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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난 부끄럽다"…아프리카 먹여살려 칭송 받은 그의 후회 [안혜리의 인생]
지난 3월 4일 경기도 광교 한상기 박사 자택을 찾았다. [사진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우리는 아프리카를 모른다. 구호단체 모금 영상 속 기아·질병에 시달리는 아프리카 어린이의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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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식량기지 많아도 위급할 땐 도움받기 힘들죠”
전혜경 국립식량과학원장이 국내 식량자급률과 조사료 국산화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전 원장은 “해외 식량기지가 있더라도 위급 상황이 발생하면곡물을 못 가져올 수 있다”며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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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Knowledge 육종
세계는 지금 신품종을 개발하기 위한 육종(育種) 전쟁으로 뜨겁습니다. 다수확 작물 하나만 잘 개발해도 세계 시장을 휩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인류의 고민인 기아 문제 해결에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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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100대 드라마 ④경제] 31. 드높아진 한국의 위상
1963년 2월 1일 우리나라 최초의 실내체육관인 장충체육관 개관식이 서울 장충동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당시 박정희 최고회의 의장이 참석해 테이프를 끊었던 이 체육관은 불행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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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확 복분자딸기 품종 개발
산림청 임업연구원은 15일 기존 품종보다 수확량이 훨씬 많은 새로운 토종 흑복분자딸기 5개 품종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전국에서 수집한 자생 복분자딸기 227품종을 증식, 7년여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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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프런티어 연구개발 5개 사업 계획]
'초전도 자기부상 열차를 타고 서울과 부산을 한시간 만에 주파하고, 벼멸구 등 병충해에도 끄떡없는 신품종 벼를 개발해 수확량을 40% 정도 늘린다. 재해지역에는 잠자리 크기의 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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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프런티어 연구개발 5개 사업 계획
''초전도 자기부상 열차를 타고 서울과 부산을 한시간 만에 주파하고, 벼멸구 등 병충해에도 끄떡없는 신품종 벼를 개발해 수확량을 40% 정도 늘린다. 재해지역에는 잠자리 크기의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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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프런티어 연구개발 5개 사업 계획]
'초전도 자기부상 열차를 타고 서울과 부산을 한시간 만에 주파하고, 벼멸구 등 병충해에도 끄떡없는 신품종 벼를 개발해 수확량을 40% 정도 늘린다. 재해지역에는 잠자리 크기의 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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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 신품종 개발용 5백種 도난당해 새모이.장식용 둔갑
경북대.옥수수 박사'김순권(金順權.51.농학과)교수가 학교안농장에서 기르던 신품종 개발용 옥수수 5백여종 6백여㎏을 학교인근 주민들이 장난삼아 훔쳐가는 바람에 개발작업이 무산될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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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의 경제학
「인류가 가장 많이 먹는 곡식」하면 먼저 밀이 떠오른다. 작년 세계 밀생산량은 5억6천만t이었다.그러나 그중 20%는가축용 사료였다.옥수수 역시 5억3천만t이 생산됐지만 65%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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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투자 대폭 늘린다/신품종 개발등 5백42억 투입
◎수출 유망품목 집중육성/UR압력에 대처 우루과이라운드(UR)등 수입개방압력을 극복하기 위해 올해부터 농업기술개발투자가 대폭 확대된다. 26일 농림수산부와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농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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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끼바레」값 폭등의 허와 실 |일반미와 특미 밥맛 큰 차 없다
최근 일부지역에서 아끼바레가 80kg 1가마당 10만원 선을 넘어섰다. 전국 평균 일반미소비자가격도 가마당 9만2천7백40원으로 전년동기에 비해 11·8%나 올랐다. 정부미 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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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품종·인공종자개발 열 올리는 농진청 유전공학연구실
식량문제 해결을 위해 땀을 흘리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경기도 수원시 서둔동 농촌 진훙청 농업기술연구소 유전공학연구실-. 세포조직배양법으로 내병성·다수확 벼품종을 개발하고 세포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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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곡수매값 5%인상|2등품 기준 80kg 한 가마 6만530원
올해 추곡수매가 인상폭이 5%로 확정됐다. 황인성 농수산장관은 17일 국회농수산위원회에서 답변을 통해 올해 추곡매입 가격을 지난해 3% 인상폭보다 높은 5%로 올려 80kg한 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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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 못미치나 농가 어려움 감안|재고과다 불구 수매량 9백50만섬 유지
올해 추곡수매가 인상률 5%는 하곡수매가 인상폭 5.5%에는 못 미치지만 지난해 3%인상에 비하면 상향조정된 것이다. 날로 어려움이 가중되어가는 농촌현실을 감안한 것이다. 올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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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미권장, 품질개선 뛰다라야 실효
영농기를 맞아 시부모께 농비를 드리려 고향엘 갔다가 서울서 자가용까지 몰고 공해없는 일반벼계약재배 계약차 내려온 몇 분을 만났다. 수확량에는 관계없으니 농약도 주지말고 비료도 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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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수확도 늘리고 「맛」도 좋게 한다|농진청 작물시험장
『맛있는 쌀을 개발하자』-. 농촌진흥청이 올해 역점사업으로 내건 구호다. 농촌진흥청은 올해를 벼의 미질개번의 해로 꼽고, 주력사업으로 다수확계 벼의 「맛」 개선에 역점을 두기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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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공학 우리 식탁과도 멀지않다|유전자 조작 기술 개발이 열쇠
18,19일 양일간 농촌진흥청에서 열린 유전공학심포지엄에는 5백여명의 국내전문가들이 모여 유전공학에 대한 국내의 열기를 실감케 했다. 세계적으로 관심의 대상인 유전공학은 이제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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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각개발·화신영농을 위한 「시리즈」푸른황장(125)
과실의 공급 달리고 있다. 소득수준이 높아지고 생활에 여유가 생기면서 과실의 소비수요가 급격히 늘고 있기 때문이다. 70년에는 42만3천t의 과실을 생산, 이것으로 국내수요를 충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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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병성"벼신품종 권장한뒤 병충해번지자 ",높은사람 본다"고 마구 베
【전주· 수원· 원주】병충해에 강한것으로 알려진 다수확 신품종벼에 71년부터 도열병이 발생돼 피해를 줬는데도 당국에선 내병성이강한 품종으로만 주장,방제농약개발을 게을리 했음이 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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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각 시험장의 현황|「완전 볍씨」에 도전한다|한없는 신품종 연구
전국적으로 계속되는 가뭄으로 못자리가 늦어지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다. 혹심한 가뭄이나 태풍 및 추위 등 예기치 않은 기상 변동에도 잘 견딜 수 있는 새로운 벼의 품종 개발이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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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새 유실수종의 재배와 전망 용인자연농원 주최 「산지개발 신 전략」세미나
제2회 산지개발 신 전략「세미나」에서는 유실수개발시책과 재배전망, 축산물의 수급전망과 양돈산업시책 등 두가지를 주제로 강연과 토론이 진행됐다. 「세미나」에서는 이 두가지 문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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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확성고추 「원교302호」 개발 농촌진흥청…재래종 보다 68%증수
【수원】재래종 고추보다 평균68%가 증수 되는 다수확성 자주 신 품종 「원교302호」가 수원농촌진흥청에 의해 개발됐다. 9일 농진청이 밝힌 이 고추 신품종(김강용 고추)은 Dα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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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품종혁신의 기수들(1)
통일벼→유신벼 개발은 국내적으로 쌀 자급을 가능케 했을 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는 한국의 미작육종기술을 독보적인 존재로까지 끌어올리고 있다. 세계적인 육종학자 「보로그」박사(신품종