 소유및 운영권자가 결정할 수 있도록 자율화된 뒤 일어난 현상이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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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향토음식경진대회 오리장수탕 출품 꽃거리가든 大賞
소백산철쭉제가 한창인 단양에서 지난 30일 전야제행사의 하나로 제3회 향토음식경진대회가 열렸다. 지역특색을 살린 음식을 관광상품으로 개발하기 위해 단양군이 주최한 이 행사에는 군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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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단체장 당선자-충북
▲청주시 金 顯 秀 57 聯 국회의원 청주대 74,155 趙誠勳 無 56,513 ▲충주시 李始鍾 自 10,679 ▲제천시權 熙 弼 60 自 부군수 청주대 23,791 權熙秀 無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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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기초단체장 출마자-충북 군수
▲청원군 吳權泳 58 自 前청원군수 卞鍾奭 62 聯 축구협회장 ▲보은군 郭東國 59 自 前보은군수 金鍾轍 60 主 군청과장 朴洪泰 41 無 농민회감사 金興植 54 無 비육우협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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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8년 1월 김신조일당과 7시간
우성제(禹聖濟)씨는 특이한 사건을 경험한 사람이다.이 경험에서 그와 그의 친척 형들이 해 낸 역할이 아니었다면 한국의 68년1월21일 이후의 역사는 우리가 아는 것과 많이 달라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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榮州市-都農조화자족도시 건설 온정성
찬란한 유불(儒佛)문화의 고장으로 충절과 예절을 숭상하는 영주시가 영풍군과의 통합을 계기로 경북 북부지역 관광.문화.교육중심의 도농(都農)통합도시로 성장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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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호 유람선 화재 27명중 13명참변 생존자 이태호씨
올해 나이 65세.이순(耳順)이 넘도록 해로하던 부인을 잃은이태호(李泰浩.강원도홍천군내천면광암리)씨는 넋이 나갔다. 형제친목계 회장이라는 직함(?)때문에 등떠밀려 선실 앞자리에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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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湖 유람선 불 21명 사망.10명 실종
[丹陽=安南榮.芮榮俊.金芳鉉기자]2백92명의 생명을 수장시켰던 서해페리호사건이 일어난지 꼭 1년만에,성수대교 붕괴사고 사흘만에 이번엔 충주호에서 똑같은 관리부실의 인재(人災)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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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길 50代친목회원 단체참사-충주호유람선화재 현장스케치
충주호 유람선화재사고는 서울 성수대교붕괴사고와 마찬가지로 관리소홀로 빚어진 인재(人災)였다. 승객들은 사고선박이 화염에 휩싸이자 승무원의 안내를 제대로 받지못한 채 불길을 피해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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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농촌 빈집 증가율 둔화-제천.단양군 줄어
제천.단양군등 충북 북부지방 농촌의 빈 집 증가율이 둔화되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이들 군에 따르면 제천군의 경우 새로 생겨나는 농촌 빈 집은 지난 91년 21채이던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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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지리산.소백산 철쭉제
이미 피기 시작한 철쭉꽃은 5월하순까지 한라산 전체를 붉은 꽃의 천지로 바꾸어 놓는다.해마다 이맘때면 전국의 산악인들이 몰려들어 철쭉의 아름다움을 즐기는 통에 산이 몸살을 앓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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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 땅 일궈 짭짤한 소득/충북 단양 노인농장(지방패트롤)
◎군에서 영농비·판로 등 지원… 확대계획/수익금으로 효자효부 표창·장학사업 버려진 논·밭을 노인들이 나서 일군다. 이농현상속에 농사지을 사람이 없어 놀고 있는 논·밭에 노인들이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