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5색 천·조명으로 화려한 회의장|각계인사·외교사절 등 참석|외국기자도 10여명이 취재

    6일 제9대 대통령을 선출한 제2대 통일주체 국민회의의 첫 집회가 열린 장충체육관은 바닥은 초록색「카페트」, 남쪽에 마련된 천상은 붉은색「카페트」를 깔았으며 온통 5색 천으로 덮인

    중앙일보

    1978.07.06 00:00

  • (6)경남

    한때 권부와 정계를 주름잡던 많은 거물을 배출한 경남-. 김택수 (공화 원내 총무 역임·대한 체육 회장·김해), 구태회 (국회부의장·진주), 최치환(국회건설위원장 역임·남해)씨 등

    중앙일보

    1978.06.21 00:00

  • 도청정문 지켜 36년|경기도청수위장 이봉수씨

    보내는 사람도 떠나는 이도 석별의 정이 못내 아쉬워 잡은 손을 놓을 줄 몰랐다. 36년2개월 동안 경기도청과 함께 살아온 수위장 이봉수씨(60)의 정년 퇴임식이 베풀어진 3일-.

    중앙일보

    1978.05.12 00:00

  • 단상점거는 그 뒤가 문제

    8일 국회본회의 대책을 협의한 신민당 최고위에서는 일단 들어가 의사진행 발언으로 여당을 규탄하고 발언권을 주지 않으면 퇴장할 것에 대부분이 의견을 집약. 그러나 신도환 최고위원은『

    중앙일보

    1978.03.08 00:00

  • '77의 정치…이런 말 저런 말

    「적선지가 필유여경, 적악지가 필유여앙」-박정희 대통령은 연두 기자회견에서 북괴의 마약밀수사건에 언급, 이 같은 속담을 인용. 박 대통령은 법무부 연두순시(2·4)에서 자유 제한

    중앙일보

    1977.12.24 00:00

  • (2103)|문학지를 통해 본 문단비사 20년대「조선문단」전후(9)|박화성|나혜석의 단편

    이렇게 폭 넒은 사랑과 이해와 지성으로 빚어진 문우들의 우정의 뒷받침으로 내 수학의 진도는 차차로 높아 갔고, 나의 심 혼은 깨우쳐지고 살찌면서 성장해 갔던 것이다. 그해 겨울방학

    중앙일보

    1977.12.10 00:00

  • 야당과 친교 깊은 국회 운영 베테랑

    인품이 야당과도 친교가 깊어 대야 협상에서 능력을 발휘함으로써 국회 대책위원장으로 발탁된 것은 「사또」 내각 말기로 당선 5회째 때였다. 각료 경험자로 국회 운영의 「베테랑」. 전

    중앙일보

    1977.11.29 00:00

  • "장관을 단상서 울게 하라"

    『장관들은 시간만 끌다 가려고 하니 각 상임위가 연계추격작전으로 장관을 단상에서 울게 하라』―. 이철승신민당대표(얼굴)는 예결위 첫날인 10일 당 소속 예결위원·총무단·정책 심의회

    중앙일보

    1977.11.10 00:00

  • (5)브레즈네프의 인맥

    지난5월말 소련헌법 개정안을 승인하기 위한 공산당 중앙위원회가 열렸다. 회의 중 느닷없이 「우크라이나」의 지구당서기가 「브레즈네프」서기장의 국가원수 직인 최고회의 간부회의 의장겸임

    중앙일보

    1977.11.09 00:00

  • 「세계 청소년교향악단」지휘자-「세르지오·보도」씨

    『세계 각국의 청소년들이 모여 「음악」이란 국제 공용어를 이용, 상호 이해와 우정을 나누고 박애정신을 높인다는 것이 세계청소년교향악단 연주가 거둘 수 있는 가장 큰 소득일 것입니다

    중앙일보

    1977.08.05 00:00

  • (3)-대학·일반부

    ◇『고향을 어찌 잊으리까』= 한국인을 주인공으로한 일 작가의 중편집. 『이조잔영』등 4편. ◇『가면의 생』=「콩쿠르」상 수상작인 「아자르」의 자전적 소설 ◇『부초』=「오늘의 작가상

    중앙일보

    1977.07.22 00:00

  • 슈미트수상, 5백불짜리 시계분실 미서 연설 끝난 뒤 악수하는 사이

    「수미트」 서독수상은 14일 미 전국기자 「클럽」에서 행한 연설로 만장의 환영을 받았으나 그 때문에 싯가 5백「달러」(25만원)짜리 금시계를 잃어버리는 댓가를 치렀다. 「클럽」소식

