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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의 한국은 세계10위 수출국"|
「르·몽드」지는 25일 『원자재도 아무런 「에너지」원도 없는 한국이 「아시아」에서 일본 다음으로 강력한 산업국이 됐다』고 밝히고 『아마도 한국은 90년부터 철강·조선·자동차·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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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는 원래 한 경제 단위 상호 보완하면 실리 크다|남북조절위 세미나 지상 중계
유정회 이승윤 의원은 남북조절위가 주최한 학술 「세미나」에서 「남북한 경제 교류와 협력의 필요성을 주제로 남북한 경제 교류의 실현 가능성과 교류의 접근 방법을 내놓았다. 남북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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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급한 반인플레이션 정책
한국경제는 지난 10여년동안 GNP의 고도성장을 이룩해 왔지만, 동시에 「인플레이션」의 양진도 고을의 것이었다. 우리는 해방 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인플레·갭」의 확대 과정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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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론」 3억불 도입
재무부는 외화 대부 재원으로 쓸 「뱅크·론」 3억「달러」를 들여오기로 하고 미국 「체이스」은행 등과 교섭 중이다. 정부는 지난 하반기 이후 순 해외부문 통화 증가 때문에 「뱅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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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증가 둔화
연율 41%의 높은 증가율을 유지해온 통화증가율은 3월들어 집중적인 재정긴축으로 25일현재 5백64억원이 환수되었다. 29일 김용환재무장관은 3윌들어 재정부문에서 1천5백45억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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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물가는 안정될까
정부는 금년에도 도매물가 상승률을 10%선에서 억제하기 위해서 연간 통화량증가율을 30%한도 안에서 억제하고 국내여신은 35%선까지 증가시킬 것을 골자로 하는 78년도 재정안정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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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무역 정책의 전환
금융 통화 정책은 최근 원칙을 버리고 현실에 순응하려는 단계에 접어들고 있는 것 같다. 김 재무는 당초 연율 28%선의 통화량 증가 목표를 지키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여 5백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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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금융 자금 천3백억 공급|김 재무-증가 한도 구애 안 받기로
정부는 정책상의 목표인 금년 통화량 공급 증가 한도 28% (당초 목표)에 구애받지 않고 통화 수급 변화에 다라 통화 공급 신축성 있게 해나가는 과감한 정책 전환을 시도하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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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량 증가 주춤
해외 부문에 주도되었던 통화 증가 추세가 8월중의 단기 외채 상환 증가로 크게 둔화되었다. 6일 재무부 잠정 추계에 의하면 8월중 경상 외환 수지는 1억1백만「달러」흑자를 보여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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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의 적 「인플레」외화예치제 확대로 제동-전문가들이 말하는 대책
금융의 긴축기조는 불가피하다. 과감한 수입개방정책으로 외환을 활용하고 단기외채는 상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현재와 같이 수입 외환을 쓰지 않고 발생하는 통화를 모두 흡수할 경우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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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유 외환으로 채권 매입 바람직-세은, 수석연구원 박윤식 박사에 듣는다
12일 국제경제연구원(원장 정재석)은 정부·금융계·학계·업계의 전문가 40여명을 초청, 세계은행 (IBRD) 수석연구원인 박윤식 박사의 「국제자본시장의 장기전망과 과제」에 대한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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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 OECD 연례보고서를 중심으로|인플레·무역전망
「인플레」 전망 「인플레」전망을 평가함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최근의 소비자물가재연이 주로 일시적 공급애로 때문이며, 특히 농산물가격에 집중되고 있는 점이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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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외채 차입억제|가산금리 인하 물량·현금차관 불허
재무부는 단기외화차입을 되도록 억제하고 도입조건을 개선하기 위해 3년 미만의 각종 단기차입금리를 11일부터 크게 내리는 한편 수출선수금이나 현금차관·물자차관·3년 미만의 공동차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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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종 외화 대부제
정부는 3종 외화 대부제를 신설하여 외국은행 국내지점으로 하여금 고철·원면·소맥 등 주요 원자재 수입과 일부 내수용 수입을 지원키로 했다. 새로운 형태의 외화 대부제를 실시하게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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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자립은 대내 균형으로
국제수지의 균형 또는 불균형을 나타내는 지표에는 일반적으로 경상수지 기초수지 종합수지 등이 있는데 이중에서도 경상수지는 가장 중요한 지표로 이해되고있다. 그 이유는 기초수지나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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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지에 몰린 북괴 「구걸 외교」
【런던=박중희 특파원】「런던」의 정통한 금융소식통에 의하면 약 12억 달러가 넘는 북괴의 외채상환문제를 둘러싼 평양 측과 서방측 관계은행간의 협의는 난항을 거듭하고 있다. 북괴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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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로』는 초만원
「카이로」가 이사를 간다. 1천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이집트」의 수도 「카이로」가 계속 늘어나는 인구로 초만원 인채 「세계에서 가장 늙은 도시」가 되어 수도 이전이 불가피하게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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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예결위 질문·답변-요지
◇23일 ▲김재규 건설 답변=국도 포장율을 81년까지 현행 44%에서 90%로 끌어올릴 계획 아래 차관 교섭을 계속하고 있다. 주택 공사는 서민 주택 건설을 위주로 하되 20%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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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중남미
『우리는 지난 20년 동안 장사는 않고 현지인들과「골프」만 쳤습니다』-. 「멕시코」에 진출, 연간 수백만「달러」의 거액 실적을 올리고 있는 어느 일본인 상사 지배인의 말이다. 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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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물가 대폭 상승 우려"
국회예결위는 19일 전 국무위원을 출석시킨 가운데 올해 추경예산안에 대한 정책질의에 착수, 진의종(신민) 이승윤(유정) 홍창섭(무소속) 한병채(신민)의원 등이 질문에 나섰다. 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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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IMF연차 보고서
전반적인 경기의 회복과 물가의 안정, 그리고 국제수지의 개선추세에도 불구하고 개발도상국의 시련은 여전하다. 개발도상국이라고 하지만 산유국과 비산유국은 물론 입장이 다르다. 산유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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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침설』합리화 꾀한 호도책-심상찮은 북괴의 최근 동향…한-일 전문가들의 분석
8·18사건은 대외전략보다는, 체제결속의 강화라는 내적인 문제에 더 역점을 두어 일으킨 것 같다. 북괴는 최근 대내결속을 필요로 하는 심각한 상황에 부딪쳐왔다. 지금 북괴가 당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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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요금 인상
「에너지」 요금을 지금처럼 임기응변으로 다루다가는 언젠가는 큰 벽에 부닥칠지도 모른다는 점에 유의하자. 지금까지의 「에너지」 정책은 한마디로 급증하는 수요에 처지지 않으려고 허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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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선거제도 고칠 필요 없다
박정희 대통령은 4일 상오『서정쇄신 및 부조리 숙정과 관련하여 여당국회의원 중 탈선행위자에 대해서는 서면경고나 충고를 하고있으며 그 내용이 용서 못할 것이면 다음국회에 못나가게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