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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진 “100조 헬스케어 투자펀드 만든다”...SK·셀트리온 2·3세도 전면에
10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오른쪽)과 장남 서진석 셀트리온 이사회 의장 겸 경영사업부 총괄 대표가 발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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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신약 900명에 무상 공급…"故유일한 박사의 창업 정신"
김열홍 유한양행 연구개발 총괄사장은 4일 서울 동작구 유한양행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폐암 치료 신약을 연말까지 900명 이상의 환자에게 무상 공급하겠다. 국가와 동포에게 도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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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제약시장 첫 한국인 수장 … “국내 리베이트 관행 고쳐야”
홍유석 GSK 캐나다 제약법인 대표 1조 달러(약 1079조원·2016년 기준) 규모의 전 세계 제약시장에서 미국·캐나다 등 북미 제약시장이 차지하는 비율은 약 35%다. 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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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최초로 북미 제약 시장 대표가 된 이유"…홍유석 GSK 캐나다 제약법인 대표
1조 달러(약 1079조원·2016년 기준) 규모의 전 세계 제약 시장에서 미국ㆍ캐나다 등 북미 제약 시장이 차지하는 비율은 약 35%다. 북미 지역은 의약품 시장 규모가 전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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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제약 넘어 신약 … 바이오·제약사 다시 뛴다
지난해 한미약품의 기술 수출 무산 악재로 주춤했던 바이오·제약 시장이 다시 꿈틀거리고 있다. 국내 상위권 바이오·제약사들이 ‘신약 개발 투자 붐’을 주도하면서 블록버스터급 신약 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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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1위 제약사와 손잡는 삼성바이오에피스…'글로벌 블록버스터' 나오나
지난해 한미약품의 기술 수출 무산 악재로 주춤했던 바이오·제약 시장이 다시 꿈틀거리고 있다. 국내 상위권 바이오·제약사들이 '신약 개발 투자 붐'을 주도하면서 블록버스터급 신약 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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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 일본 최대 제약사 다케다와 손잡고 신약 개발한다
삼성의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개발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일본 최대 제약회사인 다케다와 손잡고 바이오 신약 개발에 도전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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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제 분야 덩치 키우는 다케다
[김진구 기자] 다케다제약은 MPM 캐피탈 포트폴리오 회사인 매버릭 테라퓨틱스와 T세포 유도 플랫폼 개발을 위한 제휴를 체결했다. 항암 치료를 위한 T세포 리디렉션(redir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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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치료제로 본 일본 제약 업계의 변화] 초고령화 시대 약값을 낮춰라
12주간 복용하는 데 드는 비용이 무려 5200만원에 달하는 암 치료제가 등장했다고 이코노미스트가 보도했다. 암 치료 방식을 획기적으로 바꿀 신약이지만, 가격 또한 상식을 훌쩍 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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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액토스릴로 당뇨병 시장 공략
일동제약이 앞으로 액토스릴 국내 판매를 담당한다. 일동제약은 최근 한국다케다제약(대표 이춘엽)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다케다제약의 당뇨치료제 액토스릴을 국내 독점 공급하기로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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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보건의료계 3대 키워드 확대ㆍ투쟁ㆍ변화
▲ 노환규 의협회장(가운데)를 비롯한 의료계 인사들이 3일 열린 신년교례회에서 성공적인 2013년을 기원하고 있다. 계사년(癸巳年)의 문이 열리며 보건의료계가 뱀처럼 꿈틀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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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약사 신약 개발 효율 높이려면 해외 ‘R&D 100년’ 기업과 협력을
영국에 본사를 둔 다국적제약사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한국법인의 김진호(62·사진) 대표. 그는 최근 GSK본사 직급 기준으로 수석부사장이 됐다. 영업·마케팅 분야에서 아시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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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약품 비강분무제 시장 진출
안국약품이 비강분무제 시장에 진출한다. 회사 측은 제품라인 추가로 기존 호흡기계 치료제 시장에서 입지를 더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국약품은 28일 한국다케다제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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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우동 명인 찾아가 3년간 ‘면발 수업’… 맛으로 불황 녹였다
자영업자들의 한숨 소리가 커지는 요즘이다. 경기가 가라앉아서다. 회복 신호도 잘 보이지 않는다. 소비자들이 허리띠를 졸라매다 보니 음식점·소매·부동산중개업소엔 손님들 발길이 끊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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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세가와 “FTA 주도권 싸움 … 먼저 움직이는 쪽이 승자”
노다 요시히코(野田佳彦) 일본 총리가 사실상의 미·일 자유무역협정(FTA)으로 불리는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참여를 결단한 배경에는 일본 경제계의 강한 압박이 있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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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G20 비즈니스 서밋] 120명의 CEO와 머리 맞댄 정상들
세계 120개 기업의 최고경영자(CEO)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11일 서울 G20 비즈니스 서밋에 참가한 CEO들은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기념사진을 찍었다. 비즈니스 서밋의 소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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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오픈 인터뷰] 기업이 건강에 대한 투자 나서야 …
영국 앵글로아메리칸의 신시아 캐럴 CEO(오른쪽)와 일본 다케다제약의 하세가와 야스치카 사장이 10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 워커힐 호텔 아카디아홀에서 열린 ‘서울 G20 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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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제약사 되려면 마케팅 능력 키워야”
한국의 과학기술이 고부가가치를 내는 원천기술을 다수 확보했는지 따져보면 고개를 갸웃거릴 수밖에 없다. 특히 신약개발 성적표는 초라할 뿐이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신약허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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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 멀고도 험한 길 신약 수출 대박
신약 개발의 길은 멀고도 험하다. 짧게 걸리는 것이 10년을 넘고, 수천억을 쏟아 붓고도 중간에 접어야 할 때가 있다. 그만큼 위험이 큰 사업이다. 따라서 미국·독일·스위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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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도파 M&A 파동 그후 밀착점검 - 업계 움직임
신동방그룹의 미도파인수 파동을 계기로 기업들의'내집 지키기'움직임이 두드러지고 있다.특히 유통업체.소비재관련 업체들은'미도파 사건'이후에도 끊임없이 기업 인수및 합병(M&A)대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