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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대 총선 후보 공천은 취임 이후로 늦출 듯
‘이명박 시대’가 열렸다. 김대중 정부와 노무현 정부로 이어진 10년 좌파 정권 시대가 마감을 앞두고 있다.당선자가 당장 해야 할 일은 정권 인수를 순조롭게 해낼 인수위의 구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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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대 총선 후보 공천은 취임 이후로 늦출 듯
중앙포토 관련기사 한눈에 보는 이명박 당선자 득표 지도 이명박 당선자 측, 부동산 세금 부담 낮추는 방안 제시 이명박이 선호하는 인간형은 “능력 있고 일관된 사람 중용” 이명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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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서 개성공단 주역으로 … 노인 폄하 곤욕도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가 2005년 6월 17일 평양 대동관 영빈관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만나 대화하고 있다. 당시 통일부 장관이었던 정 후보는 6·15선언 5주년 통일대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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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식 복지' 41세 열린 보수가 바꾼다
17일 스웨덴 총선에서 야당 중도우파연합을 이끌고 승리한 프데드리크 라인펠트 보수당수가 두 손을 번쩍 치켜든 채 기뻐하고 있다. [스톡홀름 로이터=연합뉴스] '요람에서 무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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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숙씨 인준안 상정 무산
'좁은 문?' 8일 국회에서 열린 헌법재판소장 청문회에 참석한 전효숙 후보자의 모습이 문틈으로 보이고 있다. 오종택 기자 8일 전효숙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국회 본회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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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법안 본회의 처리 무산
제258회 임시국회 마지막 날인 2일 비정규직 관련 3개 법안과 금융산업구조개선법(금산법)의 처리가 무산됐다. 한나라당.민주당.민노당.국민중심당 등 야 4당이 연합해 비정규직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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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자민당 300석 내외 압승 확실
▶ 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 총리가 11일 당선이 확실시되는 자민당 후보의 이름에 종이 장미꽃을 달고 있다. 방송국 출구 조사에서 고이즈미 총리의 집권 자민당은 300석 안팎의 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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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이즈미, 안정 과반수 무난할 듯
일본 총선이 11일 실시된다.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총리의 개혁 정책에 대한 찬반이 최대 선거 쟁점으로 떠오른 이번 선거에서는 자민당이 승리를 거둬 고이즈미 총리의 집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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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무바라크 5선 연임 확실
사상 최초로 복수 후보가 출마한 이집트 대통령 선거가 7일 실시됐다. 하지만 24년간 통치해온 호스니 무바라크(77) 대통령의 재선이 확실시 된다. 18세 이상 유권자 32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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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이즈미 압승 확실시"
11일 실시될 일본 중의원 선거에서 집권 자민당이 확실한 우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4일 일본 주요 언론들이 자체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해 보도했다. 아사히 신문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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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발 '연정 쓰나미' 정치권 휩쓸어
노무현 대통령의 '연정 검토' 발언과 관련, 정치권은 개헌론으로의 연계 등 정치적 파장을 염두에 두고, 청와대와 여당의 후속조치에 대해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 한나라당은 노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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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에 웃는 사람은 문희상? 박근혜?
▶ 4.30 재.보궐 선거를 하루 앞둔 29일 경북 영천시에서 열린 한 정당의 유세장에 서 운동원이 투표참여를 독려하는 피켓을 들고 있다. 영천=조용철 기자 국회의원과 기초지방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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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재보선에 여야 '다걸기'
'미니 총선'으로 불리는 4.30 재.보선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여야가 지난해 17대 총선 이후 의원직을 놓고 맞대결을 벌이기는 처음이다. 특히 이번 재.보선은 총선 후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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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재선거'에 여야 전 당력 집중키로
내달 30일 실시되는 국회의원 재선거 실시지역이 사실상 6개로 확정됨에 따라 여야가 선거 준비에 바빠지고 있다. 여야는 이번 재선이 경기 성남 중원과 포천,연천, 충남 아산과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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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정세균 - 원혜영 체제' 닻 올릴 듯
▶ 열린우리당 정세균 원내대표(右).원혜영 정책위의장 후보가 23일 영등포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조용철 기자] 열린우리당은 24일 오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원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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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선 논란 계속…민주당 "파괴 공작"
민주당 김효석 의원에 대한 교육부총리 입각 제의로 불거진 열린우리당과 민주당의 합당 논란이 노무현 대통령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가라앉지 않고 있다. 민주당은 23일 입각 제의를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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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언제까지 강경파에 휘둘릴 건가
열린우리당은 20일 의원총회를 열고 국회 정상화를 위한 협상의 전권을 당 지도부에 일임한다는 점을 재확인했다. 의총에선 그러나 "4대 입법의 연내 처리에서 물러나는 것은 우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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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바로잡습니다] 1. 정치
특종과 오보는 종이 한 장의 차이입니다. 정파와 정치인들의 이해가 부딪치고 여론에 영향을 받는 정치기사는 더욱 그렇습니다. 실제로 특종이 기사화하는 순간 오보가 되는 일이 벌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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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단독 처리' 반대한 국회의장
정기국회에 이어 소집된 임시국회에서도 의사 일정조차 합의하지 못하고 있는 여야를 향해 김원기 국회의장이 협상과 합의를 촉구하고 있다. 김 의장은 "여야가 합의하지 않는 한 국가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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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린 17대 첫 정기국회] 100일 결산
기대가 컸던 만큼 실망도 깊다. 17대 국회의 첫 정기국회가 9일 끝나면서 국회 안팎에선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라는 탄식이 쏟아졌다. 전체의 63%가 초선 의원으로 정치개혁의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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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 국회 예산정책처장 '면직안' 여당 단독 통과
면직 여부를 놓고 논란을 빚어온 최광 국회 예산정책처장이 끝내 중도하차했다. 열린우리당이 18일 국회 운영위에서 최 처장에 대한 면직동의안을 한나라당의 퇴장 속에 표결로 통과시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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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행정수도, 정부측 주도 모양새 안 좋아"
김안제(67)신행정수도건설추진위원회 민간 공동위원장이 돌연 청와대에 사표를 제출했다. 김 위원장은 "신행정수도의 입지가 확정된 뒤 할 일이 끝났다고 생각해 지난 13일 청와대에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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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친일진상법 등 이달 국회서 처리 강행
열린우리당이 친일진상규명법 개정안 등 여야 간 이견이 조율되지 않은 5개 법안을 8월 임시국회에서 통과시킨다는 방침을 확정했다. 친일진상규명법안 외에 남북관계발전기본법.남북교류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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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이즈미 퇴진론 '솔솔'
11일 참의원 선거를 앞둔 일본 정치권이 심상치 않다. "1955년 자민당 창당 이래 최고로 어려운 선거"(아베 신조 자민당 간사장)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집권 여당에 불리한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