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선 포기한 정균환 "백의종군 하겠다"
"당의 화합과 단결이 최우선 가치라고 생각했습니다." 민주당 정균환(鄭均桓)총무는 20일 당 대표 경선 불출마를 결심하게 된 동기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내가 뒤로 한발짝 물러서
-
조선대 총장에 김주훈씨
조선대 제12대 김주훈(60)총장 취임식이 20일 오전 이 대학 서석홀 대강당에서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金총장은 취임사에서 "절차적 민주성을 확보하고 구성원의 화
-
[TV 깊이읽기] '시청자의 힘' 세긴 세네
"성인들만 보는 것도 아닌데 혼전 성관계를 유도하는 듯한 대화에 실망입니다." "설마 그 시간에 아이들이 다 잔다고 생각하고 프로그램을 만드신 건 아니죠?" 이달 초 신설된 SBS
-
[해외 칼럼] 미국은 유럽 지배 꿈 깨라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의 이번주 영국 방문은 표면적으론 대(對)테러 전선에서 확고한 동맹이 돼 준 토니 블레어 총리에게 감사를 표시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구경꾼 입장
-
공무원 노조 합법화 보류
공무원노조를 합법적으로 인정하기 위해 추진했던 공무원노조법의 제정이 사실상 무산됐다. 노동부 고위 관계자는 7일 "최근 노무현(盧武鉉)대통령이 공무원노조법의 국회 제출을 보류토록
-
[해외 칼럼] 多者 안전보장 함정 생각하라
지난 며칠간 반가운 소식들이 이어졌다. 북한은 원칙적으로 제2차 6자회담에 참석하겠다는 뜻을 비췄다. 이에 앞서 미국은 다자간 안전보장 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말했다. 북한은 또 그
-
[해외 칼럼] 多者 안전보장 함정 생각하라
지난 며칠간 반가운 소식들이 이어졌다. 북한은 원칙적으로 제2차 6자회담에 참석하겠다는 뜻을 비췄다. 이에 앞서 미국은 다자간 안전보장 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말했다. 북한은 또 그
-
[해외 칼럼] 多者 안전보장 함정 생각하라
지난 며칠간 반가운 소식들이 이어졌다. 북한은 원칙적으로 제2차 6자회담에 참석하겠다는 뜻을 비췄다. 이에 앞서 미국은 다자간 안전보장 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말했다. 북한은 또 그
-
청계천 노점상 '폭풍전야'
"싸다, 싸. 온돌방보다 더 따뜻한 점퍼 5천냥~." 기온이 뚝 떨어진 29일 서울 청계천 8가 황학동 벼룩시장 앞. '단결.투쟁' '생존권 사수'라는 노란 글자가 새겨진 검은색
-
[투데이] 이란 核중단에서 얻는 교훈
북한과 이란은 현재 가장 위험한 핵 개발국이다. 우리는 이 두 국가가 폭탄을 만들기 위해 애쓰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이들이 핵분열 물질을 얻어내 실제로 무기를
-
[투데이] 이란 核중단에서 얻는 교훈
북한과 이란은 현재 가장 위험한 핵 개발국이다. 우리는 이 두 국가가 폭탄을 만들기 위해 애쓰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이들이 핵분열 물질을 얻어내 실제로 무기를
-
[열린사회 NGO] 새로운 100년을 향해 다시 뛴다
우리나라 시민운동의 대부 격인 서울 YMCA(이사장 박우승)가 28일로 창립 1백주년을 맞았다. 국내 민간단체로는 처음으로 1백살을 맞은 서울 YMCA의 역사는 곧 한국 시민운동의
-
"이라크서 철수하라" 美서 잇단 시위
주말인 25일 미국에서는 미군의 이라크 점령을, 일본에서는 자위대의 이라크 파병을 반대하는 시위가 열렸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이날 워싱턴 기념비 근처에 모인 시위대 2만5천여명은
-
[한나라당 의원총회] "모두가 야당된 죄"
▶ 한나라당 최돈웅의원이 24일 오전 국회에서 의원총회가 열리고 있는 도중에 나타나 비장한 표정으로 의석으로 향하고 있다. 오른쪽은 김덕룡의원. [연합]한나라당은 24일 의원총회를
-
[APEC 이모저모] "유대인-이슬람권 분열조장"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20일 마하티르 말레이시아 총리에게 쓴소리를 했다.스콧 맥클렐런 백악관 대변인은 부시 대통령이 최근 “세계는 유대인이 지배하고 있다”라는 발언했던 마하
-
탈북인단체연합회 결성
[연합=최선영기자]황장엽 전 북한 노동당 비서를 상임 대표로 내세워 `탈북인단체연합회'를 결성한다. 탈북자동지회(회장 홍순경), 평화통일을 위한 탈북인연합회(회장 장인숙), 북한민
-
[중국, 첫 유인 우주선 발사 성공] "달까지 가자" 13억 대륙이 들썩
중국이 15일 러시아.미국에 이어 우주에 인간을 보낸 세번째 국가가 됐다. 중국은 지도부와 국민 모두가 열광했으며 '달에도 중국인을 보내자'는 야망으로 흥분하고 있다. ◇발사 성공
-
['12월 재신임' 정국] 3野 공조 시동…속내는 제각각
재신임 투표 정국에 맞서기 위한 야 3당간 '삼각 편대'가 구축돼 재신임 정국의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한나라당 홍사덕.민주당 정균환.자민련 김학원 총무는 14일 오전 조찬회
-
사진으로 본 창광거리1
북을 대표하는 호텔인 고려호텔. 쌍둥이 빌딩으로 유명하다. 고려호텔 입구에서 본 평양역 앞. 이곳은 항상 행인과 궤도전차, 기차를 타려는사람들로 붐빈다. 고려호텔 정문에서 왼쪽으
-
오늘의 운세 - 10월 11일
[내일의 운세 : 10월 12일] 쥐띠=[ 건강△ 사랑△ 금전○ 길방: 南 ] 24년생 건강에 다소 무리가 따르니 주의하라. 36년생 금전과 관계된 부탁은 신중히 검토하도록 하라.
-
[송두율의 '내재적 접근법'은] "북 체제 무비판적 옹호" 지적
"2000년 남북의 두 정상이 공동선언 제2항에서 남의 '국가연합'과 북의 '낮은 단계의 연방제'에 공통점이 있다고 합의했다. 그러나 '평화지수'의 측면에서 100을 평화통일로 봤
-
[송두율의 '내제적 접근법'은] "북 체제 무비판적 옹호" 지적
"2000년 남북의 두 정상이 공동선언 제2항에서 남의 '국가연합'과 북의 '낮은 단계의 연방제'에 공통점이 있다고 합의했다. 그러나 '평화지수'의 측면에서 100을 평화통일로 봤
-
[사람 사람] 부산영화제 온 在美동포 감독 김대실씨
"흔히 미국을 '기회의 땅'이라고 말하지만 주류 사회에 끼기 위해서는 백인들의 논리를 고스란히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래서 미국에 사는 한인들은 소수 민족이면서도 흑인이나 히스패닉
-
[우리들의 눈] "피할 수 없다면 미국에 대가 요구해야"
미국의 대이라크 전쟁은 지금까지 마무리가 안돼 여러 나라에서 파병하고 있다. 우리도 이미 6백여명의 비전투요원을 보내 건설과 의료 활동을 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아닌 외국의 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