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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을수록 기백 있게 살아야한다"
▲1908년 서울생 ▲33년 경성제대법문학부 졸업 ▲56년 서울대 문학박사 ▲62년 대한산악연맹회장 ▲71년 서울대 대학원장 ▲현 정신문화원부원장 겸 한국학대학원장 요즘 너무 「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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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쿠버·다이버 이규희양|"바다는 깊은 곳일수록 아름다워요"
「바닷물이 맑기로는 울릉도가 으뜸이예요. 수심 몇10m가 되는 곳에서도 바닥이 훤히 들여다보여요. 바닷 속이 화려하기로는 제주도 근해를 따를 곳이 드물지요. 동해의 그 어느 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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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속 한강 등서 12명 익사|어제 대구 33.5도 밤에 흐려 대일 전국에 비
현충일인 6일 전국의 최고기온이 해안지방을 제외하곤 모두 30도를 웃돌아 올 들어 제일 높은 본격적인 여름더위를 보였다. 이날 대구는 예년보다 7도9분이 높아 올 들어 전국최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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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머즈」수술 받고 초능력 갖춰
MBC-TV『특수공작원 소머즈』(3일 하오10시35분)는『소머즈의 이력서』편을 방영한다. 「소머즈」가 어떻게 하여 초능력의 여자가 되었는가가 설명된다.「스카이·다이빙」사고로 중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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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시설 개수 령
서울시는 14일 올해 수영장 관리지침을 마련, 시내 76개 옥내·외 수영장에 대해 5월말까지 시설개수명령을 내리는 한편 시설별로 점검을 실시, 미달업소는 영업허가 취소, 영업정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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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은 타락했다|조지 윌지 논설위원
다음은 2월4일로 다가온 「인스브루크」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인터내셔널·헤럴드·트리뷴」지의 논객 「조지·윌」이 쓴 「올림픽」비판론을 옮긴 것이다. 1896년, 15세기 동안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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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 「풀」서 익사체 6시간 반
안전하다는 수영「풀」에서의 익사사고가 눌어나고 있다. 7월 들어 서울 시내「풀」에서 일어난 익사사고만도 모두 3건. 익사자는 식사 후에 준비운동 없이 「다이빙」대에서 뛰어내렸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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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스컴의 환심보도
폐쇄돼온 북괴의 얼굴이 최근 일본 신문기자들의 북괴방문 붐으로 베일을 벗기 시작했다. 조총련이 주선, 북괴에 처음으로 발을 들여놓고 김일성과의 단독 회견으로 북괴의 과잉 PR의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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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사 과실 탓인 듯
인양한 버스 차체를 조사한 교통관계관들은 브레이크와 핸들 등에 아무런 결함이 없음을 밝혀내고 사고원인을 운전과실로 추정했다. 교통 관계자들은 ①운전사가 10일동안 집에 못 들어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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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폭4.5m의 벼랑길
사고지점은 노폭이 4.5m밖에 안되는 벼랑길이지만 안전표지판 하나 없는 길이었다. 차2대가 마주 스치지 못할 만큼 길이 좁고 포장도 안되어 노면이 울퉁불퉁 하며 커브 길이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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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의 주말은 풀장에서
하지도 지나 이제는 한여름-. 27∼28도의 무더위가 숨을 콱콱막는 한낮이면 시원한 물에 뛰어들고 싶은 계절이다. 그러나 한강은 대장균투성이. 물을 찾는 시민은 풀장으로 몰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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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케네디의원 위기모면
【에드거타운20일AP·UPI종합=본사특약】「에드워드·케네디」미상원의원은 19일 그가운전하고가던 승용차가 너비 4m가량의 좁은 나무다리위를 달릴때 밑으로 떨어져 연못에 빠지는 바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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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다이버」추락사망
9일하오4시15분쯤 경기도고양군신도면화전리상공에서 「세스나」180을 타고 「스카이·다이빙」훈련을하던 최룡철군(21·중앙대화공과1년)이 2천8백피트 상공에서 뛰어내리다가 보조낙하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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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뉴스」 의 주역을 찾아|부산전화국화재
『블행도 컸지만 억시게 재수가 좋은 한 해였읍니뎨이.』 부산시 의건신전화국의 손정순양(21)은 우선 지금도 살아있는 행운에 감사한다고 했다. 지난 3월 18일` 부산 전신 전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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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버스「다이빙」할뻔
15일밤10시50분쯤 60여명의 승객을 태우고서울시청앞을 출발, 오류동으로가던 서울영2509호좌석「버스」(운전사김현진·36·영등포합승소속)가 제1한강교위에서 인도를 뛰어넘고 쇠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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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농구 4연승
【동경=임시취재반】중반의 고비를 치달아 대회 나흘째를 맞이한 「유니버시아드」대회는 30일 육상을 비롯한 수영·「펜싱」·「테니스」·농구·배구·유도 등 7종목 경기를 거행, 절정에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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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일 동안 운행 정지
14일 상오 서울시경은 13일 한강에 「다이빙」한 서울 영 1698호 「버스」의 사고 책임을 정비불량으로 단정, 최고 벌칙인 34일 동안 운행정지 처분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