    중앙일보

    1977.07.16 00:00

  • 중앙위서 만장일치로 승인|완전한 기습에 깜짝 놀랐다

    소련 제3두체제의 최 연로인 포드고르니 최고회의 간부회의 의장은 지난 5월24일 당 중앙위가 면전에서 자신의 정치국원 해임을 발표한데대해 『완전히 기습을 당하여 깜짝 놀랐다』고 술

    중앙일보

    1977.06.01 00:00

  • "우리 당이 민주 투쟁"자찬

    26일 시민회관 별관에서 열린 통일당 4차 전당대회는 통일당 가가 울리고 양일동 당수를 비롯 윤제술 박병배 최고위원과 유진 전당대회 의장 등 당 원로들이 입장할 때마다 열띤 박수로

    중앙일보

    1977.05.26 00:00

  • (1)「아스팔트의 왕국」 고도 경주

    한반도는 세계의 어디에 내놓아도 자랑스런 아름다운 강산이다. 반세기 전엔 「고요한 아침」에 비유했지만 언결에 근대화의 물결을 타고 탈바꿈하고 있다. 이 탈바꿈은 진정을 바르게 물려

    중앙일보

    1977.03.30 00:00

  • 「의정비화」좌담 연내 끝내

    ○…국회사무처는 지난해 실시한 제창의회에 이어 금년내로 2,3,4대 의원에 대한 「의정비화」좌담회를 가질 계획. 역대 국회비화수록 작업은 지난해 2월 곽상훈·허정·윤치영·이재형씨

    중앙일보

    1977.01.19 00:00

  • 한병채 의원 발언 일부삭제

    국회예결위는 19일 한병채 의원(신민)발언일부를 속기록에서 삭제키로 결정. 관료체제의 경직성을 비판한 한의원은 『우리 관료체제의 경직성이 인권을 무시하는 북괴의 경직성…』이라고 비

    중앙일보

    1976.10.20 00:00

  • KBS『상여꾼 이야기』수상

    한국을 비롯해 68개 회원국 대표 1백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8일「말레이시아」에서 개막된『「아시아」방질 연맹』(ABU) 제13차 총회에서 KBS가 출품한「뮤지컬」『상여꾼 이야기

    중앙일보

    1976.10.19 00:00

  • 단상에 10명 단하에 39명

    21일의 신민당 의원총회에서는 회의직전 박찬 의원(신비주류)이 김은하 원내총무에게 『최고위원들을 단상에 모시라』고 제의. 그러자 일반의석 맨 앞줄에 자리잡았던 최고위원들은 처음에

    중앙일보

    1976.09.22 00:00

  • 이 대표 중 통합론 재다짐

    「이 체제하에 참여하고 그 밑에서 활동하고있는 이상 이 체제를 부인할 것이 아니라 개선해 나가는 방향으로 노력해야한다』-. 21일 6개월만에 열린 신민당의원총회에서 이철승 대표최고

    중앙일보

    1976.09.21 00:00

  • 새 후배 밀어주는 영광을

    16일 1차 투표의 득표상황을 비서로부터 미리 전해들은 정일형씨는 송원영 김응주씨 등과 대책을 협의 끝에 약속대로 사퇴하기로 마음먹고 성명문안작성을 송 의원에게 의뢰. 정씨의 사퇴

    중앙일보

    1976.09.17 00:00

  • "한 표라도 더!" 숨막힌 단상단하|신민당 전당대회 이모저모

    대표최고위원을 선출함으로써 이틀간 대회의 절정을 이를 16일 대회장에는 상오 8시부터 대표에 나설 뜻을 밝힌 정일형 의원이 지팡이를 집고 나와 대의원들과 일일이 악수. 입구에는

    중앙일보

    1976.09.16 00:00

  • 「각목」·「피키트」없는 「조용한 혈전」

    「각목전쟁」으로 불린 지난 「5·25사태」이후 1백13일만에 같은 장소에서 재개된 신민당전당대회는 각목「피키트」등이 보이지 않는 가운데 조용히 시작됐다. 대의원들은 상오7시부터 지

    중앙일보

    1976.09.15 00:00

  • 간계와 방해물리친 혈육의 합창|서울 국립극장서 재일동포 추석성묘단 국민환영대회

    재일동포추석성묘단을 위한 국민환영대회가 14일하오2시 서울국립극장에서 재일동포모국방문추진위원회 주최로 열렸다. 환영대회에 참석한 재일동포 1천5백여명은 조총련의 간계에 속아 때로는

    중앙일보

    1976.09.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